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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orea
3. 읽은 날짜: 25.06.2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프롤로그]
■ 몰입에 대한 호기심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 몰입에 대한 오해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 몰입을 연습하는 과정 Slow Thinkg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 몰입의 장점과 몰입하지 않았을 때 대가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 일상에서 적용된 몰입의 실 사례와 몰입교육의 필요성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 약한 단계부터 강한 단계까지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에필로그]
■ 몰입을 통해 우리가 궁극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엔트로피 #과정 #프로
(P.29) 엔트로피 법칙이란 모든 현상은 언제나 전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법칙이다. (자연의 법칙 같은 것이구나)
(P.30) 살아 있는 상태보다 죽은 상태가 엔트로피가 높은 상태이므로 인간은 결국 죽는다. (P.33)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생략) 그런데 우리는 본능적으로 오르막길을 싫어하고 내리막길을 가고 싶어한다. (마지막에 가서 자연스러워지기에 살아있는 동안 내가 정말 잘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엔트로피를 역행해보자, 관성/되돌아가려는 성질/추락하는 현기증… 가만히 있고 남을 욕하던 과거)
(P.37) 몰입은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과정이 먼저 결과가 다음)
(P.50) 하지만 일론 머스크의 이 조언에서 ‘자기 사업’이라는 말을 ‘자신이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바꾸면,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유의미한 조언으로 확장해 적용할 수 있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나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일이 된다)
(P.61) 칙센트미하이는 삶을 훌륭하게 가꾸어주는 것은 행복감이 아니라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라고 단언하며, 몰입에 뒤이어 오는 행복감은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낸 것이어서 우리의 의식을 그만큼 고양시킨다고 했다. (행복은 몰입이후에 따라오는 것)
(P.67) 그래서 아무리 힘들어도 의식이 있다면 오롯이 주어진 문제만을 생각하겠다는 극단적인 방법을 실천했다. (자나깨나 네 생각)
(P.75) 하지만 이런 가르침은 프로페셔널이 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살아남을 수 없음을 각인시켰다. (어설프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 회사에 수많은 직급의 사람들을 봐라, 더 이상 성장하기를 멈춘)
(P.76)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하는 것은 살면서 느낄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어설프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 원씽과 비슷하다)
(P.79) 하루 종일 즐거운 얼굴로 연구만 하는데, 나는 무엇이, 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걸까? 혹시 내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 어쩌면 내가 아마추어이고, 그분들이 정말 프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과정을 즐기는 자가 프로)
(P.80) 은퇴할 때까지 모든 것을 희생하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려고 하는데, 그 노력의 결과와 내 인생을 바꾸고 싶지 않다면? 결국 내가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는 얘기였다. (비전보드의 중요성)
(P.83) 그동안 내가 현실에 적응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음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몰입할 것을 정해야)
(P.84)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에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 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삶의 질이 높다면 행복은 따라온다)
(P.86) 나는 스스로에게 저압 다이아몬드 연구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강한 암시를 불어넣었다. (내가 회사에서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나 또한 월부에서 그런 사람인가 반성)
(P.91) 우리의 삶의 행로도 궁극의 법칙 즉, 가장 확률이 높은 방식으로 결정된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 감정)
(P.94) 결국 나의 삶의 행로의 확률은 이 의식의 무대 위에 어떠한 내용이 올려져 있느냐에 영향을 받는다. (어떤 것을 나의 인생의 무대 위에 올려놓을 것인가)
(P.108) 이 문제를 내가 풀 수 있을지 여부, 내가 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생각하면 제대로 된 몰입이 일어나기 어렵다. (생략) 결과에 대한 걱정은 몰입을 방해한다. 하지만 과정은 내 영향력 안에 있는 것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는 의미가 이런 이야기일까)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과정 #휴식 #성장
(P.117) 문제를 설정할 때는 미해결된 문제 중에서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을 택한다 (경직되지 않고 부드러운 상태에서 차분하게 몰입한다)
(P.124) 생각에 진전이 없어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차분하게 생각을 계속한다. (P.127) 따라서 집중도가 올라간 상태에서는 약속을 미뤄야 한다. (중요한 순간이라면 다른 일은 미뤄야)
