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5기 7조 chill (7)~ 하게 독서하고 함께 집 사보조 - 해태방방] 투자를 하기 위한 비교평가. 1등 뽑기가 아니다.

임장을 나가지 않아서 3주차가 안 힘들줄 알았는데 

웬걸요?

독서도 잘 안되고, 강의는 밀리고 설상가상 회사업무까지 쓰나미로 몰려와서

과제제출 마감전날에 완강을 하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사실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되어 4강을 먼저 듣고

어제 잔쟈니 튜터님의 밀도있는 5시간 라이브코칭을 먼저 듣고나서

통합적으로 제 머리 속에 드는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가치를 따지고 가치를 비교하고

나의 상황에 맞는 아파트를 고르고 

투자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진다.

00하면 어떨까?

00이런 상황이 오면 어떻하지?

나는 이런데.. 상황이 안 좋아지면 어떻하지?

이렇게 내가 알기 어렵고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 매몰되어 

아직 닥쳐오지도 않은 시나리오를 돌리고 

그에 맞게 모든 케이스 별로 다 대응하겠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접근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의미없다. 불안만 가중되고 실제로 내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되지 않는다.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상황을 미리 예측하느라 힘을 빼지 말고 

지금 내가 알수 있는 것,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나의 상황에 맞게 차분히 생각해보고

현장에서 물건을 찾고 환경에 있으면서

계속 질문하고 

그 선택에서 오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배우고 실력을 쌓는 것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아직 앞마당이 한개인 상황에서 지역간 비교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오는 7월에 노원구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면서 

노원구라는 곳의 핵심가치를 파악하고

그 핵심가치에 따라 단지들을 보고, 매물임장을 하면서 꼭 투자후보 물건을 5개 정도 만들겠습니다. 

이 환경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매일 실감하는 요즘.

포기란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매일을 쌓아가는 투자자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첫 투자는 어설프지만 매물임장을 많이 해서 선호도를 알고 그를 통해 지역의 핵심가치를 알 수 있었고

그 가치 판단을 통해 투자 물건을 발굴하고, 투자실행하시기까지! 

제가 앞으로 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주시고,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모든 것을 꺼내 강의해주신 잔쟈니 튜터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적용할점

1. 가족은 우선순위가 아니다. 0순위 무조건 챙기는 것. 가족이 우선이다.
2. 하지만 투자의 절대적인 통시간 확보는 필수다.
   1. 현재 아들이 일찍 자주는 아가이기 때문에 저녁시간에 올인하여 투자생활을 할 수 있고 만약에 잠을 늦게 자는 어린이가 되어간다면 튜터님처럼 아예 8시에 불끄고 일찍 자고 미라클모닝을 실현하여 ㅎㅎ 4시 기상 오전 투자시간을 확보해보자.
3. 모든 책을 그렇게 읽을 수는 없겠지만, ‘원씽’과 같은 책들은 목차와 내용정리 방식으로 독서를 접근해보자.
4. 항상 이 환경에 있자. 쉬지 말고, 조모임 강의환경에 노출되어서 그냥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