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 중급반 45기 26조 구르구르망] #9 추천도서후기<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25.06.24

 

 

1.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p. 115

기업의 이익이 좋든 나쁘든, 전쟁 중이든 평화 상태든, 혹은 좌파가 권력을 잡았든 우파가 권력을 잡았든 전혀 상관없다. 물론 이러한 사건이 시세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맞다. 하지만 그 영향은 간접적이다. 돈을 가진 사람과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그러한 상황에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고 상황에 따라 투자를 해야만 비로소 그 사건들이 시세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p. 124 

화폐가 금으로 환산되는지 또는 변동환율을 따르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가 권력을 누리는가, 아니면 신뢰를 누리는가 하는 점이다. 

 

 

 

 

 

 

2.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코스토는 증권시장에서 가장 큰 성공을 이룬 투자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가 증권시장을 분석한 내용들을 보면 부동산투자와도 많은 부분이 닮아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눈에 띄였던 부분은 내가 투자자라고 할 때 부화뇌동파인지 소신파인지 생각해보는 지점이었다. 

 

시장에는 많은 투기꾼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자신의 소신이 없이, 세상이 이끄는 대로 자신의 자본을 내던진다. 막연한 희망에 때론 신용대출까지 끌어서 쓰기도 하지만 막상 그 선택에 따르는 위험을 감수할 체력이 부족해서 버텨내지 못하곤 한다. 어디까지 도전을 해봐도 되는지는 여러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의 투자 소신에 따라 알 수 있는 법이다. 그러니까, 그들은 시장에서 배움이 없고 여전히 따라가기만 하다가 물리곤 한다. 

 

나름 부동산 투자에대해 배운 시간이 있어서 나는 부화뇌동파 보다는 소신파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여전히 나는 시장이 이끄는 대로 달려가고 있었고, 감사하게도 주변의 도움으로 마지막 선을 넘지 않았을 분이었다. 이 사실은 코스토가 IF사의 주식을 매수했던 에피소드를 보며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는 이 에피소드를 보면서 IF같은 가치는 있는데 묻혀져 있는 우량 자산을 찾아내겠다며 열을 올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코스토의 투자는 개별 종목에 대한 도박이 아니라, 산업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 흐름에서 당연히 일어날 법한 산업의 성장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투자’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부동산 투자에서도 이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금리가 오른다던가, 환율이 오린다던가 하는 시장의 일시적인 상황보다, 시장 자체의 거대한 흐름이 상승장에 있는지 하락장에 있는지, 그리고 시장참여자들의 심리상태가 매도 우위인지 매수우위인지 시장을 면밀히 살피고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나가야 할 것이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1)임보 앞단에 시장 전체의 가격흐름, 앞마당의 시장상황등에 대한 내용 추가하고 살펴볼것

2)앞마당 외에도 top 단지의 전임을 매달 5회이상 수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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