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이 부자가 되는 곳,
월급쟁이부자들입니다.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
월급날 전이라 통장에 여유가 없을 때,
병원비나 세금처럼 예상 못 한 지출이 생겼을 때
많은 직장인들이 마이너스 통장을 찾습니다.
필요할 때 꺼내 쓰고, 안 쓰면 이자도 안 나가니까요.
마이너스 통장, “필요할 때 만들면 되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하신 분들,
지금이 진짜 마지막 타이밍입니다.
7월부터 DSR 3단계가 적용되면서,
마이너스 통장 한도가 대폭 줄어들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 정리합니다.
✓ 마이너스 통장, 지금 개설해도 되는지
✓ 금리, 한도, 이자 계산법은 어떻게 되는지
✓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 개설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까지!
지금부터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마이너스 통장은 소속 회사, 연봉 등
개인의 신용을 바탕으로 대출 한도를 부여받고
필요할 때마다 해당 한도 내에서
돈을 꺼내 쓰는 방식의 신용대출입니다.
쉽게 말해, 통장 잔고가 0원이더라도
미리 설정된 마이너스 한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구조죠.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합니다.
또한 신용 기반 대출인 만큼,
퇴사 등의 사유로 소득이 끊기면
언제든 상환 요청을 받을 수 있습니다.
7월부터는 스트레스 DSR 규제 3단계가 도입됩니다.
간단히 말해, 대출 심사가 훨씬 까다로워지고
마이너스 통장 한도도 줄어들 수 있다는 뜻이에요.
특히 마이너스 통장은
DSR 계산 시 매우 불리합니다.
1) 전체 한도를 부채로 간주
: 1,000만 원 중 100만 원만 써도
전체 1,000만 원이 부채로 잡힘
2) 상환기간 5년 간주
: 실제로는 1년 갱신인데도
계산 시에는 5년 기준으로 반영
게다가 7월부터는 가산금리도 상향되어
기존에는 연 1.2%p가 반영되던 게,
이제는 1.5%p로 올라갑니다.
또한 2금융권 신용대출도 DSR에 합산되면서
총 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일반 신용대출보다
0.5%p 정도 높은 금리가 책정됩니다.
신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1금융권은 연 5~6%,
2금융권(저축은행 등)은
최대 11%대까지도 적용됩니다.
[이자 계산 공식]
일별 이자 = 사용 잔액 × 연 이자율 ÷ 365일
(윤년일 경우 366일로 계산)
이자 계산은 일 단위로 이뤄지고
사용한 금액에만 이자가 부과됩니다.
이자는 한 달에 한 번, 사용한 만큼 자동 출금되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갚을 수 있습니다.
단, 완전히 해지하려면 별도 신청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사용법은
✓ 대출이 많지 않은 상태일 때 개설해두고,
✓ 필요할 때 짧게 사용한 후 빠르게 갚는 것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단기 자금 유동성이 필요한 직장인에게
굉장히 유용한 구조지만,
무계획으로 쓰다 보면 이자 부담과
신용등급 하락이라는 부작용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개설이 어렵거나 부담스럽다면,
‘휴대폰 한도 기반 비상금 대출’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신용등급이 낮아도 가능
✓ 직업이나 소득 증빙 없이도 신청 가능
✓ 24시간 간편 신청,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 가능
급하게 소액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이런 서비스가 오히려
더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어요.
지금까지 마이너스 통장의 구조와
신청 전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들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걱정되는 분들 정말 많을 거예요.
이거 괜히 만들었다가
신용에 타격 가는 거 아냐?
대출로 잡히면
나중에 집 살 때 불리해지지 않을까?
충분히 공감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분명 편리한 상품이지만,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대출 상품이에요.
필요한 순간에 현명하게 써야
든든한 금융 도구가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현명함’은 대부분,
은행이 알려주지 않는 정보에서 갈립니다.
7월 DSR 강화 이전, 마이너스 통장을 비롯해
대출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꼭 아셔야 합니다.
"은행이 알려주지 않는"
대출·신용의 진실 1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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