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5기 82조 창식이] 당신은 지금보다 10배 빨리 책을 읽는다 독서후기
25.06.1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당신은 지금보다 10배 빨리 책을 읽는다
2. 저자 및 출판사: 쓰노다 가즈마사
3. 읽은 날짜: ~25.6.18
4. 총점 (10점 만점): / 9점
속독에 대해 나쁜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편견을 없애준 책이다. 속독이라는 수단을 통해 내가 원하는 목표로 나아가게 할 수 있으므로 그 수단을 적절히 사용하면 삶의 방식이 바뀔 수 있다.
STEP2. 책에서 본 것
[속독의 필요성]
# 시간 대비 효율성에 있어서 속독이 유용함. 천천히 한 번 읽는 다고 한번에 이해되는 것은 아님.
한 번만 읽고 모든 문장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없고, 그렇게 이해할 필요도 없다. 이런 선입견은 버리는 게 좋다. 읽는 것(속독)과 이해하는 것은 별개다.
문장을 천천히 읽는다고 해서 그만큼 제대로 이해하는 게 아니다. 마찬가지로 2배, 3배 빠르게 읽는다고 해서 이해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다만 책을 2배 속도로 읽는다면 평소에 읽을 때 걸리는 시간으로 2번을 읽을 수 있다. 반복해서 읽으면 당연히 이해되는 범위는 더욱 늘어날 것이고, 결과적으로 동일한 투자 시간 대비 이해도가 높아진다.
그런 이유로 우선은 글자 인식 범위를 넓혀 빠르게 읽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 속독은 결국 문장 이해력을 높아지게 만든다
속독은 우뇌의 활성화를 일으킨다.
좌뇌와 우뇌, 양쪽을 균형 있게 사용하면 결국 문장 이해력이 높아지게 된다.
일상에서 양쪽의 두뇌를 고루 사용하 기회가 적은 게 현실이다. 그에 비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우뇌를 속독을 통해 활성화함으로써 좌뇌와 우뇌의 균형을 좋게 할 수 있다면 좌뇌의 지식과 우뇌의 경험, 양쪽의 힘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 우뇌의 활성화는 감정의 노예에서 해방시켜준다.
속독을 통해 우뇌(감정)의 힘을 키우게 되면 정념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주고, 행동마저 바뀌게 된다.
[속독 트레이닝 주의사항]
완벽주의는 꾸준한 실천의 적이다. 꾸준히 할 수 있는 트레이닝만 지속한다.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실패해도 다시하면 된다. 한 번에 이해 못해도 다시 읽으면 된다. 30%만 알면 OK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한다” 라고 생각해야 한다.
시선을 빠르게 움직이는 트레이닝에서 반드시 유념해야 할 하나 : 이해가 되지 않아도 좋다. 시선을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만 집중한다. 트레이닝의 가장 큰 목적은 어디까지나 ‘읽는 습관’을 고치는 일이다.
마음속으로 따라 읽기부터 그만두어야 한다. 속독의 처음 관건은 따라 읽기 습관을 버리고 ‘읽으며 이해’에서 ‘보며 이해’로 넘어갈 수 있는지 여부이다.
처음에는 1.5배~2배 속독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평소에 책을 읽을 때는 목표를 너무 높게 잡지 않아야 한다. 다만 속독 트레이닝의 목표는 제 실력보다 좀 더 높이 설정하는 게 좋다.
[속독은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다]
빠르게 읽는 자체를 목표로 하기에는 아무래도 여러모로 한계가 있다.
속독 트레이닝을 목표 달성의 한 수단으로 여기면 단순히 ‘빠르게 읽기’를 목적으로 할 때보다 더욱 강렬한 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태도가 속독 트레이닝에 소홀해지지 않게 하는 힘이 됩니다.
속독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정해야 한다. 최종 목표 50살 까지 나와 나의 가족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순자산 49.5억을 쌓는 것 이것을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속독을 활용할 것이다.
속독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되고 싶은 자신’이 되기 위한 자아실현의 한 수단입니다.
속독의 달인이 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보다는 여러분이 ‘되고 싶은 자신’이 되려는 목표를 가장 앞에 놓기 바랍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속독에 대한 편견]
속독을 한다고 해서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한번 읽는 다고 이해가 다 가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1번 읽을 시간에 2번 읽는다면 동일 시간 대비 더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으므로 속독은 책을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정독으로 천천히 읽어서 이해 못 하는 내용은 속독으로 읽는다고 이해될 리 없다.
평소처럼 천천히 읽어도 씌어 있는 내용을 한 번에 100%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반복해서 읽는 만큼 이해도가 높아진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간단한 속독 트레이닝]
# 연습은 하루에 10분만 해도 된다. 다만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 따라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트레이닝을 선정해서 꾸준히 하면 된다.
신문 기사를 읽을 때
1) 시점을 행의 중심에 둔다
2) 1행 전체를 본다.
→ 시점을 행의 중심에 두고, 1행 단위로 빠르게 보며 인식하는 연습을 한다. 다만 이 경우에는 글자 크기를 조금 늘려서 한 눈에 들어오는 양이 많게 해야 한다. 이는 글자를 덩어리로 보는 습관을 가지게 해준다.
브라우저를 볼 때
1) 인터넷에서 어떤 내용을 찾아 읽을 때 검색 결과나 해당 페이지를 빠른 속도로 스크롤 하면서 보면 된다.
2) 평소보다 1.2배 ~ 1.5배 속도로, 한 템포 빠른 정도가 좋다.
[속독을 통한 독서량 목표]
열중이 끝나면 사실 독서를 할 시간은 많이 줄어든다. 그래도 한 달에 3권은 읽도록 목표를 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