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주차 양파링 멘토님의 전세 세팅 강의는 그야말로 투자의 완성인 전세 빼기를 완벽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11월 열중반 때 멘토님 전세빼기 강의 듣고 이번 1호기 매수 (세안고) 때에도 계약갱신청구권, 기간 잘 확인하고 특약 내용도 참조하여 도움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 1호기는 세안고 매매해서 임차인 승계했지만 앞으로 할 2호기나 3호기 때 전세 맞춘다면 꼭 멘토님의 노하우 가득 담긴 강의 내용 참고하여 전세 원활하게 맞추고 “양파링 님 보세요~^^” 꼭 올리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인상깊었던 점과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상깊었던 부분 및 적용할 점:
0. 단생공, 공수포! 꼭 기억하겠습니다~ㅎㅎ 앞으로 전세 세팅할 때 단지-생활권-공급 잘 확인하고 가격 책정하고
공급, 수요, 포트폴리오도 잘 기억하겠습니다.
토허제 재지정 후 현재 서울 전세 시장 상황: 3급지를 기준으로 매매가가 많이 상승하고, 공급 부족으로 이제 전세가도 오를 추세를 보이고 있다. 1호기를 구하며 3~4급지를 정말 많이 임장했는데 확실히 이제 전세가도 서서히 오르고 있어 멘토님의 요약 말씀이 더 와닿았습니다.
모의 1, 2, 3호기 전세 맞추기: 저의 1호기는 모의 3호기에 해당했습니다. 그 때에도 개갱권 (계약갱신청구권) 쓴 지 잘 확인했고, 시세보다 낮게 전세 세팅되어 있었고 주변 공급도 전혀 없기에 역전세 우려도 전혀 없었습니다. 전세계약서는 기존 매도자와의 사본 잘 확인하였고, 기존 임대차 계약을 승계한다는 특약도 매매계약서에 잘 넣었습니다.
처음 임차인 의무 거주 2년 내 나갈 경우 꼭 전세금을 바로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 기억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런 경우는 잘 없어서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알게 되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만약 이 기간에 새 임차인 구할 때에도 임차인이 복비 다 내야된다는 점도 꼭 기억하겠습니다.
누수는 계약할 집 뿐만 아니라 바로 윗 집에서의 누수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이 부분도 꼭 챙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액 투자의 경우 너무 전세금 올려 받아서 보증보험가입이 불가한 조건까지 받아 문제 생기게 되는 것보단 차라리 전세금을 조금 낮게 받거나 아니면 특약에 잘 기재하여 문제가 없도록 한다. 임차인 입장에서 전세보증보험 가입 유무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 부분을 잘 신경써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전세가 90% 단지를 계약할 리는 없을 것 같지만 “매매가의 최대 90%” 숫자 자체도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법인 임차인: 너무 생소하지만 법인 형태를 잘 확인하고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법인 임차인 계약 시 특약도 잘 참고한다면 (전세권 설정-임차인 부담, 전세권 설정에 따른 대출금지)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복잡한… 갑구의 집은 절대 계약하지 않는다! (가압류, 가등기, 가처분)
계약서 작성 때에도 너무 부사님만 믿지 말고 단지 주소, 계약금, 기간 잘 확인하겠습니다!!!!!!
임대 리스크를 줄이는 법 중 저환수원리_"저평가" 즉 싸게 사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역시 이 부분 잘 기억하고 싸고 좋은 단지를 찾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멘토님의 독서 루틴: 책에 포스트잇으로 한 줄 요약 남기기, 책에 내 생각 적어보기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