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쌤] 독서후기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도서명: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저자: 채정호

[본]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수용, 변화, 연결, 강점, 지혜, 몸, 영성

☆행복한 삶(웰빙):

(1) 주관적 웰빙: 긍정적 정서(즐거움, 편안함, 안락함 등)가 높은 상태

(2) 심리적 웰빙: 자신을 수용, 꾸준히 성장, 자율성+환경을 통제하는 능력

(3) 사회적 웰빙: 자신이 속한 사회에 소속감 & 기여

→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자기다운 최적의 삶이다.

☆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다.

☆ 긍정이란, 무턱대고 좋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일어난 일을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런 중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는 것이다.

1. 수용 - 적극적으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라

☆ 벌어진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인정하기

☆ 내 의지를 갖고 주어진 상황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가는 능동적 자세 필요

(ex. 대학교 떨어졌다고 집안사정까지 탓할 필요는 없음)

☆현재의 나를 수용하는 것은 지금껏 내려온 선택, 판단들 마저 수용한다는 것이다.

(이 선택과 판단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 건강한 수용의 3요소:

(1) 정상화: 누구나 실수, 잘못을 저지르고 내가 이런 것도 지극히 정상이야!

(2) 타당화: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적어도 나는 이럴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

(3) 자기확신: 뭐 하나 뜻대로 안되어도, 나 자신이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것

☆ 모든 것이 정상이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존중, 인정이 쉬워짐. 그러면 삶이 편해진다.

☆ 매 순간 세상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면서 살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삶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기분이 달라짐

→ 긍정적 경험이 중요함.

☆ 긍정적 경험을 늘리려면 일상에서 주어진 좋은 것들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

☆ 진정한 ‘감사’는 좋은 것을 경험하고 있음을 알아차린 다음, 이것이 남의 도움으로 있게된 것이라 생각한 뒤 좋은 감정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 다른 사람의 기여를 알아차리는 훈련이 필요함

☆ 진정한 감사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이 그냥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닌, 무언가 엄청나고 대단한 것들의 집결체라는 것을 깨달을 때 이루어 짐.

☆ 수용언어를 써야 수용을 잘하게 된다 (ex. 괜찮아 그럴 수 있어 / 큰일 아니야 / 별 일 아니야 / 이번에 또 배웠다 / 또 가르쳐주는구나 / 이게 나을 수 있어 / 지나가겠지 / 그 사람 입장에선 그렇겠구나!)

☆ 수용언어 3대장: ‘괜별그’ (괜찮아 / 별 일 아니야 / 그럴 수 있어)

☆ 작은 성취라도 온 정성을 다해 기쁘게 축하하면 뇌 자극+성취감 및 의욕이 상승함. 이것이 계속 선순환 됨.

☆ 수용 대상을 정해두기도 중요함

(1) 자기 자신을 수용: 내 성품, 환경, 삶 등 나를 이루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

(2) 타인을 수용: 내 마음엔 안 들어도 이 살마이 이러느 ㄴ이유가 있다. 나를 위해 수용하기

(3) 죽음을 수용: 유한한 삶 속에서 할 수 있는 것 하기

(4)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 수용: 누구든 스트레스를 겪는다. 받아들이자.

(5) 지금 이 순간을 수용: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모두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좋은 것 찾아 누리기

2. 변화 -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목표로 하기

☆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하기

☆ 여전하면 안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이라도 나아져야 한다

→ 내 마음의 프레임을 긍정적으로 전환해야 함. (세상을 바라보는 내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

☆ 주의 돌리기, 거리두기, 반박하기, 대안찾기 등의 프레임 전환 방식이 있음.

☆ 변화에서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 충분한 시간 + 제대로된 방향

☆ 변화는 결국 시간 싸움이다, 길게 잡자.

☆ 어떤 일이든 5년 이상 꾸준히 해야만 진정한 변화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음.

☆ 하인리히 법칙의 긍정 버전 → 작은 습관들을 게속 쌓아 올리면 큰 변화와 성장이 있다!

☆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올바른 방법으로 노력해야 함.

☆ 운동, 독서, 명상 이 3가지는 삶의 변화에 필수요소다.

☆ ‘적당히 도전적인’ 과제 + ‘상당한 수준의’ 실력 → ‘몰입’의 경험 가능.

☆ 행복한 삶을 위해 각자의 일상에서 ‘최대치 하기’를 권장 (가동범위 늘리기)

☆ ‘최대치 하기’는 베스트를 해내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려는 하루의 최대치를 하는 것)

3. 연결 -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잊지마라

☆ 사회적 결속, 지지는 인간의 신체적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침

☆ 사람은 ‘연결’ 되어야 행복하다 (사회적 모방)

☆ 하버드대 75년 간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 간 좋은 관계가 우리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듦

(부, 명예를 위한 노력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님)

☆ 결혼생활이 행복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건강해짐. 그래서 배우자와의 관계가 중요함.

☆ 무조건 많은 사람과 관계 맺기가 아니다. 커넥트가 아니라 ‘케어’가 중요함.

☆ 진정한 연결을 위해서는 ‘공감’이 필요함.

☆ ‘자비로운 마음’이 내면에 잠재된 연결의 힘을 느끼는데 도움을 줄 것.

