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리더, 독서멘토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RHK
3. 읽은 날짜: 2025.06.22.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내가 몰입을 학창시절부터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 책에서 말한 깊은 몰입을 정말 경험해보고 싶다. 부동산 투자는 물론 자녀 교육, 내 직업에까지 두루 두루 적용하고 생각할 점이 많아서 좋았다.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항상성(고통 뒤의 희열) #결과보다 과정 #후회하지 않는 삶 #지속성
우리 몸은 항상성을 추구하는 성질이 있다. 우리가 정상에 올랐을 때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더 이상 언덕을 오르지 않아서 고통이 사라짐과 동시에 그동안 쌓인 신경전달물질들이 과잉 된 상태이기 때문이고, 이 때 느끼는 쾌감이 뇌 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본능을 거스르는 방법은 이 뿐이며, 몰입은 결과와 상관없이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 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진정한 몰입을 경험하고자 한다면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내 수준 보다 조금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오랜 시간 생각해보면 된다.
[Chapter2.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문제설정 #환경 #정보차단 #운동 #식사 #50시간 #선잠
몰입에 들어갔을 때 30분 이상 땀 흘리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각성 상태가 되어 적절한 수면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되고 이는 정신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건강한 식사와 운동, 적당한 잠 시간을 지켜야한다. 몰입을 하다 보면 선잠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몰입했다는 좋은 징조이며, 이 때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잠을 자는 동안에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다. 몰입도 100%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50시간(3일)이 필요하다.
[Chapter3.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자아실현 #도파민 #전두엽 #능동적인 몰입 #죽음
우리의 행동은 목적지향적인데 몰입을 통해 우리는 자아실현을 경험할 수 있다. 몰입을 한 번 하게 되면 계속하고 싶어 지는 이유는 도파민과 관련이 있으나, 일반적인 도파민과 달리 몰입으로 인한 쾌감은 부작용이 없다. 이는 전두엽에서 발생되는 A10 신경과 관련이 있다. 몰입은 전두엽 발달에 도움을 준다. 죽음에 대한 통찰만큼 최선의 삶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없다.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Chapter4.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도전과 응전 #사고력 #창의성 교육
몰입은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가장 효과적인 교육법이며, 이런 교육법을 적용한다면 미래에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 인적자본이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이를 위해서는 나에게 도전적인 문제를 바탕으로 몰입 연습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Chapter5.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슬로싱킹 #수학문제 #선순한
슬로싱킹을 연습할 때 가장 좋은 것은 수학 문제이다. 중,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10분 이상 슬로씽킹하며 풀어보고 이를 발전시켜 하루, 한 달 동안 한 문제를 생각해보는 몰입을 경험해봐라. 몰입을 하게 되면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고,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좋은 경험으로 남아 또 도전하고 싶게 되는 선순환을 만들 것이며, 현재 회사에 출근하고 싶지 않고 해야 하는 일을 하기 싫어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한 가지 일에 몰입한 적이 있었던가 싶다. 공부나 일, 나의 진로나 고민 모두 빠르고 짧게 고민하고 일상으로 돌아와야 한다 생각했다. 경직되어 있고, 결과에 연연하고, 집중하더라도 수동적인 집중만 해왔던 삶을 반대로 바꾸고 싶다. 순수한 열정. 내 능력치를 최대로 발휘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몰입의 상태가 너무 궁금하고 그 기쁨을 나도 경험하고 싶다.
2. 무언가에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가 없다. 그리고 그 과정이 즐겁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축소하려고 노력했다. 왜냐면 수동적인 몰입을 당하고 있었기에 열심히 할수록 내 몸과 마음이 지쳐갔고 이런 나를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일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야만 일을 줄일 수 있었고, 그런 내가 정당화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바꿔서 내가 내 일을 숭고하게 생각하고 능동적 몰입을 실천한다면 하루 하루가 얼마나 기쁘고 행복할지 생각만해도 웃음이 난다. 부동산 투자나 내 일, 그리고 가정에도 몰입을 충분히 활용해보고 싶다.
3. 학창시절 몰입적 사고를 알았다면 나도 수포자가 되지 않았을 텐데~ 우리 아이의 교육에도 몰입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고 싶다. 유대인과 한국인 모두 교육열이 높지만 그 결과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다룬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우리 아이에게 학벌을 남기고 싶은가? 아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행복하고 삶다운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지식과 지혜가 내가 아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질문하자. 삶을 가장 삶답게 살아가자.
2.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사고 훈련을 하자.
3. 부동산 비교 평가나 매수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몰입적 사고를 실천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35) 우리 몸은 항상성을 추구하는 성질이 있다. 항상성은 한자 뜻 그대로 늘 평상의 상태, 즉 어느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은 평형 상태를 추구하고자 하는, 생명체들의 보편적인 경향성이다. 이러한 원리에 따라 우리가 고통을 느끼는 만큼 우리 몸 안에는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도파민, 엔도르핀 등의 물질들도 쌓이게 된다. 이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인해 오르막에서의 고통이 정상에서의 강한 희열로 기억이 대체 된다.
