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대근무 투자자
칸부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강의까지 왔습니다.
'무조건 잘될거야'라는
기대감으로 시작된 월부학교,
지난 3개월동안 겪은 성장통은
앞으로 투자자로서 겪어나갈 경험 중
하나의 큰 지점이 되어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잠시 쉬어가면서
너나위님께서 해주신 말씀
마음 깊이 간직해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스크
투자하는 사람이
조급해질 수 밖에 없는 시장
요즘이 딱 그런 분위기인 것 같은데요,
현장 나갈 때마다
듣게되는 '불장'이라는 말을
애써 못들은척
애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상급지는 먼저 치고나갔으니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단지들에도
곧 순서가 넘어올 것 같아서,
그리고 이미 오르기 시작한 단지들을 보면서
'비싸게라도 담을 수 있을 떄 담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복잡한 감정에 휘말리고 있을 떄
'여유를 갖어라' 라는
너나위님의 말씀과
보여주신 경험과 여러가지 근거들을 통해서
조급한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통제 못하면 힘들다"
너나위님꼐서 지금까지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과거 투자할 수 있는 수많은 순간에도
욕심을 잘 제어하고 리스크 관리를
잘했기 떄문이라고 하셨는데요,
'이정도 리스크는 괜찮겠지' 생각하며
리스크보다 기회를 더 큰 눈으로 보고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위험하면 조심해야 한다'
제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단 한 번의 투자로는 불가능하다는걸 인지하고
긴 호흡으로 마인드를 잘 통제하면서
침착하게 투자생활 해나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업 &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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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건
지금 내가 '다운'에 와있는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제 투자 인생은
다운보단 업이 훨씬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힘든 순간이 와도 금방 회복하면서
큰 걱정 없이 지내왔는데요,
최근 찾아오는 권태기 앞에선
힘든 마음을 지우기란 쉽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잘하려고 하지말고 해야할 것만 하세요.'
'그렇게 버티면 시간이 가요.'
너나위님 말씀처럼 앞으로도
힘든일은 계속해서 찾아올 것 같습니다.
'다운'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업' 앞에서 경거망동하지 않고
힘을 때, 제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여러가지 장치들을 마련해두어서
저만의 페이스를 잘 유지해나가겠습니다.
'힘들 떄, 이 걱정이 1년, 2년 뒤에도 지속될까?'라는 물음에
'아니라면 그냥 넘긴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은 오랜시간동안
저의 중심을 잡게 해주었던 것 같은데요,
인생에는 업&앤 다운이 있고
'항상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좋은 시기가 올 거'라는
너나위님의 진심어린 말씀을 가슴에 잘 새겨두면서
힘들지만 즐거울 시간들 잘 견뎌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자차로 임장다니고 있는데,
월부에서 큰 사고가 없었던게 너무 기적같은 일이라며
주의해서 다니시길 바란다는 말씀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생각 날 것 같습니다.
졸음운전 할 때마다 나타나서 저를 꺠워주실 것 같아요 ㅎㅎ
존재 자체만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계신 너나위 멘토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중한 강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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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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