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5기 12조_백개의씨앗] 4주차 독서 후기 : 역경을 극복하는 경험을 쌓자. [그릿]
25.06.1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엔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 6. 18.(수)
4. 총점 (10점 만점): 8 / 10점
그릿을 다시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나는 왜 버티지 못하고 실패를 반복하는가?' 한 번의 실수와 작은 실패에 멈추기를 반복했다. 희망을 갖지 못하고 무기력이 학습된 상태임을 인지한다.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나에게 부족한 희망('다시 일어서는 자세')을 회복하자. 스스로를 응원하고 지지하자. 지속할 수 있는 환경(격려 & 자극)으로 들어가자. 좌절과 실패에 관대해지고, 역경을 극복하는 경험을 쌓아서 나약한 우등생에서 낙관적인 도전자로 탈바꿈하자. 정체성을 바꾸자.
STEP2. 본깨적
#1. 강도보다 지속성
[본]
p.83 “그릿은 강도보다 지구력”
p.84 “탁월성에 도달하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p.88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 같은 '열정의 지속성'”
[깨]
열정은 강도가 아니라 지속이라는 말이 내 생각을 바꾸었다. 나에게 열정이란 강렬하고 맹렬하게 단거리를 전력질주하는 이미지가 강했다.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과제에서는 높은 성과를 만들었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지레 포기하거나 지치는 일이 많았던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다. 강도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하는 힘임을 깨닫는다. 그릿은 지속하는 힘이다.
#2. 열정. 삶의 최고 목표로 인도하는 나침반 [본]
p.95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왜냐하면....'이라는 답변을 계속 해나가다 보면 목표의 위계에서 최상위 목표에 이르게 된다. 나는 최상위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p.96 “내가 말하는 열정은 단순히 관심 있는 일이 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 열정은 날마다 잠들 때까지 생각했던 질문을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의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 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깨]
그릿에서 말하는 열정이 몰입과 연결되고 원씽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했다. '투자를 왜 하려고 하지?, 이 고생스러운 월부 활동을 왜 하고 있지?' -> '왜냐하면,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 우리 가족의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야.' '왜'에서 시작되는 열정은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의 우선순위를 깨닫게 한다. 내가 가진 열정의 이미지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바꾸게 되었다. 불타오르는 열정 말고 본질에 점을 찍는 열정을 가지자. 내 삶의 형태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다.
#3. 내 일을 사랑하자(열정 키우기) #3-1. 직접 경험 [본]
p.146 "관심사는 자기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계기가 되어 흥미가 생긴다. 의지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게 만들 수 없다. 직접 시험해보지 않고는 당신이 계속 관심을 갖게 될 일과 관심이 사라질 일을 파악할 수 없다."
[깨]
직접 경험해보기 전부터 주변의 이야기에 머뭇거린 일이 너무 많다. 머뭇거리느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채 시간만 허비하는 악순환을 멈추자.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일단 해보자. 그냥 해보자. 먼저 시작하고 경험하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하자. 물음표('해볼까?')에서 느낌표('해보자!)로 바꾸자.
#3-2. 오랜 반복 [본]
p.143 "지금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럽겠지만 그들은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p.145 “한동안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많은 일이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재미없고 하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처음에는 몰랐던 많은 면을 알게 되고, 결코 이런 점들을 완벽히 해결하거나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려면 그 일을 꾸준히 해봐야만 합니다.”
p.147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처음에 관심이 생긴 후에도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깨]
처음부터 결과를 기대하는(상상하는) 사고가 과정의 힘을 간과하게 했음을 깨닫는다. 처음부터 잘하게 되는 일은 있을 수 없고 완벽하게 준비되는 순간은 오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시작하면서 채워 나가자. 진짜 재미는 처음이 아니라 끝에서 만날 수 있다.
[적]
2년의 몰입기간을 정하고 깊이있는 숙달을 경험해보자. 지금 당장 투자 못하면 망할 것 같은 느낌은 욕심이 만든 허상이다. 실력을 쌓는 과정에 집중하고 그 안에서 좋은 기회를 만나면 실행하자.
#3-3. 격려과 긍정의 피드백 [본]
p.148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타인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우선 어떤 일이 점점 좋아지는 데 필수요소인 자극과 정보를 계속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감과 자신감, 안정감은 더욱 명백한 이유가 될 것이다."
[깨]
월부 문화(격려와 긍정의 피드백)가 투자의 세계에서 도망가지 않도록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덕분에 칭찬에 인색했던 스스로에게도 '잘하고 있어. 조금만 더 힘을 내자'는 격려와 응원의 말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든 헐뜯고 비평하기 바쁜 곳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방패가 되어주는 선배와 동료들이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 돈 많이 버는 사람보다 누군가에게 격려와 무한 긍정의 피드백을 나누는 동료가 되고 싶다.
#3-4. 끊임없는 자극 [본]
p.162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흥미를 자극할 방법을 찾아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보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수년에 걸쳐 당신의 지식과 전문성은 확대될 것이며 이와 함께 자신감과 더 알고 싶은 호기심도 커질 것이다."
