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챌린지

[이파리] 월부챌린지 130회 진행중 : 6월 8일차 #1 시세트래킹

  • 25.06.22

 

 

06.08~22 시세트래킹 정리

 

해당 지역의 매매 매물은 계속 쌓여만 가고 있는 반면

전세 매물은 점점 급감하고 있는걸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서 해당구에 정말 전세가 많이 없어졌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1월 전수조사를 했을 때는 전세 매물이 여전히 남아 있었던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5개월만에 시장이 이렇게 달라졌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1등 생활권

사람들이 이곳에서 가장 선호하는 생활권에서도

매매가는 오히려 더 낮아졌습니다….

적게는 1천만원에서 많게는 5천만원까지 호가가 내려가는걸 보면서

와…이곳은 그래도 나름 학군지로 불리는곳인데 이렇게 까지 내려가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전세는 계속 오르고 있다는게 확연하게 보였는데요

5개월만에 전세가 3천~5천만원까지도 올랐고, 특정 단지의 경우 워낙 전세가 낮게 거래되었어서 그런지 9천만원이나 오른 가격에 실거래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구축 단지는 전세 물량도 없지만 거래도 없고, 오히려 전세 가격이 떨어지는걸 보면서

환금성과 원금보전의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다시 느껴지는듯 합니다.

 

2등 생활권

1등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생활권은 이곳도 역시

매매가가 하락했습니다….1천에서 2천만원까지도 낮게 거래가 되었는데요

그에 비해 전세가는 거의 변화가 없는것을 보면서

아…확실히 1등 생활권에 비하면 사람들의 선호가 떨어지는 곳이였구나

 

임장할 때 당시에는 이곳이 1등 생활권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시장의 반응을 보니 지역주민들이 이곳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1,2등 인접 생활권

1,2등에 인접해 있는 역세권에 백화점 까지 있는 생활권 인데요

3등이 아닌 이유는 구축 단지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단지에서 매매가 하락이 일어났고, 전세가도 여전히 떨어졌는데요

구축이 많은 생활권이고, 역세권이긴 하지만 메리트가 크지 않고 학원가에서 멀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가격이 1억 가까이 오른 단지가 있는데요

이 단지는 재건축이 확정되면서, 시장이 먼저 반응한것으로 보입니다.

 

3등 생활권

해당 생활권은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많이 갖춘 생활권인데요

비록 학군지는 아니지만 신축 단지들이 주변에 계속 들어오고 있고,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 연식이 3년밖에 안된 신축 단지에서도 매매가가 5천만원이나 하락하고, 전세가는 2천만원 상승 했는데요

학군지를 제외한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를 갖춘 생활권에서도

매매가 하락은 피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더 떨어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세 시세 자체가 워낙 낮다보니 원금보전이 되지 않고 여전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기타 생활권들

 

매개가가 하락하는데에도 불구하고, 전세 매물이 감소하니 전세가격은 정직하게 반응하는것 같습니다.

선호도가 낮은 다른 생활권들에도 비슷하게 전세가격은 상승하는것이 대부분이었고

매매가는 오르는 단지와 내리는 단지로 확실히 나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지역을 계속 지켜보면 소액투자로 접근해볼 수 있는 시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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