(P. 37) 몰입은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P. 124) 몰입이 힘든 것은 집중된 정도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진행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때에는 몰입 상태에 이르는 과정을 다른 가시적인 활동에 비유하면 도움이 된다. 모든 뇌 세포 하나씩을 이 생각으로 채워간다고 생각하거나 정상에 오르는 데 3일 정도 소요되는 등산에 비유하는 것도 효과적인다. 그런데 그 산이 약간씩 미끄러져 내려가는 산이라서 계속 노력하지 않으면 조금씩 집중도가 떨어짐을 명심해야 한다.
(P. 175) 생각하는 도중에 선잠이 드는 것은 어떤 면에서는 바람직한 현상이다. 선잠 상태에서는 의식의 깊은 곳까지 문제에 대한 생각이 들어가게 되어 문제와 관련된 깊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선잠 상태는 최면 상태와 비슷하다.
(P. 257)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이러한 선택과 관련해서 인상적인 말을 남겼다. “인생은 B와 D사이에 있는 C이다.”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P. 261) 대개의 경우 나에게 주어진 환경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입력은 나의 생각이다. 생각에 의한 입력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고 노력에 의하여 크게 바꿀 수 있다. 입은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
(P. 270) 죽음에 대한 통찰만큼 최선의 삶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없다. 우리가 불멸의 생을 산다면, 혹은 영생을 얻는다면 죽음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지만 그렇게 되면 삶의 의미도 없어진다는 데 문제가 있다.
(P. 271)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
(P. 273) 인생은 죽음을 향해 질주한다. 결국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기 시작한다. 이 숙명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이 숙명적인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P. 280)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풀리지 않는 문제와 씨름하는 시간이 자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는 순간으로 여겨진다. 문제를 처음 대했을 때 도무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고 난감하게 느껴지는 경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면 고도의 창의적인 두뇌가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의 두뇌 능력의 한계를 계속 사용하게 된다. … 다시 말해서 아무리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에 맞는 적절한 ‘도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안에 숨어있는 능력을 깨울 수 없다.
(P. 296) 유대인과 우리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 가장 큰 원인은 교육에 대한 철학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유대인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좋은 학벌을 주려고 한다. 지혜와 지식을 주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머리를 발달시키는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하게 된다. 반면 우리는 좋은 학벌을 남겨주려고 하기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근시안적인 주입식 교육을 하게 되는 것이다.
(P. 299) 나는 교육관련자들이 지금은 불가능해 보여도 아랑곳하지 말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당대에는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올바른 교육으로 바뀌는 날을 하루라도 앞당기자는 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리를 내고 주장을 해야 할 것이다.
(P. 323) 질문식 수업에서 가르치는 사람은 안내자일 뿐 정답을 말해서는 안 된다. ‘생각하고’, ‘풀이하는 것’은 오로지 아이의 몫이다. 또 공부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자 권리인 것이다
(P. 336)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 본능은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일하는 Work Hard의 패러다임은 본능이 원해서, 자기 자신이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의 효율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밤새워 하면 자신이 발전하기보다는 소모된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일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식게 된다.
(P. 341) 마이크로소프트는 사내 인터넷에 임원 각자가 회사와 관련하여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들을 올려서 모두가 공유한다. 사고 주간에 들어갈 사람은 이 문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사고 주간 동안 집중적으로 생각하는데, 그 기간 동안 생각한 결론을 다시 사내 인터넷에 올리면 빌 게이츠를 포함한 전체 임원들이 그것을 읽고 평가한다.
(P. 345) 일본의 미라이 공업은 늘 사원에게 쪽지로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그것이 상사에 대한 욕이나 월급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면 무조건 500엔을 지급한다고 한다. 이렇게 돈을 들여 사원들에게 생각하는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P. 380) 약한 몰입 3단계(목표지향 메커니즘):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 목표에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의도적인 몰입을 한다. 그러면 목표와 관련된 시냅스가 활성화되는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목표를 향한 열정이 증폭되고, 목표를 이루는 방향으로 의식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인 요소까지 바뀌게 된다.
(P. 383) 강한 몰입 1단계 활용(최선을 다해야 할 때): 1초도 쉬지 않고 무엇을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우리가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최선이다. … 이러한 절대적이면서 행복한 최선을 지속하는 것은 삶에서 매우 유용하다. 아무리 위급하고 중대한 상황이 닥친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흔들림 없이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P. 416)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는 당신의 생활을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으로 차근차근바꿔줄 것이다.
(P. 419)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댓글
아몬드a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