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중급반 45기 오에난] 3주차 강의후기 "우선순위를 매기는 방법을 알고 간다"

잔쟈니튜터님의 글로만 접했었는데, 강의로 뵙는 건 처음이다보니 어떤 분이실까 너무 궁금했었습니다.

강의를 시작하시는데, 너무나 능숙한 말솜씨 때문인지? 내가 늘 어려워하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한 강의여서 그런지

강의에서 여러번 뵌듯한 친근감과 강사님 한마디한마디가 어찌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지~~완전 빠져있었네요~

월부 강사님들은 모두 대치동 일타강사같다는 느낌이 물씬~ 

강단에 서있는 모습이 너무 부럽고 너무 대단해 보였습니다.

오프라인 강의후기 너무 좋다는 후기글이 많아서 빨리 만나고 싶은 맘에 강의 오픈되지마자 듣기 시작했는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

수강생 모두 어려워하고 제대로 해보고 싶지만, 맘대로 잘 되지 않는 “비교평가”

강의를 들을땐 정말 기억에 남는데 왜 내 앞마당에 적용하면 잘 되지 않는지..ㅜㅜ  나만 그런가??

그런데, 강사님들의 비교평가 강의를 듣다보면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맘대로 잘 되지 않고,

매물을 보고 나서 집에서 혼자 하다보면 헷갈리고 두서없이 중구난방…ㅜ

비교평가해야하는 이유를 알고 하나씩 풀어나가다 보면 답이 나온다는 것을 잔쟈님의 강의를 통해 또 한번 배우고 깨우치기 되었네요~

비교평가를 해야하는 이유

1. 확신을 갖는 투자
2. 같은 돈으로 더 벌수 있다.
3. 전세,매도운영에 도움이 된다.

==>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비교평가의 핵심

지역내 비교평가

1. 생활권 내  같은 가격에 대한 비교 (지역간 다른 생활권 비교)
2. 같은 생활권 내에서 비슷한 가치를 가지는 단지 비교 

모든 파트마다 정말 BM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지만, 더더욱 내가 절실했고 필요한 내용들이 세번째 파트이후부터는 다 나와있어 막힌곳이 뚫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꼭 적용해야 됨을 알지만, 잘 못하고 서툴렀던 점들이 체계적으로 알려주셔서 그 순서대로만 한다면 나도 25년에는 투자 할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번 열중강의는 BM투성이라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될지 정신이 없지만, 1주차강의 부터 차례대로 알려주시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틀을 다시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금을 통한 여러지역 단지들의 비교평가 

 > 가르마타기(ㄱㅌㅈ ㅊㄱ), ㄱㄱ 고정 (지역 ㅇㅅㅅㅇ)

물건별 비교평가, 지방. 광역시. 평형 섞여있을때 비교평가 등

이번 잔쟈니강사님의 강의는 비교평가의 A~Z까지 아주 쉽게 단계별로 알려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었고,

무엇보다 많은 코칭을 통해 수강생들의 공통된 고민과 질문들을 예시를 통해 나의 고민이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던

실전투자에 핵심만 쏙쏙 찝어 놓은 그런 강의 였습니다.

마지막엔 독서하는 투자자 잔쟈니님의 독서법을 알고 나니 한번 읽고 후기쓰고가 아닌 적용하고 행동으로 옮기기위해

느낀점과 적용할 점을 꼭 남기고, 나의 상황과 책을 연결지어서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재독했을때 보이고 느끼는 구간이 달랐다는 튜터님의 말을 들었을때,

 저도 이번 재독을 통해 예전과 다른 구절이 보였고, 그때는 내가 어떤 생각이었을까? 궁금했었습니다.

( 처음엔 책을 생각을 적지 않았던 것을 살짝 후회가 되더라구요~ㅋ)

이번에 잔쟈니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매물을 제대로 비교평가 할 수 있는 체계를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최고의 벽은 아니었는데,.. 나도 모르게 '최고의 벽에 부딪혀 투자를 못하지 않았나?'

너무 늦게 깨달은 것이 살짝 후회는 되지만, 지금이라도 적용해서 6개월내 꼭 투자 하도록 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지역내 핵심가치(우선순위)를 알고, 매물 비교평가때 적용

               임보작성시 지역내 핵심가치를 생활권별 적용(내림차순 정렬)

               이 가격에 사는게 맞나? 앞마당내에서 같은 가격에 대한 비교평가

               비교평가시 ㅎㅅㄱㅊ 중점!  강사님의 판단 BM

              *앞마당내 3~5개의 투자 후보군을 들고 다른 임장지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