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경매올인원 1기] 포도R맹이의 법원견학 참여후기

  • 25.06.21

[HOT] 명도코칭 1년보장! 7주만에 끝장 내버리는 <아파트 경매 올인원>

 

수원 법원은 제일 많이 가본 법원이라서(다른 곳은 가본 적이 거의 없음ㅋㅋ)

다른 곳으로 견학신청을 할까 하다가 익숙한 곳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가는 동안 저의 처음 경매법원 방문은 어땠는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법원인데 앞에서 막지는 않을지이니 걱정도 되고(나따위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음)

 

대출이모님들이 주시는 명함과 당일 매물종이도 받아도 되는지 사양도 해보고

(초짜인게 티나니까 순서대로 진행하니 들어가서 잘 보라고 격려받음ㅋㅋㅋ) 

 

인증샷 남긴다고 사진찍었다가 청원경찰이(?) 와서 갤러리 뒤지면서 지우라고해서

낙찰도 아닌데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영광을 누려보기도 했었네요!!

잊고 있었는데 기억이 나버린….ㅠㅠ

 

그 때 견학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ㅋㅋ

 

 

 

 

 

반장님이 나눠주신 자료를 보니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처음이라도 당황하지 않고 실수없이 입찰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입찰보증금 준비를 위한 법원내 은행! 입찰마감시간 확인!!등등
처음이라면 뭐 부터 체크해야 할지 막막한데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리스트가 있으니

이번에 법원 처음 오신분들이 부럽더라구요!ㅋㅋ

 

 

 

 

 

 

 

 

 

 

법원견학 이후에 쌤이 쏴주시는 점심을 맛있게 먹었어요.

함께한 동기분들과 경매를 시작하게 된 계기,

여러 경험들을 나누고 신상털기를 했어요ㅎㅎ

 

식사를 마치고는 커피숍으로 이동해서 입찰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주의사항은 매번 듣고 실수하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입찰서 작성을 하니

안할 것 같던 실수를 한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고, 매우 유익했어요.

 

입찰하러 법원에 가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실수를 보게 되는데 

대상이 부동산이다 보니 사소한 실수로 큰 손해를 보는 사람들도 많아서 놀랐었어요.

벌자고 시작해놓고 손해입고 맘상해서 돌아서지 않도록 꼼꼼히 봐주는 견학 프로그램은 경매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수업인것 같아서 좋아요

 

 

인원이 꽤 많았는데도 루시아 반장님께서 법원 내 자리 챙겨주시고 식당, 커피숍까지 동선을 미리 짜주셔서 따라가기만 해도 되게 진행해주셔서 편하게 일정을 소화했어요.

또 여러 질문들에 열정적으로 답해주셔서 듣는 것 만으로도 공부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이런 경험 같이 해준 동기분들도 감사하고, 알차게 수업 꾸려주시는 쌤들과 하니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맛있게 먹은 해물사천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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