[깨]
감사한 일의 연속이다. 마음이 선한 동료들을 만나 동기부여 받고,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내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튜터님(강사와의 만남)의 진심어린 조언 덕분에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전략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환경 안에 있음으로써 끊임없는 자극이 주어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적]
월부 환경 안에서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배우고, 질문하고, 피드백 받는 선순환의 흐름을 유지하자. [* 강의 + 조모임]
#4. 의식적인 연습(지속적인 향상) #4-1. 도전적 목표(탁월성 추구) [본]
p.130 “특정 영역에서 관심을 느끼고 발전시킨 다음에는 온 마음을 다해 집중하고 난관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습하고 숙달시켜야 한다. 하루에 몇 시간씩, 몇 주, 몇 개월, 몇 년 동안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해야 한다. 그릿은 현재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관심이 무엇이든, 이미 얼마나 탁월한 수준에 이르렀든 상관없이 그릿의 전형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p.164 “개선의 일본식 발음인 카이젠은 발전의 정체에 저항한다는 뜻이다. 문자 그대로 직역하면 '지속적 향상'이다. 끊임없이 더 잘하고 싶은 욕구. 불만으로 뒤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깨]
지금보다 더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 향상심, 도전의식을 잊고 살아왔다. 현재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내 삶에 변화가 생기는 상황을 피해왔다. 이런 태도가 지금 누리고 있는 축복(직장,가정,건강)을 오히려 위협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익숙함을 경계하자. 편안함을 불편하게 여기자.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의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성장과 발전이 당연한 삶을 살자. 안주하지 말자.
#4-2. 피드백을 통한 끊임없는 개선 [본]
p.181 "힘들지만 의식적인 연습을 하게 만드는 주요 동기는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의식적인 연습에서는 100퍼센트 집중하며 현재 기술 수준을 넘어서는 난도의 과제를 의도적으로 설정한다. 연습을 시작하면서 설정한 이상적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문제 해결'의 자세로 실행해야 할 모든 요소들을 분석한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는데, 잘못 수행한 부분을 지적한 다수의 피드백을 활용해 수정하고 다시 시도한다."
[적]
임장보고서에 대해 많은 피드백을 받고 하나씩 개선하자. 임장보고서와 투자를 연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내 생각을 늘리는 것보다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는 것이다. 실전반에 대한 두려움(임보 피드백)을 기대로 바꾸자. 지적이 없음을 더 걱정하자. 100점은 없다. 100퍼센트의 노력이 있을 뿐.
#4-3. 성장을 돕는 루틴 [본]
p.191 "의식적인 연습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두 번째 비결로 연습을 습관화하라는 제안을 하려고 한다. 우선 가장 편안하게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한다. 그런 다음에는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어려운 일을 할 때는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연습하는 습관을 들이면 생각할 것도 없이 미적거리기 않고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적]
나만의 루틴을 만들자.
[평일] 출근 전 1시간 : 독서 / 점심시간 : 약점 채우기(튜터글 bm) / 퇴근 후 3시간(* 강한몰입) : 강의+임보
[토요일] 임장데이
[일요일] 패밀리데이
#5. 목적의식(타인의 행복에 기여) #5-1. 승자가 되면서 타인을 돕는법 [본]
p.199 “내 '그릿 사전'에서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를 뜻한다.”
p.203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
p.204 “내 일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준다.”
p.208 “끊임없이 자신이 하는 일이 타인이나 전체 사회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자신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지 질문해야 합니다.”
p.224 “어떻게 하면 세상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는가?”
p.216 "승자가 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타인을 돕겠다는 동기를 가질 수 있다. 일을 즐길 때에만 타인을 돕고 싶다는 바람이 더 큰 노력으로 이어진다. 친사회적 동기(내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 + 자기 일에 대한 본연의 관심(일을 즐기는 마음)
[깨]
'나' 이상의 범주를 의식한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본다. 나를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내 욕구를 충족하면서 타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처음에는 내 집과 내 노후만을 생각했다. 부동산 투자에서 '임대사업자'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본다. '시장에 양질의 거주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세입자의 생애주기 중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새로운 꿈을 꾼다.
#5-2. 롤모델 [본]
p.219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군가가 보여준다는 점이 중요하다.”
p.220 “롤모델이 자신의 인생 목적을 달성해가는 모습을 관찰한 경험은 확신과 행동 의지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p.225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 그리고 다음 질문들에 대한 답을 글로 써보라. '지금으로부터 15년 후의 당신을 상상해보세요. 그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자극을 줬던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삶을 보여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가 자극이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p.259 “내게 계속하라고 이런저런 이야기와 조언을 해준 사람이 옆에 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323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깨]
경험과 지식과 삶을 아낌없이 나누는 기버(월부 튜터와 선배)를 만나면서 내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의 결과를 미리 만나는 느낌이다. 처음 '확신'의 감정을 느꼈을 때가 생각난다. 월부 안에서 만나는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타서 같은 미래를 바라보자.