(P.128) 위기 상황에서는 집중된 상태로 들어가기가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본다면 위기가 닥치지 않은 상황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집중된 상태에 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134) 그런데 내가 이야기하는 몰입은 그런 긴장된 상태가 아니고 쉬는듯이 느긋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내가 고도의 몰입을 이어갈 때 느낌은 계속 쉬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진정한 몰입은 살아있는 휴식과 같다)
(P.137) 일단 몰입 상태에 도달한 이후에는 조금만 집중력을 높여도 최대의 집중 상태를 경험한게 된다. ~ 그리고 문제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낀다. (푸는 것이 목적이 아닌 풀어가는 과정이 목적, 그래야 역량이 증가)
(P.141) 이때가 유일하게 의식적으로 문제를 잊는 시간이다. ~ 물론 운동이 끝남과 동시에 생각은 다시 시작된다. (운동의 중요성과 다시 재몰입하는 습관)
(P.144) 문제가 어렵다고 해서 몰입도가 올라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어려워도 과정을 즐기고 싶다면 몰입)
(P.151)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해설에 의존하지 말고 ~ 그리고 제가 풀었던 문제의 과반수가 답지의 해결방안과 달랐던 것도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스스로 쌓아가는 과정 = 이것이 스스로를 돕는 행동의 과정일까)
(P.172) 고민이나 걱정이 효과적인 문제 해결로 연결되지 않고 스트레스와 고통만 주게 된다. ~ 위기 상황에서만 몰입을 하고 ~ 빠져나와 버린다. ~ 분명한 것은 스트레스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이들이 유도한 몰입 상태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 천천히 생각하기는 명상에 가까운 행위다. ~ 수면 상태에서는 신체에 들어오는 정보의 입력이 차단 (수동적 몰입, 수동적 삶의 부작용)
(P.182) 따라서 몰입 상태에서 보다 더 높은 수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련 지식을 쌓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기와 개선)
(P.185) 아이디어나 영감은 ~ 내가 끄집어내려고 노력한 시점과 상당한 시간차를 두고 예기치 않게 나왔다. ~ 그 아이디어가 그 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미 내 머릿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시차를 두고)
(P.189) 잠이 든 상태의 ‘천재의 뇌’를 활용하려면 잠이 든 상태에서도 그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잠을 활용하는 법)
(P.205) 행복한 삶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몰입함으로써 얻는다는 것 (행복은 몰입 이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P.207) 이 상태가 되면 집중하고 있는 문제를 놓지 못한다. 즉, 문제 밖으로 빠져나올 수가 없다. 이제는 풀릴 때까지 갈 수밖에 없다.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을 선택하는 것이고, 이것을 해결하려는 활동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 상태가 되면 주어진 문제에 대한 호기심이 몹시 강해지고 그것을 빨리 알고 싶은 정도가 심해져서 마음이 아프다. 해결책이 손에 잡힐 듯, 말듯하면서 빠져나가고 꼬리를 잡았다가 놓친 것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 (경험이 즐거우면서 마음 아픈, 손에 잡힐 듯한 매물을 수없이 경험해야)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목표 #인생 #쾌락과 고통
(P.227) 어떤 일이건 목적이나 목표를 만들고 강화시키면 그 일의 의미가 생겨난다. (비전보드의 중요성)
(P.228) 게임에 들어가면 주어진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집중이 요구되는 노력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보상자극이 반복적으로 출력된다. ~ 예를 들어 스포츠 경기에 임할 때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강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절실성이 증가해서 실수에 대한 부정적인 보상이 크고 성공에 대한 긍정적인 보상이 커진다. (절실함의 부작용?)
(P.232) 몰입 상태에서는 자아실현을 하고 있다고 느낀다. ~ 그러나 초월, 영적 상태는 특이하게도 아래의 모든 단계를 거치지 않고 어떤 단계에서도 추구할 수 있다. (행복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따라오게 만들어야)
(P.243) “쾌락은 고통을 수반한다” ~ 중단했을 때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 저울이 쾌락 쪽으로 기울어지면 뇌는 균형을 찾기 위해 고통의 추에 무게를 올린다. (소비가 악순환이 되는 이유)
(P.244) 쾌락을 추구하기 전에 고통을 겪는 방법을 제안한다. ~ 즉, 쾌락을 먼저 선택하면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고, 고통을 먼저 선택하면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것과 같아서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원리다. (쾌락을 다루는 방법 그리고 도파민을 저축하는 것이 오히려 쾌락일수도)
(P.249) 외부 자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면 감정의 뇌가 우세한 것이고, 외부 자극에 숙고한 후 반응하면 전두엽이 우세한 것이다. ~ 이러한 특성을 지연반응 ~ 인간이 복잡한 사회적 상황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특성이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 인간이 될 것인가, 동물이 될 것인가)
(P.259) 바로 자주 사용한 것은 남기고, 자주 사용하지 않아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가지치기를 한다. ~ 현재까지 발견된 야생아 중에서 한 명도 사회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안쓰면 퇴화한다, 반대로 쓰면 발달한다)
(P.260) 신경가소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하면 그 결과가 시냅스의 영구적인 변화로 이어져 종래에는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행동이나 생각이 우리 뇌에 아주 미세하게 새겨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지난 30년을 바꾸는 시간이다)
