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봄날에 자유를향해❤️1단 출발!~ 꿈구] 돈의 심리학 독서후기



돈의 심리학(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는가?)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심리학 + 모건 하우절

읽은 날짜 : 25.06.2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시간의 축적 #나만의 게임 #저축하자!

출처 입력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현재 미국 최고의 경제 매거진이자 팟캐스트 칼럼니스트

2. 내용 및 줄거리

①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따라 투자자 각자의 위험 선호도와 성향이 나타난다라는 이 문구에 많이 와닿았다. 내가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랐는지, 무엇을 보고 자랐는지에 따라 돈에 대한 생각과 마인드가 달라진다는 것에 공감이 된다.

그래서 부자가 되는 길을 걷는 것에 있어서 나의 에고를 깨고 내가 생각했던 방식을 깨는 것이 어렵지만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②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 특정 개인이나 사례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더 큰 패턴에 주목하라. 앞으로의 시간을 잘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경향이 있음을 깨닫는다면, 그리고 그처럼 폭넓고 흔한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삼는다면, 우리도 뭔가 해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어떤 결과가 100퍼센튼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어느 순간 행운의 지렛대나 아니면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직일 수도 있다는 걸 깨닫자. 그래도 나는 월부 안에서 말하는 성공 방정식이 있다고 믿고 그 패턴으로 행동한 사람들이 10억 달성, 순자산 달성을 하며 경제적 자유를 이룬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면서 이 패턴과 이 길의 방향성에 내 인생을 던지며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고자 한다.

③ 결코 채워지지 않는것

-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충분한 것도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 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

: 욕심은 끝도 없다. 내가 이전보다 많이 가졌음에도 지난 나를 돌아보며 감사해 하는 마음이 아니라 더 성장하고 싶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은 욕망이 커지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욕구가 타인과 비교하는 순간 열정이 아닌 욕심으로 변질된다고 생각이 든다. 나에게 맞는 충분함을 찾고 나의 생활에 충분할 만큼 내가 목표를 이뤘다면 리스크를 감수하려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는 포인트를 이 부분에서 배웠다.

④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 닥치고 기다려라!! 꾸준히 투자하는 것,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 복리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을 때 우리가 복리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다른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경계해야할 부분이라는 것, 시간의 힘을 믿어보자! 이 투자도 나는 10년 이상을 바라보며 매년 한채씩 해나갈 것이다. 꾸준히 하는 투자자가 실력있는 투자자라는 것!

⑤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월부에서도 잃지 않는 투자, 망하지 않는 투자를 항상 강조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 그 키워드가 떠올랐다. 결코 한번에 빵 뜨는 것은 없다. 내가 하루하루 차곡차곡 시간을 쌓았을 때 그것들이 복리로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지말고 하루를 소중히 살자!

⑥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 항상 해가 뜰 수 없다. 흐린날도 있고 바람 부는 날도 있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⑦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 나도 꼭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그 행복의 맛을 느끼도록 경제적 자유를 향하여 열심히 달려나가고 싶다. 내 시간을 내 맘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일까,,, 상상만해도 설렌다ㅎㅎ

⑧ 페라리가 주는 역설

- 돈으로 근사한 무언가를 사는 것은 생각보다 그런 존경이나 칭찬을 많이 가져다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⑨ 부의 정의

-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세상에는 검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산가인 사람도 많고, 부자처럼 보이지만 한 발만 잘못 디디면 파산해버릴 벼랑 끝에 있는 사람도 많다.

: 진짜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공감한다. 눈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지 않고 그 사람의 행동 (절제력, 겸손 등) 삶의 태도를 보면 풍요로운 삶을 사는지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rich가 아닌 Wealthy 한 삶을 살고 싶다.

⑩ 뭐, 저축을 하라고?

-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 상황에 휘둘려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떄,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싶을 때, 예고 없이 찾아온 황금 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싶을 때 저축한 돈이 나를 구해줄 것이다. 저축하자!!!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돈을 받고, 최소한으로 지출해보자!! 할 수 있다 화이팅!!

⑪ 적당히 합리적인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하다.

⑫ 한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 우리가 돈과 투자에 대해 생각할 때 지난 역사를 무시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대신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이 있다. 일반적인 것, 즉 사람들의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 받을 떄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이 있다.

: 예상치 못한 사건은 일어날 수 있지만 사람들의 심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문구인 것 같다.

⑬ 안전마진

- 돈과 관련하여 가장 큰 단일 실패점은 월급에만 의존해서 단기지출 자금을 마련하고 저축은 전혀 하지 않는 바람에 내가 생각하는 지출과 미래에 혹시 생길 수 있는 지출 사이에 여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 조금의 위험이 있다면 그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맞다. 그 5%때매 파산을 하면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이다.

⑭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목표도, 욕망도 바뀐다.

⑮ 보이지 않는 가격표

-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 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16. 너는 나와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 어떤 투자에 대한 생각과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지에 따라 다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이렇게 미션 선언문을 써놓고 나면 관련 없는 모든 것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 월부 안에서도 각자만의 상황과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규모가 다 다르기에 같은 방향을 가지고 있지만 다 다른 각자만의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게 남들의 투자게임도 보면서 나와 비교하게 될 때가 있다. 남들은 수도권, 서울 투자하는데 나는 언제 지방 투자해서 불려서 서울 투자를 할까?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었다. 그렇지만 이건 그렇게 비교할 수 없는 투자 게임이며 나는 내 속도대로 내 방식대로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답이란 생각이 들었다.

17. 비관주의의 유혹

- 커리어의 경우 명성을 쌓는 데 평생이 걸리지만 그 명성은 이메일 한통으로도 파괴될 수 있다. 잠깐의 비관주의는 삽시간에 퍼질 수 있는 반면, 강력한 동인을 가진 낙관주의는 눈에 띄지도 않는다.

: 투자를 할 때는 성공의 대가, 기나긴 성장 도중에 발생하는 변동성과 손실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 내가 손해는 절대 안보겠다는 마인드는 결코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 우리는 내가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필요를 충족시켜주겠다고 약속하는 , 권위있게 들리는 사람들에게 의지한다.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가지

- 일이 잘 풀릴 때는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 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데 돈을 써라

-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 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 리스크를 좋아하라

-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을 읽으면서 부자로 남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내가 충족하는, 만족하는 삶의 범위를 스스로 정해보며 내가 원하는 때에, 내가 원하는 것들을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질 수 있는 그 시간을 다시 꿈꾸게 되었다. 제일 크게 와닿았던 것은 요즘 다시 간과하고 있었던 저축의 부분이었고!!! 내가 돈을 많이 벌던, 적게 벌던 저축을 얼마나 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리마인드했다. 하반기부터 지출을 좀더 줄이고 저축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가계부도 매일 작성하는 습관 가져가야겠다.

그리고 하루하루 투자자의 삶으로 살다보면 그 시간들이 쌓여서 복리의 마법을 만들어 줄 것이라는 믿음이 더 생겼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태도로 투자에 임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이 게임에서 꼭 생존하기 위해 겸손한 태도로 투자시장에 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