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은 진짜 단지가 많다 ㅎㅎ 시세를 다 따는 것이 무얼 의미하는지 좀 알 것 같다.
째려보던 곳들만 눈에 들어오고.. 구축들은 임장하면서도 크게 신경을 안썼더니 역시나 눈에 안들어온다.
인덕원역 인근은 구축 대장도 호가가… 매물도 없다.
동안구와 인덕원, 안양역 일대는 공급 폭탄이었다. 그래서 수지보다 더 눌려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작년에~
여전히 덜선호하는 곳은 회복못한 곳이 많다.
지금 인자뷰 입주중이고 26년 퍼스비엘 27년 자이퍼스니티 등 공급이 남아있다. 그런데 서울 공급이 너무 없어서~ 전세가 크게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신축들 중에서 퍼스비엘 입지가 젤 괜찮아 보인다. (59라면?) 가격이 다들 고만고만하다~ 메가트리아가 연식도 있고 입지도 별로라 가장 싸다.
되게 재밌는 건 인덕원 인근 구축 중에 하나도 오르지 않았던 단지가 있었는데 59랑 84랑 가격이 거의 똑같았다. ㅎㅎ 지금은 1억 정도 호가가 벌어지긴 했다.
호가가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 아직 입주가 있어서 전세는 그리 오르지 못하는 것 같다. (이것도 다 보진 않아서 일부만 끄적여 본당 ㅎㅎ)
아무튼 내가 째려보던 단지… 84 구축… 빌빌거린다. 보던 것 중 가장 선호도가 낮았었구나 싶다~ (당시에도 그리 생각했지만 완전한 확신은 없었다~)
다 같이 싸니까… 고르기 더 어려웠던 거 같다. 오히려 살짝 오르는 시기에 먼저 오른 것들이 선호도 있는 거구나.. 약간 오른 가격에 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초보자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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