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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독서리더, 독서멘토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젤라 더크워스/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6.22.
4. 총점 (10점 만점): 9/ 10점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열정은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 #관심사를 파헤쳐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P157) 우리 모두에게는 새로운 일에 강한 흥미를 보이며 무턱대고 뛰어들었다가 3~5년 후에 완전히 다른 일로 옮겨 가기를 습관처럼 반복하는 지인들이 있다. 다양한 취미에 빠지는 행동은 해가 되지 않지만 끝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한 가지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다.
물론 설명이 필요한 것은 잠시 왔다가 가버리는 단기 일꾼들의 짧은 집중력이 아니라 골든의 ‘흔들림 없는 집중력’이다. 근본적으로 한동안 어떤 일을 하면 지루해지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이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은 유아기 때부터 이미 봤던 물체에서는 시선을 거두고 새롭고 놀라운 대상을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 사실 관심 또는 흥미라는 영어 단어 ‘interest’의 어원은 ‘다르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interesse’이다. 말 그대로 흥미로우면 달라야 한다. 우리는 천성적으로 새로운 사물을 좋아한다.
p159)실비아는 초보자가 느끼는 새로움과 전문가가 느끼는 새로움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초보자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이 없는 대상이다. 반면에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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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끈기가 있고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관심사에 파헤치고, 관심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1만 시간의 법칙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 1만 시간이라는 내용을 접했을 때도 비슷한 내용을 견지하게 되었다. 그 책을 읽으며 스스로 자괴감을 가졌던 부분은 ‘나는 왜 한가지에 몰두하지 못하는가?’였다.
2~30대 나의 미혼시절, 퇴근시간이 빠른 직장을 다닌 덕분에 여러 취미활동을 하였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이었던 나는 악기, 운동, 명상, 일에서의 전문성을 키우는 연수 등등 여러 분야를 접하며 나의 관심사를 키울 영역을 백방 찾아보았다. 하지만 몇 개월정도 배우며 그 분야를 조금 알게 되고는 이내 흥미가 떨어져 새로운 영역을 찾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렇게 세월을 보내는 나 자신이 답답했었는데, 그릿의 이 내용을 읽으며 흥미라는 것이 원래 이렇게 다른 것을 접할때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에 어느정도 위안과 이해가 왔고,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이는 분들은 자신이 탐구하는 것에서 미묘한 차이점을 느껴서 자신의 관심사에 더욱더 매력을 느끼고 관심사를 심화시키는 거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생업과 직업, 그리고 천직
P203) 세상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상위 목표를 갖고 있어서 자신이 하는 모든 일을 (사소하고 지루한 것을 포함하여)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참으로 행운아다. 벽돌공에 관한 우화를 생각해보자.
세 벽돌공에게 물었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두 번째 벽돌공이 대답했다.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벽돌공이 이렇게 대답했다.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첫번째 벽돌공은 생업을 갖고 있다. 두 번쨰 벽돌공은 직업을 그리고 세 번째 벽돌공은 천직을 갖고 있다.
P207) 자기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직함보다 중요하다. 일자리를 바꾸지 않더라도 생업에서 직업, 나아가 천직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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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공이 벽돌을 쌓는 행위를 해석하는 것이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나는 내가 하는 일을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다’고 말하는 세번째 벽돌공처럼 의미있는 일로 여기고 있는가?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생업으로 여기는지, 직업으로 여기는지, 천직으로 여기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때는 나의 일은 그저 생업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내가 하는 일을 직업으로 인식하고 좀더 책임감 있게 일을 해나가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내가 가진 재능과 정서 사회적 역량을 아이들에게 나누는 것을 목표로 삼고 천직으로 삼아 일을 해나가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의 경제적 상황이 좀 더 여유롭고 안정되어야 할 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투자를 거듭해나갈 수 있는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어 자유로운 삶,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삶을 살고 싶다. 나는 앞으로 그렇게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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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에서 만난 강사님, 튜터님, 선배님들은 모두 그릿의 전형이었다. 모두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고 싶고 그 이상의 상위목표를 가지고 월부에 참여하게 된 이유도 있을 것이고, 이 환경 속에서 배우고, 부대끼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릿이 발휘되지 않았나 싶다. 월부은, 원씽, 몰입, 그릿의 책까지 이어지는 메세지는 높은 차원의 목표 설정과 환경의 중요성인 것 같다. 그리고 월부의 환경은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치며 그전에 미처 올려다 보지 못한 상위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고, 서로 긍정적 자극과 도움을 받으며 그릿을 키워나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나도 이 환경 안에서 오래 오래 꿈꾸며, 꿈을 이루며, 꿈을 나누며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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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59)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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