수강후기

[♡][내마실 2제 우리 9만 헤매고 은혜로운 다랭님과 내집 마련하조 월현일천] 다랭튜터링 데잉 후기

  • 25.06.17

[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월부 2개월 2주차 뉴비입니다. 4월 내마기, 5월 내마중, 재테기, 챗지피 글쓰기(지금도 듣는 중)를 거쳐 운이 좋게도 6월 내마실 신청에 성공했습니다.

 

아직도 월부 용어나 문화, 카페 사용법도 서툴고 이제 간신히 위 아래 전후좌우를 구분할 수 있는 정도지만 후기를 적습니다.

 

<오전 임장>

튜터님과 열정적인 조원분들 덕분에 이글거리는 길을 뚫고 무사히 단지임장을 마쳤습니다.

내마기 → 내마중 → 내마실로 갈수록 텐션과 집중력이 높아지더군요. 주변 환경이 이렇게나 중요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공기의 농도가 짙어 진다고 해야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르더군요. 내마실은 선착순으로 수강신청 받는 강의라 그런지 그동안 월부 연차가 높으신 분들과 경험도 더욱 풍부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제일 쪼렙. 그래서 운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단지에서 다른 단지로 이동하면서 조원분들의 질문과 이런저런 포인트를 짚어주셔서 아 단지임장을 할 때는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깨달았습니다. 분임과 단임을 구분하는 이유도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왜 한 번에 하지않고 나누어서 해야하는지 이번 튜터링 데이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면 내마실 해보세요.

 

튜터님께서 중간중간 꿀팁과 인사이트를 주셔서 다른 지역을 분석할 때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겁나 뜨겁고 눈부신 길이었지만 역시 부동산은 현장에 가봐야 확인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튜터님과 1:1 질의응답을 통해 어디 물어보기 애매하고 하지만 정말 신경쓰이는 화제를 확인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얼만큼 무지한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마실에 당첨되어 정말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정수리에 직각으로 내리꽂는 자외선에도 아랑곳 않고 단지임장내내 조원 한사람 한사람과 질의응답하시는 튜터님에게 존경심이 자라났습니다.

 

<점심>

예약해주신 덕분에 맛있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들은 땡볕에서 기다리는데 저희는 바로 들어가서 밥먹었습니다.

 

<오후 사전보고서 발표 및 질의응답>

엄청난 스터디공간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토즈 정도를 생각했는데 이것이 월부 내마실 클라스인가!

시원시원한 스크린에 펼쳐진 사전보고서 발표는 시각과 정보의 도파민 파티였습니다.

내마중에서 배웠던, 아니 내마중 수준의 보고서와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는 보고서와 정보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이것이 보고서구나.

이것이 앞마당을 만든다는 것이구나.

3개월만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습니다.

튜터님이 짚어주시는 지점은 매우 날카로웠으며 전혀 몰랐던 신세계도 있었습니다.

 

<저녁>

맛집으로 찾아 예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집이라 다음에도 또 오겠습니다. 남들은 기다리는데 바로 들어가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티타임>

추가로 티타임까지 허락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저녁이라 열기가 누그러지고 시원한 저녁바람만큼 가슴도 시원해졌습니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그 마음이 깊숙히 느껴졌습니다. 일단은 많이 많이 물어봐야겠습니다.

 

귀가길에 튜터님과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웠지만 앞으로 월부활동을 하면서 또 뵐 수 있는 날이 있을거라 알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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