(P.262)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만족하거나 행복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만족하지 못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그것은 그 일에 작용하는 시냅스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습관의 중요성)
(P.266) 전자는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미친 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니다. (능동적인 몰입으로 가야한다)
(P.266) 허용된 시간이 부족할 떄는 ~ 수동적인 몰입의 양상을 띠게 된다. (조급하면 메타인지가 안된다(인지적 오류))
(P.269) 보통 사람들은 위기 상황에 처한 경우에만 최선을 다하고, 위기가 사라지면 최선을 다하려는 동기도 사라진다. ~ 일은 생계 수단이 아닌 삶의 목적으로 보인다. (내가 그랬다)
(P.270) “이 세상에 죽은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를 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 영생을 얻는다면 ~ 삶의 의미도 없어진다는 데 문제가 있다. (몰입을 통한 삶의 질 높이기, 시간값은 뒤에서 까이지 않는다, 앞에서 까인다 - 주언규)
(P.272) 나는 과거 영겁의 세월 동안 세상에 없었고, 앞으로 다가올 영겁의 세월 동안에도 세상에 없을 것이다. 지금 잠깐 존재하는 것뿐이다. ~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 (긴 시간 동안에 잠깐이기에 몰입하되 조급해하지 말자)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메타인지 #질문 #행복
(P.278) 답을 안 보고 풀어내면 마치 그 문제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고 이득을 보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P.280)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풀리지 않는 문제와 씨름하는 시간이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순간으로 여겨진다. (P.282) 해결 과정을 가르쳐주면 누구나 정답을 맞출 수 있다. ‘진짜 천재’는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그 방법을 찾아낸 사람이다. (가치는 당장 내 손에 주어지지 않는다. 시간을 가지고 내 손에 들어온다. 투자는 천재가 될 필요도 없다. 일정 Level까지만 가면 된다)
(P.283) 생각하다 보면 메타인지가 발달하면서 무엇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가 명확해진다.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문제 해결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메타인지 =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P.288) 초중고 시절에 미지의 문제를 ~ 성인이 되어서도 생각을 잘하고 몰입에 잘 빠지는 것이었다. (언젠가?)
(P.315) 이 아이들은 머리가 좋게 태어났다기보다는 머리가 좋아지도록 교육받는다. ~ 학문을 배우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라고 믿는다. (내가 행동해서 스스로 익혀야 내 것이 된다. 학습 중 습)
(P.316) 반드시 그것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 (P.323) 질문식 수업에서 가르치는 사람은 안내자일 뿐 정답을 말해서는 안 된다. (메타인지 과정)
(P.329) ‘이 문제를 내가 풀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시간이다.’, ‘이렇게까지 몰입을 할 수 있다니 정말 귀한 경험이다’ (P.333) 문제를 푸는 게 아닌 하나하나 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경험에 의미 + 몰입의 선순환)
(P.336)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 행복을 누리면서도 그 결과가 보다 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다. (과정의 즐거움, 그리고 몰입해서 제대로 배운다면 조급하지 않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단계 #중요한 일 #최선
(P.368) 성실함에도 성과가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몸은 바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 하나 나에게 중요한 단 하나)
(P.380) 의도적인 몰입을 자동 목표지향 메커니즘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이 방법은 충분한 기간이 있지만 절실함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기부여와 구동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목표가 있다면 꾸역꾸역 걸어간다)
(P.394) 포모도로 기법은 어려운 순간을 제거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몰입을 경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순간적인 해결의 단점, 힘도 많이 들어간다)
(P.396) 제가 가는 길은 분명 막다른 길은 아니었습니다. (해결 방법이 있는 길을 걷고 있다)
(P.407) 몰입할 때 문제를 풀 수 있을지 여부에 집착하게 되면 큰 방해가 된다. 결과에 대한 집착은 ~ 일부를 사용하게 된다. 즉, 생각을 온전히 한 문제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 ‘이 과정에 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자세로 임해야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경험과 실력을 늘린다면 결과가 따라온다)
(P.415) 우선 자신이 지금 실천할 수 있는 단계부터 꾸준히 연습해보기를 권한다. (메타인지)
(P.420) 기대가 크고 수준이 높을수록 당신의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확실한 기회가 된다. (레벨을 계속 올려야)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몰입은 이번에 두번째 독서인데, 처음 읽었을 당시에는
“그래 몰입 중요하지, 근데 해야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원씽과 함께 그렇게 나는 이 책을 덮어뒀다. (쓰고 나니 조금 웃긴다. 예전의 내 모습이…ㅎㅎ 당시에 나는 멘탈이 참 별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다시 읽게 된 몰입 확장판을 읽고 느낀점은 결국 뭐든지 쉽게 하고싶은 나의 본능이 정말 당연(엔트로피 법칙같이)하다는 것이었으며, 반대로 그 본능을 역행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깨달았다.
