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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너나위, 월부튜터, 양파링, 권유디

안녕하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길을 걷고 있는 o빛빛o 입니다.
기대하고 기대하던 튜터링데이!!!
아는 것이 있어야 질문도 잘한다고 하지요. 미리 질문을 준비하고 수강료 이상을 얻어 가야 한다는 말씀에 고민 고민해 보았지만… 어떻게 질문해야 좋을지 떠오르지 않아 걱정을 하며 약속 장소로 향했습니다.
# 사전보고서 피드백
오전은 스터디룸에서 사전보고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메인으로 @루센트 님의 발표로 피드백을 진행하였고, @저스티 님의 임보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첫 대화는 꿈을 물어보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냥 두루뭉술 생각한 꿈을 발표했지만 루센트님의 임보의 10억로드맵으로 바로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10억 로드맵 이거 한번 써보세요.
꿈과 목표를 계속 상기하고, 그것과 걸맞게 되고 있는지 내가 하는 행동이 그런지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 첫 질문부터 이유가 있으셨구나… 10억 로드맵을 꼭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여담이지만 루세트님께 민감한 자료일 수 있지만 가려진 정보 오픈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나눔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밖에도 발표 중간 중간 도움 되는 정보들을 피드백을 같이 해주셔서 정말 내마실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드백 중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서울 지역을 전체로 바라보면서 설명해주신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임장지와 주변만 보고 있을 때, 튜터님께서는 전체를 바라보면서 설명해주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서울을 한판으로 정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 하시면서 많은 피드백을 주셨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것도 많아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많이 다녀보라는 말씀에 집순이인 저는 뜨끔뜨끔 하기도 했습니다.
# 튜터님과의 임장
점심을 먹고 튜터님과의 임장은 A,B,C 조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A조인 저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첫번째로 튜터님께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으로 방향을 정했지만 이것이 제 목표가 맞는지 확신이 없어 두서 없는 질문들이 오가다 보니, 나를 돌아보고 목표부터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만 계속 듣고 진전되는 모습이 없어 조급함으로 더 갈대 같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정답을 얘기해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내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만 생각하고, 나머지는 다 내려놓아야 해요.
머리로는 다 알고 있었던 말이었지만 처음이라 더 무섭고 더 두려워 하고 있는 저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 목표가 제대로 서지 않았을 때는 안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말씀에 조급함이 조금은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부러워 하는 것보다 나의 좋은 점을 생각하라고 예를 들어서 계속 말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T와 F가 공존했던 빈쓰님과의 시간 너무 좋았습니다.
[따뜻한 밀크쉐이크맛, 빈쓰님은 T와 F사이 ♡]
# 카페 & 식사
추가로 점심, 저녁 식사 시간과 튜터와의 임장 중간 커피타임 때에도 저희가 많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힘드실 텐데도 열정적으로 답해주셔서 감사함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7년차 투자자이신 튜터님께서 지금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투자 활동을 계속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나는 한 달도 따라가기 힘든데,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부럽죠. 다 대가를 치르면서 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대가를 치르면서 오길 바래요. 그렇지 않으면 그게 나에게 머물지 않아요.
괜히 튜터님이 아니시구나.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려면 이렇게 까지 하는 구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바로 똑같이 따라할 수는 없겠지만 자극은 만땅! 하나부터 천천히 따라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더불어 앞서 언급했 듯이 실전반 하길 잘했다. 나는 복 받았다. 이렇게 케미 좋고 마음 맞는 조원들을 만나고, 빈쓰튜터님을 만난 것에 나는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함 가득한 튜터링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빛빛님! 항상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갈 집 없을 때 매수인하고 이야기 해보라고 조언해주신 순간 아직도 기억나요. 앞으로도 멀리 오래오래 함께 해보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