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5기 2번달은 독서에 빠져 부자마인드를 2룰조 샤롱] 2주차 주옥같은 A to Z 양파링님의 전세강의 후기

양파링님의 전세 파트 강의 – "나도 드디어 전세 세팅할 수 있을까?"

열반스쿨 중급반, 어느덧 2주차.
이번 주는 정말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강의,
양파링님의 ‘전세 파트’ 수업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기다렸냐고요?

📌 바로 지금! 최근에 제가 1주택 주전세낀 매물을 구매했고, 대략 내년1월까진 전세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열중을 듣기 전에 구매한 1주택이라 잘 하고 있는 거겠지? 의문감은 들긴 했답니다.
게다가 **‘주전세 낀 매물’**이라 더 꼼꼼하게 알아보고, 실수 없이 세팅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번 강의는 말 그대로 제 상황과 딱 맞아떨어진 타이밍의 수업이었습니다.

🔎 전세? 그냥 계약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니었어?

사실 전세라고 하면,
"계약서만 잘 쓰면 되는 거 아냐?"
"요즘은 부동산이 다 알아서 해주던데..."
이런 식으로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전세는 그저 ‘남에게 집을 빌려주는 것’이 아닌
내 자산을 지키는 전략의 일부라는 사실을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양파링님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임대인으로서 겪는 상황들,
그리고 시장에서 일어나는 리얼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풀어주셨어요.

✔️ 전세금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 보증보험은 언제 들어야 하는지
✔️ 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특약은 어떤 게 있는지
✔️ 임차인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 시장 흐름에 따라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하는지

정말 필요한 정보만 ‘콕콕’ 집어서 알려주셔서,
이제 막 전세 세팅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 정말 실전 같은 수업이었습니다.

✍️ 특히 기억에 남았던 말

“무조건 높은 전세금이 정답은 아니다.”

이 말이 저에겐 정말 크게 와닿았어요.
전세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야 수익이 많다고만 생각했는데,
높은 금액이 오히려 리스크를 키울 수 있고,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오롯이 그 책임은 ‘임대인’에게 돌아온다는 것.

전세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계약이고,
내 자산을 장기적으로 잘 지키는 구조를 짜는 일이라는 걸
정확히 이해하게 되었어요.

📌 내 상황에 바로 적용되는 점들

강의를 들으며 바로 내 집 상황에 대입해봤습니다.
세입자 구하기 전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었고,
전세보증보험 여부, 보증금 한도,
임차인 심사 기준,
특약 조항 설정 등을 하나하나 적어보았어요.

이전 같았으면 부동산에 다 맡기고 넘어갔을 텐데,
이젠 제 눈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책임감 있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함께 배우는 힘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이 강의를 ‘혼자’ 듣는 게 아니라
같은 길을 가는 열중 동기들과 함께 듣고 있다는 것이에요.

강의를 듣고 나서 나누는 단톡방 대화,
조모임에서의 실제 사례 공유,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팁을 주고받는 시간들이
혼자 공부할 때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시너지와 지속력을 만들어줍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강의는 제게 정말 꼭 필요했던 수업이었습니다.
양파링님이 강조하신 "시장에서의 흐름을 먼저 읽고 전략을 짜라"는 말처럼,
단순히 임대를 놓는 것을 넘어
‘시장의 변화에 민감한 임대인’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전세 놓기, 더 이상 막연하지 않아요.
이제 저는 준비됐습니다!
내 자산을 지키는 임대 전략,
열반스쿨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쌓아가고 있어요.

다음 주 강의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