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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06.23
4. 총점 (10점 만점): 9.7점 / 10점
『에너지 버스』의 저자인 존 고든은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 꿈은 오르막, 습관은 내리막. 너어무 맞는말
장기간에 걸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경우에는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아서 하루의 패턴을 만들고 이것을 반복해야 한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 외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규칙적인 활동도 일상의 패턴에 포함시켜야 한다.
→ 자신만의 페이스를 찾아서 하루의 패턴을 만들고 이것을 반복하는 것 = 루틴
→ 내 루틴에 부족했던 것은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 잠이 많은 편이라 원하는 만큼 잠을 자는게 늘 너무 시간낭비같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 이제 생각해보면 그냥 그런 생체리듬을 가진 나를 받아들이고 충분히 자는게 좋을 것 같다. 운동과 확언,독서도 매일매일 하기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저 그런 연구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 방향이 되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었다. 나는 학창시절에도 무식하게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는데, 그러면서 성적은 썩 잘 올리지 못하는 편이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티쳐스라는 방송 유튜브를 보게 되면서 수학이든 영어든 효율적인 공부법이 분명히 있고 나는 그걸 전혀 활용하지 못했구나 라는걸 깨달았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그때 생각이 났다. 뭐든지 효율적인 방법이 있고 마냥 열심히 하는건 최선이 아니라는 것.
→ 부동산 투자에 적용해 생각해보자면 독강을 통해서 레버리지를 열심히 하는게 ‘마냥 열심히’ 에서 ‘효율적으로’로 넘어가는 방법인 것 같다. 선배투자자들의 시행착오를 잘 보고 들어서 배우는 것. 나혼자 삽질하지말고 닦아놓은 길까지는 따라가자.
내가 이야기하는 몰입은 그런 긴장된 상태가 아니고 쉬는 듯이 느긋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명상적 사고를 하라는 것이다.
→ 스트레스 받지말고 오래하자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근데 잘 안된다.
→ 투자금이 없는 상황에서 투자공부를 하니까 오히려 좀 더 놀듯이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글이글 해내겠다는 투지는 없는 상황이지만, 오~ 이런것도 있네 노는것 같네 재밌네~ 5억있으면 이거 사도 좋겠네~~ 8억있으면~~ 이 역시 즐겁게 내공이 쌓이는 시간이었구나.
수면이 부족하면 낮에 두뇌활동으로 쌓인 노폐물인 베타아밀로이드나 타우 단백질 등이 축적되는데 이 물질들은 신경세포를 파괴하고,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베타아밀로이드 등은 잠자는 동안 뇌척수액에 의해 제거된다. 따라서 숙면을 할 수 있다면 이러한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 20대 초반에는.. 술먹어도 다음날 푹자면 금방 멀쩡해지고.. 밤새도 다음날에 1~2시간 졸면 잘 지냈는데…이젠… 다음날 하루 종일 맹한 그 느낌,,, 치매유발되는 느낌,,,
→ 많이 자는 것 보다도 규칙적으로 충분히 자는게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하고 천천히 명상하듯이 생각한다
뇌과학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느끼면 이 정보가 핵산에 기억된다. 그래서 동일한 스트레스를 느끼면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베타엔도르핀이 분비된다. 따라서 동일한 형태의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점점 견디기가 수월해지고 결국 인내력이 형성되는 것이다.
→ 이 부분 정말 인상깊었다.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결국 그 스트레스에 대한 인내력이 생긴다..
→ ‘적응’이라고 말해볼 수 도 있을 것 같다. 부정적인 상황에도 사람은 적응할 수 있구나.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떠올랐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 죽음에 대한 최선이 살아있는 동안 가장 삶 다운 삶을 사는 것.
→GPT는 어떻게 대답해줄까 궁금해서 물어봤다. 너무너무 철학적이면서도 멋있는 답변이 와서 깜짝 놀랐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았다.
그런데 인류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이 있다. 미지의 영역은 인공지능으로 학습될 수 없다. 인공지능은 알고 있는 영역만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류가 알고 있는 영역과 미지의 영역 사이의 경계를 지식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이 지식의 최전선에서 미지의 영역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 창의성
→ 미지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 그것이 창의성.
→ 너무 정답만 찾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고 편안함을 유지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일하는 것이 정상이다”라고 계속해서 상기했습니다
→ 투자자로 일할 때 뿐만 아니고 직장인으로 일할 때도 이건 꼭 기억하면 좋겠다.
→ 의도적으로 몸의 힘을 빼고, 편안하게 일하기. 이것이 정상이다.
“'Work Hard’의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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