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오늘의 씨앗을 심는
2년차 투자자 햄토햄토입니다.
네 영국에서 시작되는 편지~~
너무 옛스럽나요?ㅋㅋㅋ
뭔가 스팸광고 같이 적어봤습니다.ㅎ
요즘, 안녕들 하신가요?
날씨도 오락가락하고, 내 의지력도 매일 풀충전이 안되고
시장상황은 자꾸 변한다 하고~
(뭐라고 하는거지…?)
정부도 바뀌었다고?
그럼 향후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되는거야?
기준점도 바뀌고 같은 종잣돈으로
투자할수 있는 지역도 달라지고
투자도 내맘대로 되지않고….
동료들은 투자를 하는것 같은데
나는 한발 늦은것만 같고~
실력은 늘지 않고
돈모으는것도 고민이고~
건강, 가족과 일들,
왜 공부만 하려하면 한꺼번에 일이 터지는지…
계획은 언제나 틀어지려고 존재하는것 같고..
.
.
.
혹시 저만 그런가요?
유달리 5,6월 나가려 할 때마다 그토록 날씨가 뒤바뀌는지…
여름 임장이 벌써부터 무서워지는 요즘입니다.
[해외에서 유행하는 밈, ㅋㅋ 주단위로 계절이 바뀌는한국날씨래요]
네,
투자생활을 지속하는데 있어서
뭐든게 걸림돌이지만,
사실 이 말을 하기위해 앞에 빌드업을 쳤습니다.
사실 뭐니뭐니해도 제일 걸림돌은
내 자신 이더라구요^^
(웃고있지만 웃고있지 않다)
시간은 꽤나 들이고 있는것 같은데
난 옆의 동료처럼 잘 못하는것 같고
사람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건가?
물어보기도 눈치보이고
왜 다들 나만빼고 잘하는것 같지?
열심히 하다가도 마음이 쪼그라 들기도 합니다.
읽으시면서 어머! 나도!
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두가지 면에서 잘하고 계신거예요!ㅎㅎ
1.예전과 다르게 익숙치 않은 “투자”생활에 몰입하고 있다는 것.
원래 처음 하는일이 익숙치가 않죠.
처음부터 잘하기도 힘들구요.
나보다 경험많은 사람보다
내가 더 잘하고 있다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런 맘으로
콩닥이며 삐져나가는 마음을
오늘도 다잡았던것 같습니다.
2.보다 나은환경에 밀어넣고 있다는것!
월부의 필독서죠, “원씽”에서 주변 5명의 평균이 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p255. 홀로 성공하는 사람도 없고, 홀로 실패하는 사람도 없다.
주변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라.
당신의 목표를 지지해줄 사람을 찾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멀리하라.
내주변 사람들이 다 나보다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오히려좋아! 오히려좋아! 오히려좋아!"
세번 외치고 이번달엔 누구의 능력을 COPY해오지?
하고 웃어보면,
왠지 판타지영화에 나오는 초능력 소년 주인공이 된것 같지 않나요?
이번 열중45기 놀이터에서 꽃가루 님이 공유해주신 그림인데요,
정말 사진하나에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의지력이 그 어느때나
100%발휘되는게 아니란걸 잘 알면서도
잘하고 싶고,
가족들이 내어준 소중한 시간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을때가 있었는데요.
아직 이렇게 해내는게 익숙하지 않아~
라고 생각하실 분이 있다면
그 익숙하지 않음을 다음달에
지속할 의지를 갖고 계신것!
그것부터 시작하면 되는거예요^^
저도 월부 입성한 23.9월
첫 달 강의만 듣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처음과 다르게
지금은 꾸준히 하나씩 하다보니
남들에게 자랑할 실력은 결코 못되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 앞마당을 끝낼정도의
익숙함은 길러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올해 초 병원 갈일이 있었고 회복이 덜된 상태로
계속 꾸준히 임장과 경여 활동을 하면서
체력과 집중력이 받쳐주지 않는 것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동료들에겐 늘 괜찮다고 말은 했지만
이상하게 왜 이맘때 졸리지?
공부를 못하고 통으로 날려버린
날들이 많았어요.
처음해보는 경여 활동과 함께 앞마당늘리기,
그동안 투자공부하며 제일 문제였던
결론파트와 시세트래킹,전화임장을
묻고 개선해나가며
전보다 시간이 모자라니
당연히 다른것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렸죠.
자존감도 많이 내려가고
난 이거밖에 안되지?
하며 자책도 가진 시간들이였습니다.
“어머 나 오늘도 놀았어 어떻게하지?”
그렇게 생각이 든 날도
생각해보면
최소한의 목실감을 했고
공지를 매일 하며 칼럼을 찾고 읽어봤으며
강의라도 들었거나
적어도 책상에 앉아 잤습니다.
독서,매도,임보퀄리티 엉망이라도
새로운 습관도 자리잡고 있어요
네 적어보니
자책할 시간보다 스스로에게
위로해주고 칭찬할 일이 더 많아지네요^^
어떻게 되었던 간에
나의 이번달을 돌아보며 내 문제만 찾지 말고
꼭 나에게 칭찬할 거리를 남겨주세요.
다른이들이 해주는 칭찬도 좋지만
별개로 내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감사한 경험여정 9기 활동을
하게 되며
KPT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KEEP/PROBLEM/TRY
의 뜻으로
K│Keep
(만족도에 좋은 영향을 주었기 에 지속할 부분)
P│Problem
(만족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 었기에 개선이 필요한부분)
T│Try
개선 필요한 부 분을 어떻게 개 선할것인가or 더 높일부분
로 나눠지는데요. 샤샤튜터님의 말씀을 통해
KPT의 목적과 효용성을 듣게 되었어요.
그중 이번 글에서 하고 싶은 말은
복기에서 잘한점(KEEP)을 놓치면 안된다는 점이에요.
저도 마찬가지고 다른 선후배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더잘해내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더 개선하고싶은마음에
내 이번행동의 문제점을 자꾸 되돌아보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잘한점도 꼭 적어보아서
내일부터 해나가야 할 점에 놓치지 말고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https://cafe.naver.com/f-e/cafes/27549420/menus/260?viewType=L
월부카페의 10억달성경험담인데요,
하나하나 클릭해보고 읽어보며
내가 현재 잘하고 있는점에도 집중하여
잘하셨던 분들의 모습을 하나씩 따라해가며
나의 큰 목표, 그리고 그에 따른 5년 계획
그를 위한 작은습관1개
써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당신은 어디쯤 와계신가요?
저와 같은곳을 짚었을것 같네요~ㅎㅎ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을 천천히 같이 뛰는만큼,
내 소중한 동료 단 한분이라도
위로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너도 힘드냐? 나도 힘들다~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함께 하기 때문에… 재밌다 ♥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글을 카페에서 보려면?
https://cafe.naver.com/wecando7/11551991
1호기1탄매임극복기_아니 사장님, 화요일날 약속한 물건을 하루전날 오지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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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4탄복기편-1호기잔금을 치는순간 2호기를할수있는 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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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된...에서 빵터지고 시작했어요 ㅎㅎ 진짜 꾸준함과 가짜 꾸준함 너무 와닿습니다. 좋은 나눔글 감사합니다 햄토님 ♥♥♥♥♥ 울 여3반 최고!!!!
반장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ㅎㅎ 내가 잘하고 있는 것에 집중해서 잘하고 있는 점은 더 잘할 수 있도록,개선 할 점은 나아지도록 꾸준히 해볼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