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천안 서북구를 임장하면서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천안 서북구 두정역 인근에 있는 신축 단지를 매물 임장하며,
단지 내 1등 뽑기를 하면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RR(21층)의 뻥뷰의 A매물과 도배가 필요한 뒷동의 기본(13층) B매물과의 가격차이는
1천만 원이었습니다.
부사님의 말은 "RR이 나중에 팔 때도 비싸게 팔린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추후 매도 시 RR은 어느 정도의 가격이 더 반영되어 비싸게 팔리는 것인지
(어떤 곳은 1~2천만 원이라고 하고, 어떤 곳은 2~3천만 원이라고 하기도 하고…)
아파트 매수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싸게 사는 것이라고 배웠는데
(그러면 1천만 원이 싼 B매물이 더 좋은 것 아닌가?)
그래서 1등 뽑기에서 혼돈이 생겼습니다.
=>상태(수리할 곳 없음)와 동, 층이 좋은 A매물을 1천만 원 비싸게 주고 사는 것이 맞는 것인지,
(4.4억에서 4.25억까지 내린 상태라 더 깎이지는 않음)
**가격은 예시입니다**
=>도배를 해야 하지만 현재 공실 상태인 B매물을 1천만 원 싸게 사는 것이 맞는 것인지,
(4.15억에서 빠른 잔금 시 조절 가능하다고 한 상태)
# 대출을 일으켜 잔금을 빠르게 맞춰준다(물론 편익과 비용을 계산해야겠지만)는 가정하에
매수가를 협상으로 더 깎아서 B매물을 싸게 사는 게 잃지 않는 투자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1등 뽑기를 추려나가는 것이 맞는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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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얼마인지는 단지마다 다릅니다 때문에 부동산을 많이 방문하시면서 그 단지 내에 선호도를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예시로 약수하이츠 라는 단지는 제일 앞동과 제일 뒷동간 가격차이가 1억원까지도 난다고 합니다. 2. 편익과 비용을 따져보셔서 결정할 문제 같습니다. 단지내 선호도 높은 평형 물건 + 인테리어 된 집 4.5억 단지내 선호도 중간 평형 물건 + 인테리어 새로 해야하는집 4.2억 일반적인 판단에서는 인테리어를 새로 하는게 추후 비용 인정도 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인테리어가 이미 된 집은 그냥 사면 되니 내가 새로 뭔가 일을 할 필요가 없는 점이 좋습니다. 또한 최근 인테리어 비용이 상당히 오른 점도 참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