☆ 어떻게든 따뜻한 연결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

☆ 행복해지기 위해 가장 잘해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4. 강점 - 성격 강점을 찾아 자기답게 살아라

☆ 강점대로 산다는 것은 내가 가진 ‘가장 좋은 점’에 집중해 산다는 것.

(이때의 강점은 ‘성격강점’이다. 성과, 능력, 재능 관련은 아님)

☆ 강점(성격)은 발견과 창조를 통해 자기화 하는 것.

☆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강점을 충분히 잘 활용하는 것이 우선순위다. (스트렝스5 검사 추천)

☆ 내가 잘하는 것 활용 → 강점  /  내가 못 가진 것을 받아 들이는 것 → 수용

☆ 대다수는 자신의 외모, 성격, 자질 등 여러 측면에서 약점을 더 크게 보는 경향이 있음.

☆ 부모와 교육자는 아이들의 ‘강점 촉진사’ 가 되어주어야 함

☆ 부부관계에서도 서로의 강점 촉진자가 되어주기. 강점의 프레임으로 상대를 보기.

☆ 나와 같은 강점을 가진 사람을 찾아 벤치마킹 해보기

5. 지혜 - 삶의 문제에 대처할 능력을 길러라

☆ 지혜는 어려운 문제를 ‘푸는’ 능력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대처하는’ 능력이다.

☆지혜: 삶을 잘 운용하는 능력이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대처하는 능력

☆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지혜로워 질 수 있다

☆ 지식을 쌓기 위해 할 일: 독서, 물어보기, 공부, 생각(왜?), 리허설(연습, 시뮬레이션)

☆ 한국은 고맥락 문화의 사회다. 그래서 ‘눈치’가 중요함(맥락 파악 능력)
☆ 지혜는 불확실 해도 괜찮다고 수용하면서 최선의 결정을 하겠다는 용기를 내는 능력.

→ 예정에 없던 일하기 / 가상 창업하기 / 끝내지 않기

☆ 현재의 기쁨과 두려움이 영원하지 않음을 알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지혜’.

☆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장기적 안목이 필요함.

☆ 겸손한 사람이면 ‘고요함’의 특성을 가짐. 이는 정서적 평온함을 의미함.

☆ 지혜로운 사람은 ‘공감’을 통해 상대가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의 프레임으로 상대의 능력, 가치를 함부로 재단하지 않음. 있는 그대로 Respect!

6. 몸 - 마음에서 빠져나와 몸으로 살아가라

☆ 잘 산다는 것은 결국 잘 ‘움직이는’ 것이다

☆ 자세만 바로 잡아도 우울, 불안감에서 상당 부분 개선됨

☆ 몸의 움직임은 마음에 영향을 준다. 곧 치유효과가 생김.

☆ 생각으로 살면 한번 부정적 감정에 빠져버릴 때 스스로 빠져나오질 못하게 됨

☆ 생각이라는 함정에서 빠져나와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 넘치는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웰빙의 삶일 것이다.

☆ 지금 내가 어떻게 앉아 있는지, 얼마나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는지, 걸을 때 손,발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등 알아차리기

7. 영성 - 삶의 의미를 찾으려면 현실 너머를 보라

☆ 영성: 내가 나를 뛰어넘는, 즉 ‘자기를 초월하는 능력’

☆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역경이 왔을 때는 영성의 힘이 있어야 버팀

☆ 영성이 높으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아짐.

☆ 자유의지와 관련된 가치를 통해 삶에 의미 부여가 가능해 짐.

☆ 영성은 자기를 초월해 세상에 선한영향력을 미치도록 해준다.

[깨]

☆ 긍정적 프레임 속에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는 내 행복에도 영향을 주는구나!

(그래서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며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다)

☆ 다만, 긍정이란 것 자체가 무조건적 낙관이 아니라, 현실을 받아들이고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는 부분을 다시 깨닫게 됨. 무조건 잘될거야!가 아니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서는 것이 결국 긍정적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이 일을 해낼 수 있을까!?'

☆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았는데, 적어도 ‘성격’에 대해서는 ‘강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따뜻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케어하고, 공감하는 것이 행복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게 됐다. 

☆ 행복에 있어 ‘몸’ 즉, 내 움직임 등도 중요함을 알게 됐다. 자세부터 바르게, 생각에 빠지는 스스로를 발견하면 일단 움직이는 것이 중요함!

[적]

☆ 괜찮아, 별거 아니야, 그럴 수 있어 (괜별그)라는 말을 많이 쓰자. 연습의 영역이다.

☆ 변화를 위해 최소 5년은 해야 함을 다시 환기하고, 어제보단 조금 더 나은 오늘을 위해 노력하기

☆ 논쟁적 대화는 피곤하다. 타인에 공감하는 것에 집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친절하게 대하자.

☆ 아내, 가족의 강점만 바라보고 나 자신에게도, 강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좋은 점만 보고 살아도 유한한 삶이다. 헐뜯고, 비난하면서 보내기엔 삶의 시간이 아깝다.

☆ 뭔가 부정적 생각들에 빠져 들어간다고 인식할 때면 일단 움직이자. 일어나서, 산책을 하든! 집 안에서 걸어다니든!

☆ 내가 어떤 선한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지 고민해보기. 이것이 진짜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도구적이고 물질적인 것들이 삶의 목표가 되어선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