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5기 2번달은 독서에 빠져 부자 마인드 2룰조 백수] 2주차 독서후기 원씽_우선순위, 덜어내는 연습

  • 25.06.1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06/12~25/06/1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과 깨달은 것

 

단 하나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여섯 가지 거짓말이 될 수 있다.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중요하지 않은 일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 
결국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 성공하려면 6가지 모두 지켜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잘못됐다는 저자의 말이 이해되지 않아서 내가 글을 잘못 읽은 건가 싶어 다시 읽어본 구절이다. 

특히나 2번은 더더욱. 아침마다 적어내는 원씽에도 투씽, 쓰리씽을 적어내는 나로서는 할일이 이렇게나 많은데 어떻게 멀티가 필수가 아니라는 건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근데 바로 최근에 투자 방향성을 잃고 혼란이 빠지게 되면서 내가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까를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점이 있었는데 그때 원씽에서 주고 싶은 메시지가 '우선순위'였구나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이 책에 한 구절구절 꼬투리 잡아 반박하며 읽던 나를 반성하며, 다음 회독 때는 저자가 주고 싶은 메시지에 좀 더 집중하여 읽고 싶어졌다.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다. 

 

→ 이것도 어찌보면 오해할 수 있는 말인데 결국에 저자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장기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은 필요하나, 매순간 균형이 잡힐 순 없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1주차 강의 때 게리롱님의 '건너지마오zone'이 생각났다. 제일 지켜야 하는 가치인 가정은 일상의 조화 zone 안으로 유지하기 위해 짧게짧게 가져가고 투자는 일상의 파괴zone을 넘지 않도록만 적당히 길게길게 균형을 가져가는 게 이상적이라 말하는데 나는 그 둘의 비중을 정반대로 두고 살았던 거 같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족이랑 친구랑 보내는 절대적인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 고민인데 참 아직까지도 그 밸런스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 지 고민이 많다. 그동안 행복을 너무 뒤로 미루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그 균형을 잘 잡아봐야겠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에.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나는 하고 싶은 게 많고 해야할 것도 많다. 꼭 오늘 끝내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미루는 연습을 해야겠다. 나머지 남는 시간에는 원씽에 집중하기.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많은 실수를 저지르며 고생하겠지만 결과적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무언가를 하게 될 기회가 무궁무진할 것”

 

→ 실패할까봐 두려움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이 문구를 생각하고 싶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우가행user-level-chip
25. 06. 18. 23:02

백수님의 단 하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