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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06.17~2025.06.21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엔트로피 법칙 #시냅스 배선 #의도적인 몰입
세상의 모든 것은 무질서한 상태(내리막길)로 흐르려는 성질이 있다. 이 경향에 맞서려면 우리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오르막길).
오르막을 오르고 나면 도파민이나 엔도르핀 같은 신경물질로 인해 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이 경험은 다시 오르막을 오를 수 있게 만든다.
반면, 실패하거나 반복되는 좌절은 오르막에 대한 거부감을 심어줄 수 있다. 그러나 몰입 상태에서는 결과와 무관하게 성공을 경험할 수 있다.
이제는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work hard)’에서 ‘열심히 생각하는 것(think hard)’로 옮겨갈 필요가 있다.
우리의 무의식은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의식이 또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며 ‘나’라는 존재를 만들어 간다.
의식 위에 무엇을 올려놓을지는 나의 노력에 달려 있다.
[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명확한 목표 #규칙적인 운동 #숙면 #천천히 생각하기(슬로싱킹)
몰입을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환경, 뇌의 자극 차단, 혼자만의 공간, 규칙적인 운동(+단백질 식사)가 필요하다.
저자는 몰입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슬로싱킹을 시도하라고 조언했고,
경험자들은 처음에는 몰입을 어려워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에 몰입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그 과정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선잠을 통해 문제해결력이나 아이디어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몰입을 통해 얻은 즐거움과 행복은 자신감과 확신으로 이어지며, 더 많은 문제 해결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
[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목적지향 #도파민 #전두엽 #신경가소성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면, 우리는 그 목표를 향해 맹목적으로 노력할 수 있다.(동물특성)
목표가 절실할수록 몰입도는 극대화되고, 뇌는 그 과제를 매우 중요한 일로 인식하게 된다.
따라서 목표 의식을 강화하고 성취 동기를 자극하면, 자연스럽게 흥미와 수행 능력도 함께 향상된다.
과제를 수행하고 완수했을 때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면, 도파민의 보상 효과로 인해 우리는 계속해서 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전두엽은 인지와 행동 조절을 담당하는 뇌의 핵심 영역으로, 다양한 고차원적 활동에 관여한다.
전두엽은 복잡한 정보 처리 능력을 요구하므로, 사고를 많이 요하는 활동(토론, 창작, 적극적인 이해와 실천)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전두엽 발달에 도움이 된다.
또한, 몰입적 사고는 지연반응이 길어, 올바른 판단을 내릴 확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몰입하여 부동산 투자를 판단하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 아닐까?”라는 질문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신경가소성에 따라 시냅스는 학습과 반복에 의해 발달하며, 그 방향은 본인의 선택과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오래생각하기 #유대인 교육법
어려운(미지의) 문제일수록 마음을 편안하게 먹고, 문제가 풀릴 때까지 ‘평생 생각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생각의 속도를 느리게 하고,
오래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문제는 풀리기 마련이며, 스스로 생각하며, 스스로 풀어보는 것이 창의성 교육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유대인의 교육법은 몰입적 사고를 할 수 있게 유도하는 이상적인 교육법이며,
그 중에서 부모는 자녀에게 신세를 지지 않는다는 사고 방식이 교육의 관점이나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 해석이 놀라웠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몰입’이라는 책을 정말 몰입해서 읽었다. 처음에는 낯선 용어들에 당황했지만, 읽을수록 점점 재미있어졌고,
실제로 나도 몰입을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읽었던 『원씽』과 겹치는 부분도 많았고, 실제로 황농문 교수님이 실천하고 있는 몰입 속에도 ‘원씽’의 요소들이 담겨 있었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지만, 그 안에는 공통된 핵심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의도적인 노력으로 어떤 일에 몰입할 수 있고, 그 경험이 가치관까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참 다행스럽고 희망적인 이야기였다.
아직 나는 투자에 완전히 몰입하지 못한 상태지만, 나 역시 의도적으로 몰입하려 노력한다면,
그 안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419)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내가 이 책에서 말하려던 것이 이것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P.273)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
내가 살아 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냐는 나에게 달려 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꼭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나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P.261~262) 우리의 뇌는 어떤 시냅스가 형성되느냐 따라 인생이 결정된다. 시냅스를 형성시킬 수 있는 경험이 입력되어야 한다.
입력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으므로 나를 좋은 환경에 줄 필요가 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생각에 의한 입력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노력에 의하여 크게 바꿀 수 있다.
(중략)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만족하거나 행복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만족하지 못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그것은 그 일에 작용하는 시냅스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즉,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이와 같이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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