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45기 이번달 독서할 8자로9나 효확행]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독서 후기 #5

  • 25.06.17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 알라딘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 이하영

읽은 날짜 : 2025.06.1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무의식 #3간 #즐거운오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점

 

본 것

무의식이 모든 것을 만들고 그 무의식은 내가 만든다.

나의 행동과 행동의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무의식이다. 나의 무의식에 어떤 생각이 들어있느냐에 따라서 겉으로 드러나는 모든 것들이 결정된다. 그런데 이 무의식을 채우는 것은 결국 나다.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무의식은 그걸 그대로 흡수해서 부정적인 결과를 낼 수 밖에 없도록 행동하게 한다. 반면에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의식을 채우면 그 것이 행동으로 나온다. 결국 무의식이 모든 것을 만들지만, 그 무의식을 만드는 것은 나다.

나를 바꾸는 3간 #시간 #공간 #인간

독서시간과 단골공간, 친구들을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인생을 바꾸려면 이 세가지를 바꿔야 한다. 자주 가는 공간이 어디냐에 따라서 내가 바뀐다. 집과 직장 외에 즐거움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저자의 공간은 글을 쓸 때는 스타벅스였고 골프연습장이었고 야간 라이딩을 하는 공원이었다. 그리고 불평, 불만만 일삼는 인간 관계도 정리해야한다. 주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

오늘을 살아라 #집착버리기

“반드시 해야만 해”같은 생각에 얽매여서 오늘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즐거운 오늘이 쌓여서 즐거운 미래가 된다.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으로 오늘을 쌓아가면 결국 걱정과 불안으로 점철된 미래를 맞게 된다. 그러니 오늘을 쌓아서 미래를 맞이하는 느낌으로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 오늘은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하나의 과정이다.

 

깨달은 것

  •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서 인생이 변한다. “네가 큰 사람이어서 그래”라는 생각이 무의식에 각인되어 저자의 인생을 이끈 것 처럼 무의식에 긍정을 각인해야한다.
  • 기쁘기만 하거나 슬프기만 한 인생은 없다. 그리고 저런 상황이 될 때 굳이 감정을 극복하려고 하지 말고 파도를 타듯이 감정을 타는 자세가 중요하다.
  • 목표는 달성하는 순간 다른 목표로 가는 과정이 된다. 그러니 그 과정을 즐기자. 맹목적으로 목표만 쫓으면서 살 필요가 없다.
  •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 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기억해야겠다. 목표를 완벽하게 이루기 위해서 아둥바둥 사는 결과 중심의 삶보다는 그 것을 이루는 ‘과정’에 충실하자. 그러면 오늘이 즐거워진다.
  • 남에게 주는 상처는 내가 과거에 입었던 잊을 수 없는 상처일 가능성이 크다. 상처를 되풀이 하면서 “나는 이런 상처가 있어”라고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러니 남이 주는 상처에 일일이 반응하지 말고 ‘그렇구나’하고 넘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적용할 것

  • 아이는 밝은 표정을 만드는 것이 긍정적인 무의식의 시작이다! 아침마다 ‘아이는’을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 책에서 ‘아이는’을 할 때 얼굴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자세하게 말해주는데 천연 리프팅 효과가 있을 것 같다. 꼭 하기!
  • ‘나의 00아, —-’ 아침을 여는 또 하나의 습관으로 좋은 것 같다. “나의 00아, (나에게 하는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 감사하고 나를 아끼는 습관 만들기!
  • 3감 성공한 사람들은 감사하고 감탄하고 감동하는 말투를 쓴다고 한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서로에게 감사하고, 상대의 호의에 감동하고 상대의 성공에 감탄하는 말투 장착하기 +3불(불평하고, 불만을 가지고, 불안해 하는 것)은 하지 말자
  • 하기 싫을 때 부정의 말 하기 ’운동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운동가기 싫은 100가지 이유가 생각난다. 이 때 ‘운동하면 안되지’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운동을 하러 가게 된다. 하기 싫을 때는 반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자.

 

[기억하고 싶은 부분]

p.59 - 인생도 마찬가지다. 인생이 한 편의 영화임을 알면, 영화가 주는 고통과 시련을 즐길 수 있다. 어차피 영화인데, 영화 속 장면에 불과한 공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영화는 그런 위기 장면이 있어야 한다. 오히려 자주 등장해야 재밌는 영화다. 죽을 뻔한 위기를 헤쳐 나와야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해진다.

p.105 - 거울에 비친 나를 관찰하자. 무표정에 웃음이 담길 때 내면의 온도가 바뀐다. 두려움의 무의식에 긍정의 기운이 담기게 되고, 내면의 공간이 밝게 채색된다. 이때 삶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우리의 무의식이 긍정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무의식이 내 세상을 변하게 한다.

p.121 -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즐겁게 해볼까?’ 쉽고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그 잘하려는 무게가 완벽이라는 환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행동하지 못하고 변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다. 너무 잘하려 하기 때문이다. 잘하려 하기에 못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 하는 습관이 계속 안 하는 인생을 만든다. 뼈 때리는 말인가?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니 너무 잘하려 하지 마라. 그냥 하면 된다.

p.163 - 어제와 똑같은 시간을 보내고, 똑같은 장소를 오가면서 인생이 바뀌길 바라지 마라. 하지만 대부분은 나와 처지가 비슷한 친구와 통화하고, 술 마시고, 시간을 보내면서 성장을 기대한다. 아침에 일어나 직장에 출근하고, 퇴근하고 집에 와 넷플릭스를 보면서 성공을 꿈꾼다.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무슨 변화가 있을까? 움직임이 있어야 인생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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