#6. 희망(다시 일어나는 자세) #6-1. 낙관적인 사고방식 [본]
p.234 "역경을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상황으로 해석하면 사소한 문제가 대형 참사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포기해야 할 일처럼 보인다. 반면에 당신이 낙관론자면 '내가 시간 관리에 실패했어.'라고 말할 것이다. 또는 '주의가 산만해져서 효율적으로 일하지 못했어.'라고 설명할 것이다. 이런 원인들은 전부 일시적이고 특수한 원인으로 '해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극복할 동기를 부여해준다."
p.238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대 절대 찾지 못할 것이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p.245 "실수에 대해 '좋아, 여기서 배울 점은 뭐지?'라는 태도를 갖기를 열망한다."
p.249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그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서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리고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p.255 “능력에 대한 고정형 사고방식은 역경의 순간 비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아예 도전 상황을 회피하거나 포기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와 반대로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깨]
관심(열정의 지속성), 의식적인 연습(향상을 위한 도전과 몰입), 목적의식(이타적인 삶), 희망(긍정적인 마음)에서 '희망'이 가장 결여되어 있었음을 깨닫는다. 업무 실수나 작은 실패를 내 존재 가치와 동일 시 했다. 한 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는 경험이 부족할 뿐임을 좌절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투자에서 위기는 곧 기회인 것과 같이 삶의 역경은 곧 성장을 의미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낙관적인 태도로 긴 안목으로 성장의 과정을 즐기자.
#6-2. 생각과 행동의 연결 [본]
p.246 “대개 사람들의 내면에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지닌 낙관론자 바로 옆에 고정형 사고방식을 지닌 비관론자가 나란히 존재한다. 몸짓 언어와 표정, 행동이 아니라 말만 바꾸는 실수를 하기 쉽게 때문에 이런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조심해야 한다.”
[적]
독서록에서 멈추지 말자. 나의 생각과 다짐이 기록에서만 끝나지 않도록 적용에 집중하자. 어떻게 생각과 행동을 연결 할 수 있을까. 원씽과 몰입과 그릿이 필독서인 이유를 생각하자. 한 번에 하나씩 적용하자. 책 한 권에서 단 하나만 남기자. 그릿에서 내가 남길 것은 '희망', '낙관적인 태도', '성장형 사고방식'이다. 가장 중요한 단 하나(원씽)에 긍정의 힘(그릿)으로 깊이 생각(몰입)하자.
#6-3. 역경을 극복하는 경험 [본]
p.253 “우리는 신경 회로가 가소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어려운 역경을 스스로 극복한 경험이 있으면 역경에 대처하는 방식이 좀 다른 식으로 발달하게 됩니다. 그런데 매우 어려운 역경이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뇌 영역들 간에 신경회로가 형성돼야 하는데 사소한 불편 정도로는 형성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경 회로가 새로 형성되려면 하위 수준의 억제 기능 담당 영역과 함께 통제 회로가 작동되어야 합니다. 이는 역경을 겪고 그 것을 극복하는 경험을 할 때 가능합니다.”
[깨]
직장인 투자자로써 도전하는 모든 활동이 내 역치를 넘어서는 역경을 극복하는 경험이다.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을 빨리 끝내는 습관을 들이고, 주어진 여건 안에서 최선을 다해 투자를 준비하는 모든 활동 자체가 내 신경 회로를 새롭게 형성하는 과정이다. 지치고 힘들고 의구심이 들 때마다 외치자. 이미 성장하고 있다!!
#6-4. 정체성 바꾸기 [본]
p.324 "정체성은 우리의 모든 특성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릿과는 특별한 연관이 있다. 그릿, 즉 투지를 발휘할지 말지 판단해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 예컨대 한 번 더 일어설 것인가, 이 무덥고 지치는 여름날에 끝까지 계속할 것인가, 혼자라면 5킬로미터만 뛰었을 거리를 팀원들과 함께 8킬로미터까지 뛸 것인가의 결정은 다른 어떤 요인보다 우리의 정체성에 의해 좌우될 때가 많다. 대체로 우리의 열정과 끈기는 여러 방안의 득실에 대한 냉정하고 계산적인 분석에서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스스로를 규정한 모습이 우리 힘의 원천이 된다."
p.329 “자신은 힘겨운 역경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그런 자아개념을 확증해주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깨]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에서 '내 꿈을 위해 어떤 장애물로 뛰어넘는 사람'으로 내 스스로에 대한 정의를 바꾸자. '난 여름이 가장 취약해. 땀도 많고 더위도 많이 타는데 7,8월은 피하자. ->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힘들어한다. 이때가 기회다. 더위에 익숙해지는 기회로 삼든지, 해를 피해서 새벽과 저녁시간을 활용하든지 방법을 찾자.'
STEP3.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4) "성공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에 달여 있다."
(p.76) "성공은 끝까지 해내는 것이다."
(p.114) "현재 인생이 보내는 거절 쪽지 앞에서 당신이 얼마나 끈기 있게 버틸 수 있는지 알아가는 것도 진전이라 할 수 있다."
(p.172)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결실은 없다."
(p.243) "인생이란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며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도록 배우는 것"
(p.258) "나는 실패해도 오랫동안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
(p.291) "왜 안돼?"
(p.330) "실패란 있기 마련이고 그 대처 방식이 중요할 뿐이다."
(p.345)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