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반 4주차 오프라인 강의 후기_슬럼프 예방주사, 제대로 한 방 맞다!_[열중 4는 건 책, 5르는 건 실력, 3키는 건 두려움, 9하는 건 우리의 자산이조 나도언젠가 ]

  • 25.06.21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오프라인 강의는 꼭 한 번 들어봐야 해요. 현장에서 느껴지는 에너지와 몰입감이 완전히 달라요.”

선배님들의 말을 자주 들었지만 

신청이 가능한 오프라인 강의는 늘 ‘선착순 광클 실패!!’ ㅠ.ㅠ

선정되면 들을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는.. 

강의듣고 과제하며 따라가기 바쁜 월부 4개월 차인 저에게

오프라인 강의 참석은 정말이지 먼 나라 이야기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생에 무슨 복을 쌓았는지…(독립운동가를 잠시 숨겨주었나봅니다!!) 

열중반 4주차 오프라인 강의에 드디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최근 과제, 강의, 책 읽기로 잠이 부족해 목요일 출근길도 비몽사몽이었는데…

 

 

문자 하나에 피로가 싹!

 "와~~~ 나도 오프라인 강의 간다! 이건 꿈인가?! 현실인가?!"

그 문자 하나가 박카스보다 강했어요. ^^ 

 

3주차 강의를 다 듣고 가야 후기와 과제가 밀리지 않을 것 같아서

새벽까지 듣고! 설렘 가득 안고 출발~

 

가는 길에 오늘 오프라인 강의 갈 수 있도록 도와준 

사업파트너 엄마,그리고 아이 라이딩 문제로 반차내 준 신랑에게 고마움의 메시지 전송!! 

 

 

‘열중 강의 듣는 자’의 마인드 무장 완료로 책을 읽기 위해 환승 없는 2호선 선택!

2호선까지의 길은 멀었지만

비 오는 아침이 이렇게 상쾌할 수 있다는 걸 총총총 걸으며 처음 느꼈습니다. 

역삼역에 도착해서 강남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며, ‘나도 언젠가 이곳에 집을…!’ 

다짐을 새기며 걸었습니다.

 

지도를 따라 도착한 곳, 사진으로만 보던 ‘월급쟁이 부자들’ 건물! 드디어 실물 영접.

 

 

강의는 12시 시작이었지만 11시부터 입장 가능하다고 하셔서 딱 맞춰 도착했어요.

‘당신이 부자가 되는 곳’이라는 문구에 마법처럼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사전 안내 덕분에 오픈 시간, 노트북 가능 좌석 등 세세한 정보들을 숙지할 수 있었기에..

노트북 사용을 위해 4번째 줄에 착석 완료! 

가방 두고 잠시 나와 점심도 든든히 먹고 준비 끝.

카톡과 문자로 받은 안내 덕분에 처음 참석이었음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은 두근두근 긴장되어 초보티가 팍팍 났지만, 

오프라인 강의를 여러 번 다녀온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 스무스하게~~~ 

 

 

강의장에는 커피와 차, 간식이 준비되어 있고

저녁쯤엔 빵까지 챙겨주시며 당 보충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어요.

게다가 졸음 방지 껌, 추울까 봐 담요까지… 세심한 배려에 감탄을 넘어 감동이었습니다.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신 주우이님, 꼼꼼하게 챙겨주신 커뮤니티 매니저 이지님,

세심하게 준비하고 마지막 사진까지 찍어주신 루나님,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투자를 배우고자 월부에 들어왔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진정성’이라는 것을 더 크게 배웁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 일에 임하는 자세… 

오늘도 강의 이상의 배움을 얻은 날이었습니다.

 

나는 앉아서 커피 마시고, 간식 먹으며 편하게 들었지만

주우이님은 긴 시간 서서 물 한 모금도 제대로 못 드시고,

자신의 경험과 진심을 모두 꺼내어 전해주셨습니다.

Q&A도 성심껏 끝까지 해주시고, 강의 후에는 싸인과 사진까지 정성껏 함께해주셨어요.

 

이런 걸 두고 ‘진짜 태도에서 나오는 힘’이라고 하나 봅니다.

지금의 주우이님을 만든 건 단순한 실력만이 아니라

그 실력을 뒷받침하는 태도였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필기만 무려 24장 했다는 사실로 오늘 강의의 밀도를 대신합니다.