많은 사례에 나온 몰입 참가자들을 보고 느낀 점이 있다.
그들은 몰입하고 싶어했다. 왜? 공부, 연구, 직장 등 잘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국 ‘바보야! 왜 몰입을 못해 몰입을!’ 이렇게 생각하지 이전에
‘내가 정말 이걸 잘하고 싶은걸까? 잘하는 척을 하고 싶은 것 아닐까?’
이런 고민을 하게 됐다.
생각해보면 지난 나의 월부 생활을 그랬던 것 같다.
몰입을 하기 이전에 몰입하는 척, 자기계발하는 척이지 않았을까…
실전투자 이후 3번째로 읽은 이 책에서 깨달은 것은 아래의 세 가지다.
(1) 메타인지를 하기 위해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고, 과정을 즐겨라.
(2)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밤에 잠을 자지 못해도 낮에 충분히 잤다면 괜찮다.
(3) 몰입 할 대상을 찾고 능동적인 몰입을 한다면 행복이 따라온다.
(1) 메타인지를 하기 위해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찾고, 과정을 즐겨라.
결국 스스로 익히려고 노력해야한다. 투자라면 행동을 통해서 습관을 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질문도 이전보다 많이 하려한다. 그리고 투자 과정을 예전보다 더 즐기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2)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밤에 잠을 자지 못해도 낮에 충분히 잤다면 괜찮다.
운동의 중요성이나 적정한 수면의 중요성을 몰랐던 나에게는 꼭 신경써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것 하나에 몰입하면 몸을 너무 망가뜨리는 습관이 있기에 이제는 건강하게 투자를 하려한다.
(3) 몰입 할 대상을 찾고 능동적인 몰입을 한다면 행복이 따라온다.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그것에 몰입할 수 있다면 행복은 따라온다는 것이다. 내가 행복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따라오게 만들어야한다. 그것이 주도적인 삶이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약한 몰입으로 부족한 앞마당 이해를 높인다 (대중교통에서도, 이를 닦을 때도, 잠을 자기 전에도 머릿속에 내 앞마당의 핵심가치를 정리하자 - 3강 잔쟈니 튜터님 강의 참고)
(2) 요즘 아침에 회사에서 중요한 일부터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 중간에 쉴 때는 어떻게 내 업무를 발전시킬 수 있을 지 몰입하자
(3) 가족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있을 때는 정말 다 내려놓고 몰입하자. 그 어느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의 시간이니까.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30) 살아 있는 상태보다 죽은 상태가 엔트로피가 높은 상태이므로 인간은 결국 죽는다. (P.33)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생략) 그런데 우리는 본능적으로 오르막길을 싫어하고 내리막길을 가고 싶어한다. (마지막에 가서 자연스러워지기에 살아있는 동안 내가 정말 잘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엔트로피를 역행해보자, 관성/되돌아가려는 성질/추락하는 현기증… 가만히 있고 남을 욕하던 과거)
(P.128) 위기 상황에서는 집중된 상태로 들어가기가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으로 본다면 위기가 닥치지 않은 상황에서 스스로의 노력으로 집중된 상태에 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134) 그런데 내가 이야기하는 몰입은 그런 긴장된 상태가 아니고 쉬는듯이 느긋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내가 고도의 몰입을 이어갈 때 느낌은 계속 쉬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 (진정한 몰입은 살아있는 휴식과 같다)
(P.249) 외부 자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면 감정의 뇌가 우세한 것이고, 외부 자극에 숙고한 후 반응하면 전두엽이 우세한 것이다. ~ 이러한 특성을 지연반응 ~ 인간이 복잡한 사회적 상황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나타내는 중요한 특성이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 인간이 될 것인가, 동물이 될 것인가)
감정적이고 싶지 않다. 감정을 다루고 싶다. 감정적이지 않아야 할 때 감정적이지 않고, 감정적이어야 할 때 감정적이고 싶다. 그렇게 되려면 이전과는 다른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목표로 가는 과정을 즐기는 프로야 돼야한다.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말이다. 그것은 몰입을 통한 성장만이. 그것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내 주변에 성장하려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것이 내가 바라는 선택할 수 있는 삶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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