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봄날에 전국8도 다 투자할랭 아윌두잇] 선배와의 독모 후기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행동하고 성장하는

아윌두잇입니다.

이번주 화요일,

선배와의 독모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열중반을 통해

얻게된 소중한 동료들이 있기에

열중반은 참 저에게는 남다르게 느껴지는데요.

오늘 저와 함께해주시는 후배님들도

오프라인 모임으로 모이시면서 독서를 진행한다고 하셔서

함께 오프라인 모임으로 선배독모를 진행했습니다.

정아홉 조장님, 뚜랴님, 캣뚜기님, 독서님, 쥬디님, 시미님은 

오프라인으로 직접 뵈었고, 이단지님은 줌으로 함께 함께 했는데요,

대부분 올해 초부터 투자생활을 시작하시면서

시간 운용의 어려움 또는 매임의 벽, 우선순위 설정 등에 대한

고민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시간이 있었고 

실제로 지금도 우당탕탕 하는 중이지만

어떤 관점으로 그러한 시기를 이겨나갔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퇴근하고 오셔서

지칠법도 하신데

의견 활발하게 나눠주시고

또 궁금한 점들도 잘 질문해주셔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던 것 같습니다.

선배 독모를 통해서

스스로를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을 얻을 수 있고

제가 지금 긴 여정 중에서 어디쯤에서 걷고 있는지를

후배님과의 대화를 통해 인지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어

저에게도 참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씽에는 참 주옥같은 문구들이 많아

저도 서둘러 재독을 하고 후기를 남긴 뒤

함께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무슨 일을 하면서 나아감에 있어

밸런스를 맞추는게 아니라

극단으로 치달았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경험을 공유해주시는 후배님들께

이도저도 되는지 당장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냥 한다” 라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에는 더욱 듭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환경 안에서 해나가는 것 만큼

어려우면서도 쉬운 일이 또 있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선배와의 독모에 함께해주신 

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환경을 최대한 레버리지 하시면서 

꾸준한 투자생활 이어나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