 

주우이님이 강의 중에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전 오늘 현장 에너지로 슬럼프에 대한 예방주사 한 방 찐하게 맞고 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현장에서 간식까지 준비해 나눠주신 열혈베컴님,

좋은 질문으로 더 깊은 배움을 선물해준 열중 45기 동료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놀이터에서 익숙한 닉네임이 실제 현장에서 익숙한 얼굴로 다가오는 순간,

커뮤니티라는 공간의 따뜻함이 더 실감 났습니다.

 

본격적인 강의 내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4주차 주우이님 강의는 한마디로 말해,

'선택 앞에 선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정표 같은 강의’였습니다.

 

 

“이 길이 맞을까? 아니면 저쪽일까?”

투자 초심자일수록 고민하는 그 갈림길 앞에서

우리를 위해 방향을 짚어주는, 명확한 기준과 전략을 제시해주는 시간이었어요.

 

 

 

1) 서울·수도권에 투자해야 할까? 아니면 지방이 맞을까?

2) 선택했다면, 그 지역에서는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

3) 10억을 만들고 싶다면, 어떤 경로를 택해야 할까?

 

각 질문마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이 제시되어

그동안 머릿속에서 막연했던 물음표들이 느낌표로 바뀌는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서울 vs 수도권 vs 지방,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① 서울 투자

– 공급 부족 이슈로 인해 전세가 상승 가능성 있음

– 반포, 동대문, 이문 등 입주 예정 단지 리스크는 체크 필요

– 가격이 혼재되어 있어 선별력이 중요

 

② 수도권 투자

– 아직 가격이 낮은 곳이 많고, 전세가율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

– 광명·의왕·성남 수정구/ 인천의 송도·서구·계양구 등은 향후 공급 이슈에 주의 필요

– 가치대비 가격이 싼 곳들이 존재, 단 서울 투자가 먼저. 평촌,수지,광명,구성남이 우선순위임.

 

③ 지방 투자

– 지역별로 상황이 천차만별

– 부산·대구는 공급이 정리되는 단계

– 대전·구미·포항·청주·아산·원주 등은 신규 공급에 대한 주의 필요

 

결론적으로, 서울과 수도권은 초기 투자금은 크지만 보유 및 관리 부담이 적고

장기 보유 시 상승 폭이 클 수 있는 안정적인 구조,

반면 지방은 소액투자가 가능하지만, 보유 중 매도해야 할 가능성이 높고

‘앞마당’ 만들기가 어려운 특징이 있음

(부산 왕복에 9시간 걸린다는 말씀에 실질적으로 확~ 와닿았어요)

 

★ 자금 상황, 성향, 시간의 여유에 따라 전략은 달라질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느 지역을 중점적으로 보는 투자자가 될 것인가?" 라는 설명에

정답은 없지만, 방향은 스스로 정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앞마당을 넓혀가는데 있어서 서울수도권일지, 지방일지 고민이 많았는데

강의를 들으며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역별 투자 전략>

 

서울·수도권 투자 전략

Step 1. 입지 독점성 확인

– 강남 또는 주요 업무지구까지 ‘1시간 이내 접근성’ 확보, 

Step 2. 전세가율 확인

– 평균 기준: 강남 50%, 서울 60%, 경기 70%, 지방 80%

– 전세가율은 원금 보존과 투자금 규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

– 단, 시기에 따라 적정 전세가율은 다를 수 있으므로 시장 흐름 파악 필수

Step 3. 내 투자금으로 가능한 지역 파악

– 현재 보유한 금액 + 약 1억 원까지를 기준으로

– 지역 평균 투자금 범위를 확인하고 현실 가능한 투자처 찾기

Step 4. 저평가 단지 탐색

– 절대적 저평가: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큰 곳

– 상대적 저평가: 같은 지역 내 다른 단지들과 비교해 저렴한 곳

Step 5. 최종 단지 선택

– 조건 중 가장 좋은 단지를 선택 (수요, 입지, 시세 흐름 등 종합 고려)

– ★★★ TIP: 5분위 시세표를 만들어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 더 좋은 단지가 보이면 교체(밀어내기),

시세 흐름 좋은 곳은 전수조사

 

지방 투자 전략

Step 1. 인구 규모 확인

– 최소 인구 50만 명 이상 되는 도시 위주 (예: 창원, 청주, 천안 등)

