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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기브앤테이크책의 개요
1. 책 제목: 기브앤테이크
2. 저자 및 출판사: 애덤그랜트 / 생각연구소
3. 읽은 날짜: 25.06.24
4. 총점 (10점 만점): 9.5점 / 10점
사람들은 자기가 ‘더 많이’ 이야기할수록 그 그룹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 누군가에 대해, 어떤 그룹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나의 이야기를 줄이고 상대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을 것.
→ 상대가 누군지 알아야 나도 더 그에 맞는 대화를 할 수 있다.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 내 지식을 퍼붓는 것은 기버의 자세가 아니고 어쩌면 좀 강압적인 방식
→ 답을 주는 것 보다 깨달을 수 있는 질문을 주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다.. 튜터님들 보면서 듣고, 느끼고, 많이 배워봐야지
관리자는 꾸준히 조언을 구하고 동료들의 지식에 도움을 받는 사람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호의적으로 평가한다.
→ 도움 받기. 관리자 뿐만이 아니라 동료들도 마찬가질 것 같다.
자기 보존 본능과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면 정도를 지나치기 십상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곧 살펴보겠지만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 이 구절은 내가 가지고 있던 기버에 대한 편견을 깨뜨려준 구절이다.
→ 나는 사실 월부에 처음 왔을 때 ‘기버’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지가 않았다. 호혜적인 관계일 수 있지만 기버라니?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튜터님들을 직접 만나볼 기회가 점점 생겨나면서 기버라는게 어떤 건지, 나누면서 성장하고 또 그 안에서 기쁨과 의미를 찾는다는게 어떤건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눈다는건 생각보다도 되게 되게 품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그 속에서 자신의 건강도 꼭 돌보는 것이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타인을 더 도울 수 있는 방법.
→ 아이를 기르거나 가족을 돌보는 일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우리는 헌신적으로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지만 그만큼 그 안에서 본인을 잃어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만난다. 그게 결코 더 좋은 가정을 만들지 못함을 알고 많이 주되 나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나는 두 동료와 함께한 연구에서 직장인이 자신의 영향력을 인식할 경우,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에너지를 소진하는 일 없이 동기와 성과를 유지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 영향력을 인식한다는건 사실 어마어마한 일! 그게 결국 자기 효능감을 주는거니까. 반대로 영향력이 없다고 느껴지면 기운이 너무너무 빠진다. 영향력을 잘 경험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이 남아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면 기버의 에너지 소진은 줄어든다.
같은 영역에서 더 많이 베풀면 지칠 수 있다. 다행히 콘리는 같은 영역에서 더 많이 베풀고 또 베푸는 대신 다른 집단에 속한 사람들을 돕는 것으로 영역을 넓혔다. 마인드 매터에서 고등학생들을 이끌어줄 때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그녀는 새로운 사람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도왔다. 스페인어를 가르치는 대신 학생들이 대학 입학을 준비하도록 이끌어주는 새로운 영역으로 전환함으로써 에너지를 재충전한 것이다.
→ 지쳤을 때에는 영역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
→ 가족이든 직장이든 투자든 너무 하나에만 치중하지말고 왔다갔다 하는게 오히려 충전이 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맞는 것 같다.
행복을 느낀 쪽은 정원에 물주기 방식이 아닌 불 지피기 방식을 실행한 그룹이었다. 다섯 가지 선행을 하루에 몰아서 할 경우 하루에 하나씩 할 때보다 행복감이 더 컸다.
불 지피기 방식은 타인과 자신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는 전략이다. 콘리는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방과 후에 학생들을 만나 상담하는 대신 활력을 재충전하고 일정을 맞추기도 편한 주말을 상담시간으로 정했다. 반면 실패한 기버는 남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마다 언제든 도와주는, 즉 매일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을 택하기 쉽다. 그 방식은 대단히 산만하고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집중력과 에너지를 엄청나게 빼앗긴다.
→ 불지키기 방식은 몰입이나 원씽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느꼈다. 작업전환에 드는 시간이 엄청나고 그래서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고 말했던 원씽.
→ 내가 도움을 줄 시간을 정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점.. 그래야 휴식도 충분히 한다.
→ 평일에 좀 더 몰입하고… 주말 반나절정도는 쉬어볼까 싶기도 하다.
연구진이 해준 말은 ‘다른 역할을 맡아보라’는 것이었다. 자신이 승진을 앞둔 직원이라고 상상하는 대신, 그 직원의 멘토가 되었다고 상상해보도록 요구한 것이다. 이제 여성들은 다른 사람을 대신해 협상을 벌이는 셈이었다. 흥미롭게도 그들은 더 높은 기준을 세우지는 않았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강하게 밀어붙여 보다 나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여기서 약해지면 나에게 의지하는 내 가족이 다칠 뿐’이라고 생각하자 죄책감이 사라졌지요.”
→ 여기서 약해지면 아무것도 안된다~ 내가 하는 일은 가족들을 위함이다~
→ 가족들을 위해서는 내가 여기서 마음을 단디 먹어야 한다~
자신이 말하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지요. 나는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요즘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 그만 말하고 듣고 배우자. 좀 더 고요하고 깊은 사람이 되자. 말대신 생각을 하자.
“'자신이 말하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지요. 나는 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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