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6기 45조 져닝1] 비교평가의 모든 것! #3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져닝1입니다.

오늘은 잔쟈니 튜터님의 3강을 들었는데요.

지난 지투 때 전세 계약관련 강의 너무 좋았었는데,

이번 비교평가 강의도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명쾌하게 헷갈리는 부분을 알려주셔서 비교평가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교평가는 게임이 아니다

전 이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비교평가에 대한 내용들은 강의에서 워낙 잘 나오니

저는 오히려 튜터님께서 비교평가를 왜 하는지 이유를 설명해주신 것이 정말 좋았어요.

최고의 1등을 뽑아내기 위해서 비교평가를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1등을 뽑아낼 수도 없고 뽑아 낸다 하더라도 투자가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고

또 현장에 가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최고의 1등을 뽑아내고 말겠어!! 라는 마음으로 항상 컴퓨터 앞에 앉아

전고점도 붙여보고, 조건도 봐보고 여러 방법을 했었지만

결국 현장에 가서 제가 선별한 물건을 보고 매물 대 매물로 비교를 해야 하더라구요. 

또 그것이 단순히 뽑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투자까지 이어지기까지 해야합니다.

말씀해주신 상대적 저평가 시장에서 이런 것들을 잘 봐보면서 좋은 투자를 꾸준히 해나가야겠습니다.

#물건 별 비교평가

제가 이 파트가 좋았던 이유는 실제 내가 투자를 할 때 들어갈 돈들이 고려되기 때문입니다.

저환수원리에서 저평가를 뽑다보면 어느 순간 싼 것들을 잘 뽑아내지만,

결국 이것들이 내가 실제 얼마가 들어가는가를 고려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튜터님께서 같은 단지이지만 상황별, 조건별, 상태별로 다 정리를 해주셔서 

좀 더 명확하게 나온 것 같아요.

앞에서도 말했고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1등이 아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3개의 벽

마지막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3개의 벽 저도 전부 느껴봤습니다.

단지분석 10개도 못했는데 하루가 가버린 적

남들은 임장하면서 척척 나아가는데 나는 방금 본 단지도 까먹은 적

1등을 뽑아내겠어 하지만 정작 선호도 파악도 잘 안된적

이제 안느낀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적어도 저는 이제 이 벽에 좌절하진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비교의 벽이 가장 컸었는데요.

그 사람이 투자한 시간, 몰입한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당장의 발걸음만 비교하다보니까 위축이 많이 되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나보다 한참 앞서나가있는 사람은 결국 나를 도와주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내가 가장 못했던 그 때가 가장 성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공부를 하면서 이 벽을 항상 마주하겠지만,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대로 슬기롭게 이겨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잔쟈니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