– 50만 명이 안 되는 지역이라면, 특화된 산업·수요 요인을 갖추고 있어야 함

Step 2. 전세가율 확인

– 지역 평균 전세가율 70% 이상

– 개별 단지는 80% 정도를 기준으로 판단

Step 3. 입주 물량 체크

– 현재 시점과 향후 2년간의 입주 물량을 반드시 확인

– 공급과잉 여부에 따라 수익성과 리스크가 크게 갈림

 

★내가 가진 투자금과 여건, 성향에 맞는 투자 지역과 단지를 선별해 나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막연함을 구체화하고, 선택지를 좁히고, 실행을 위한 근거를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순자산 10억을 위한 투자 로드맵>

(1) 한 채 전략

– 좋은 입지, 좋은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하여 큰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전략

– 투자 공부가 많지 않아도 실현 가능

(2) 두 채 전략

– ‘가치 성장 투자’ 전략으로, 꾸준한 관심과 공부를 바탕으로 진행

–투자하는 직장인에게 적합

(3) 다주택 전략

– 시스템 투자의 개념으로,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

– 공부와 데이터 분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함.

– Tip: 2025년 1월 2일 이후, 

지방 공시지가 2억 이하 주택은 취득세 중과 대상이 아니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음 

=> 다주택 전략에서 중요한 기회 포인트!

 

<목표 달성을 위한 지금 해야 할 일>

투자 목표 구체화하기 -  앞마당 최소 3개 이상 만들기

앞마당 만들기 -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1~2달에 1개씩 꾸준히 확보, 임장/임보 작성 필수

시세 확인 루틴화 -매달 1회는 시세 점검

비교 평가 시스템화 - 5분위 시세표를 만들어 월 1회 업데이트, 더 좋은 단지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리스트 최적화

 

<투자자 생활에 대한 조언 1: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

성공에는 순서가 있음 : 재미 → 슬럼프 → 루틴 → 보상 → 성공

- 루틴이 없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기 쉬움

- 루틴화해야 함. (나를 믿지 말고 루틴을 믿음)

- 루틴을 만들면, 어느 순간 보상이 오고, 그 다음에 성공이 따라옴.

- 그 전까지는 "버티기"와 "계속하기"가 핵심입니다

 

<투자자 생활에 대한 조언 2: 포기하지 않기 위한 방법>

충전이 필요

-번아웃 방지를 위해 자기만의 충전 루틴이 필요

시간 관리 팁

(1) 시간을 잘 쓰기 위해선 일부러 비워두는 시간도 필요

(2) 시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계속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일을 먼저 처리하는 루틴을 만들어야 함. 

동기부여가 흔들릴 땐, 처음의 Why를 기억!

내가 왜 이 투자를 시작했는지,

간절함만으로 성공이 보장되진 않지만, 간절함은 방향을 잃지 않게 도와줌.

성공을 위한 3가지 실천 포인트:

목표는 구체적일 것

목표 안에서 의미와 재미를 찾을 것

될 때까지 반복할 것 (독강임투)

 

마지막으로, 강의가 끝날 무렵 주우이님께서 내주신 작은 과제가 있었습니다.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것 3가지를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놓기.”

 

 

그래서 저는 이렇게 정했습니다.

 

1. 7월~9월 사이 앞마당 3개 완성하기

2. 5분위 시세표 만들고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하기

3. 실전반 도전하기 (광클에 성공하게 온 에너지를 모아모아 ^^)

 

이 세 가지를 그냥 적어두는 것이 아니라, 정말 실행해보려 합니다.

오늘 하루의 감동과 배움을 그저 좋은 기억으로만 남기지 않기 위해,

실천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120% 노력 해보려고 합니다. 

 

이 모든 자극과 동기를 전해주신 주우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순히 투자 지식만이 아니라, 태도와 방향, 

그리고 삶을 대하는 마음까지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흔들릴 때마다 오늘의 기록을 다시 꺼내보며, 

초심과 실행을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홍톨
25. 06. 21. 01:05

나도언젠가님 오늘 첨 봬서 넘 반가웠습니다!! 포스트잇까지 바로 실천하시고 멋지십니다💕 성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하하이
25. 06. 21. 07:22

나도언젠가님! 오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성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해태방방
25. 06. 21. 08:27

우왕♡ 넘나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후기글!!! 꽉꽉 알찬 시간을 만들어가신 나는 언젠가님 후기를 다시 보니 어제가 떠오르네요!!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목표하신거 꼭 이루시길!! 저도 같이 달리겠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