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5기 42조 부동산 4고모5고 42좋게 가즈아 횬쨩] 강의를 듣기만 했을뿐인데 고민타파해주는 쟌쟈니님...★

이제 월부 정규강의가 3번째이지만, 열중반이 초보투자자에게 실전을 준비하기전에 가장 자세하고 중요한 강의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강의 하나하나가 알차고 공부를 하면서 드는 의문들을 강사님들이 알아서 설명해주는게 신기하다. 

그만큼 월부인들이 겪는 고민과 궁금증이 같다는 뜻이겠구나… 힘들고 어려운게 당연한거구나 … !  

이번 쟌쟈니님 강의 역시, 앞마당을 하나 둘씩 늘려가면서 비교평가라는게 아직 확 와닿지 않고 어렵다고만 느껴졌는데, 쟌쟈니님의 설명을 듣다보니 감이 잡히면서 강의에 대한 집중도가 굉장히 높았다.

• 지역의 핵심가치로 비교평가

각 앞마당마다 그 지역 사람들이 거기에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가치로 여기는 것을 핵심으로 쳐야한다.
서울 A구 = 주요업무지구와의 교통 및 균질성
지방 B구 = 학군지 
수도권 C구 = 교통 및 학군지 

→현재 학군지가 답이다 라는 생각에 꽂혀있어서, 어느 구, 지역이던 학군지로 기준을 갖고 바라보았다. 근데 쟌쟈니님의 강의를 듣고 ‘ 실제로 내가 서울 A구에 산다면? 수도권 C 구에 산다면? ’ 이라고 대입을 해보니, 생각이 달라지며, 비교가 훨씬 수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은 교통과 위치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직장-학군-환경 순대로 사람들의 니즈가 반영되는 시장이라는걸 다시한번 상기시키게되었다. 

• 지역별 절대적 저평가구간 , 상대적 저평가구간  각각의 비교평가

절대적 저평가구간: 둘 다 싸다면 더 가치있는 것을 선택해야한다.
전고대비 덜 빠졌더라도 비싼것을 사야함.

상대적 저평가구간: 같은 구 전고점 높은것과 낮은것이 공존할때는 가치 있는 것 중에 싼것을 골라야 좀더 좋은 수익을 얻는다.

→전고점 대비 -xx% 면 싼가,비싼가라는 기준 조차 잘 모르겠었는데, 지역별 현재 절대적인가 ,상대적인가? 라는 전제를 두고나서 비교를 하다보면 이해하기가 쉽고, 비교를 넘어 심화적으로 내가 어떻게 행동(각 물건 별 조건따지기, 매임)을 해야할지가 감이 잡히는 설명이었다.  

번외로 쟌쟈니님 마지막에 투자자로서의 고충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현재 내가 생각하는 고민으로 인해 잠시 무기력증이 왔었던 부분과 너무 일치했어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 그냥 하면 되는거다. 묵묵히 하다보면 조금씩 성장하다가 분명 가족들이 나를 위해 희생해줬던 시간들에 대한 보람을 느끼도록 하는 날이 올거다. 너무 깊게 생각말고 그냥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