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5기 43조 똑똑한소리] 비교평가는 1등 뽑기가 아니다

쟌자니님 강의를 처음 들었는데 귀에 쏙쏙 박히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직전에 들었던 강의에서도 더이상 1등 뽑기가 아닌 가치 대비 저평가된 걸 찾아야 한다고 여러 번 강조하셨습니다.

하지만 비교평가만 하면, 그 중 가장 좋은 단지에 집착하거나 여건이 안 맞아도 무리하는 게(대출을 받거나 전세가를 높이거나)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비교평가에서 ‘나의 상황(에 맞는 조건)’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임장을 다니며 추린 물건들은 결국 다 가치가 있는 좋은 물건들입니다. 내 마음 속의 우선순위가 실제 내가 투자할 때의 우선순위와 동일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투자할 때는 물건 들 중 내 상황과 조건에 맞는 것이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비교평가를 할 때 꼭 ‘if’를 붙이는 연습을 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로열동과 비교했을 때 매매가 몇 천 차이가 나기때문에 매매가를 조금 더 낮추면 사겠다’는 식으로, 우선순위를 뒤바꿀 수 있는 조건들을 작성해보는 것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2개의 앞마당에서 단지를 추리고, 쟌자니님이 하신 방식으로 비교평가를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