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번째 돈독모 후기 - 유르] 걱정을 덜어내는 마법의 3-step🌸 (6월의 책 '자기관리론')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이번 달 돈 버는 독서 모임 책은 바로

[자기 관리론]이었습니다

데일 카네기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하죠

워낙에 좋은 책이란 것을 다들 알고 오셨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다른 출판사 버전을 읽다가

부랴부랴 다시 읽기도 했습니다 ㅎㅎ

자기 관리론-

저는 흔한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지만

내용은 전혀 아니었어요

'걱정을 다루는 것이 곧 나를 관리하는 것'의

대부분이었던 겁니다

함께 풍성한 경험담과 생각으로

걱정 덜어내기의 시간을 보냈던 우리 28조

독서 모임 후기를 남겨 봅니다💞

1. 오늘 하루를 작은 성공으로 시작하기

우리 28조 분들은 다양한 루틴으로

하루를 채우고 계셨어요

저는 아침에 이불 개기를 겨우 하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이 작은 것 하나라도 제가 함으로써

오늘 하루를 내가 좀 더 주도하는 느낌,

작은 성공으로 시작하는 느낌을 받으려고 합니다 :)

그 밖에도 독서, 시세 , 운동, 명상 등

아주 다양한 루틴들이 등장했어요

28조 분들에게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아침의 작은 활동 하나가 우리의 오늘 하루를

좌지우지 할 수도 있습니다

헐레벌떡 뛰어나가기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아주 소중한 오늘 하루,

내가 어떻게 하면 더 잘 보낼 수 있을까?

그게 바로 아침 1분으로도 결정될 수 있더라고요

여러분의 오늘 아침은 어떠셨나요?

간단하지만 오늘 하루를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꼭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2. 걱정을 녹이는 무적의 3단계

이 책의 정수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걱정을 어떻게 하면 그럼 덜어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을 3단계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걱정을 해결해줄 마법의 공식*

1단계. 두려움 없이 있는 그대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이번 실패가 낳을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생각해보았습니다.

2단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본 후, 

어쩔 수 없다면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3단계. 그때부터 이미 마음속으로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해보고자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저는 제 투자 경험담에서

어떻게 하면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투자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경험을 나눴고요,

조원 분들께서 각자의 경험담을 아주 풍성하게

나눠주셨던 내용들이 인상깊었습니다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극복하고

카페 창업을 성공해 내신 분,

될까 말까 했던 일들을 결국엔

투자로 이뤄내신 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지금 하는 걱정을 녹여내고

결국 목표를 이뤄내실 분들도 많았구요

(투자 됩니다! 전세 빠집니다~!)

걱정이라는 건 막연하기 때문에

더 크다고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하나하나 쪼개 보고

실체를 마주하고 나면,

생각보다 별거 아닌 경우가 많아요

마치 그림자 크기만 컸던 작은 동물처럼요

그러니까 우리 막연하게 겁먹지 말고

한번 분해해 봅시다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보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봅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걱정은 사르르 녹아 있을 거예요:)

3. 우리의 뇌에 긍정을 주입시키자

우리 뇌는 부정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 라는 말을 듣자마자

코끼리가 떠오르죠

우리 뇌에서는 '하지마' 부분은 생략되고

'코끼리'라는 키워드만 입력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역으로 이용해서

우리 뇌에 긍정을 주입시킬 수도 있어요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 대신에

'이제부터 토끼를 생각하자'라고 바꿔 보는 거예요

그러면 온데간데 없이 코끼리는 사라지고

토끼만 머릿속에 남지요~?

마찬가지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우리

긍정적인 문구로 한번 이야기 나눠봅시다

'군것질 하지 마' 대신에

'샐러드를 먹어보자' 이런 식으로 바꾸기만 해도

뇌에서 받아들이는게 아주 많이 달라집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오늘 하루가

더 소중하고 풍요로워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는 너무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날이고

이 따뜻한 날씨, 먹을 수 있는 음식,

좋은 동료님들이 함께하는 환경 등등

모든 것들이 다 나를 위한 것처럼 느껴지거든요:)

오늘 독서 모임 시간을

너무너무 알차게 채워 주신 28조

헬짱부린이님, 부될남님, 에리크님,

부자엄마유니님, 선부28님, 터너비님,

레인2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첫 참여자분부터 열 번째 참여하시는 분까지

아주 다양했는데, 한 분도 빠짐없이

경험담을 너무 잘 나눠 주셨어요

덕분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가득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함께했던 독서 모임 시간을 따뜻하게 추억해 주시고

우리 또 다음 달에도, 그리고 월부유니버스 안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무한하게 응원 드리겠습니다

우리 오늘도 행복하게 파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