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45기 43조 아리부]3주차 잔쟈니님 강의 후기

  • 25.06.25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잔쟈니 강사님의 강의는 마치 꽉 막힌 제 머리속을 뻥 뚫어주는 듯한 비교 평가의 끝판왕을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저의 다섯 가지 투자 원칙인 저가치, 환금성, 수익률, 원리보존, 리스크 대비를 더욱 딴딴하게 만들어준 알찬 시간이었죠! 강사님이 '비교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실 때마다, 제 머릿속엔 "아, 이게 진짜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구나!" 하는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싼 게 비지떡이 아니라는 것을,

 

1. 지역 내 비교 평가: "야, 거기 사람들은 뭘 제일 좋아해?" 이 질문이 핵심!

 

수도권은 교통~! 지방은 인구~!

단순히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급지와 구축신축이 섞인 상태에서 비교 평가 하려면 너무 어려웠어요. 또 내 감정적으로 인정이 안되는 단지도 정말 많았어요. 강사님은 지역 내 비교 평가가 투자 성공의 절반을 먹고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이거 듣고 무릎을 탁 쳤죠. 제 '저가치' 원칙이 단순히 가격표만 보는 게 아니라, 그 가격이 왜 형성됐는지, 그 동네 사람들이 뭘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파악하는 게 진짜 '저가치' 투자의 시작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를 들면 길음 뉴타운의 중요성은 역세권이죠 길음은 역이랑 가까워야 최고지! 학군? 그거 좋긴 한데, 역 접근성에 비하면 살짝 뒤로 밀려! 이 한미디로 정리되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그 동네의 진짜 '대장 가치'가 뭔지 파악해야 한다는 거죠. 우리 애 가방 싸서 멀리 학교 가는 건 싫은 수요가 있긴 해도, 역시 역에서 가까운 집은 무조건 좋다는 사실! 

 

또 성동구 옥수 vs 서울숲 , 관악구: 언덕.  성동구에서 언덕을 오르며 게다가 구축이라고? 이런곳은 나는 절대 사고 싶지 않은데? 근데 정말 교통이 깡패구나..그래도 싫은데 ㅠㅠ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교통과 위치가 중요하다면 언덕이 뭐 대수야? 라는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 마음 속으로 잘 인정이 되지 않는데 가격 그래프를 보며 다시 눈을 맞추도록 해봐야겠어요. 근데 관악구에선 언덕이 그렇게 중요해! 또 관악구에서는 평지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는 사실. 강사님의 이 설명은 지역마다 '언덕'의 운명이 달라진다는 걸 보여줬어요. '언덕'이 어떤 동네에선 '뷰'가 되고, 어떤 동네에선 '등산 코스'가 되는 마법을 보여주셨죠. 현장 임장의 중요성을 아주 유머러스하게 일깨워준 대목이었습니다. 이 모든 각각의  사례들은 단순히 발품, 손품만 판다고 되는 게 아니라, 그 지역의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우선순위를 두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줬습니다. 

 

저는 아무리 2급지 3급지여도 4급지 신축 평지가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었어요. 주변이 이렇게 정리가 안되어 있는데 아무리 상급지여도 나는 여기 살기 싫은데 하는 생각이였죠. 그래도 위치적 단점이 큰 신축보단 입지 좋은 구축이 낫다라는 것을 하나하나 보면서 저의 마음에 새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본질적인 가치를 하나하나 따져봐야 하는것이구나. 적당히 감정적으로 선택하기 보다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는지 냉철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

 

2. 지역 간 비교 평가: "내 종잣돈 3억! 어디 가서 대장 될까?"

 

이번 강의에서 가장 소오름 돋는 부분이었어요. 잔쟈니 강사님은 '종잣돈 3억'으로 최고 투자를 찾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가름마 타듯이 비슷한 아파들끼리 묶어서 고르는 법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저도 늘 제가 가진 종잣돈 내에서 어디가 좋을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이거야말로 제 '환금성'과 '수익률' 원칙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가 막힌 전략 아니겠습니까? 단순히 개별 단지들만 줄 세우는 게 아니라, 지역 전체의 기운을 파악해서 최적의 투자처를 고르는 눈을 키워야 한다니, 정말 차원이 다른 인사이트였습니다. 

 

첫째로 교통, 위치, 직장, 학군 등 모든 면에서 염창이 광명을 압도한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새 아파트 들어와도 강서구가 낡았는데도 구조가 달라도 더 좋은 것"이라는 결론은, '새것'이 무조건 좋다는 편견을 깨부수는 한 방이었습니다. 역시 부동산은 '나이'보다 '근본'이라는 거죠! 

 

둘째로 또 평촌은 살기 좋고 학군 최고! 성남은 위치와 교통이 강남 가기 최고!" 강사님은 똑같은 가격이라도 투자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셨어요. 교통이 중요하다면 성남, 학군과 환경이 중요하다면 평촌! 둘다 좋지만 고를 때에는 직장과 위치가 우선이 되고 또 내 상황을 정확히 알고 나에게 맞는 투자처를 골라야 한다는 것!

 

셋째로 당산, 관악, 답십리 이 세곳의 단지 비교는 거의 투자 심리 테스트 같았습니다. "입지 좋은 곳 묵힐래? (한강) 아니면 전세금 회수해서 재투자할래? (관악) 아니면 싸고 좋은 물건 찾을래? (동대문)" 와, 제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이 돌아가면서 마음속으로는 관악이 제일 좋겠는데?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잔쟈니 강사님은 각자의 투자 목표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진다는 걸 명확히 보여주시니, 마치 제 옆에 앉아서 족집게 과외를 해주는 기분이었어요.

 

강사님이 "종잣돈이랑 앞마당이 맞아야 한다!"라고 하신 말씀은 제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이제부터는 무작정 상급지를 탐내기보다, 제 종잣돈에 맞는 '최적의 앞마당'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최고의 기회를 잡는 데 몰두할 겁니다. 지금 제가 가진 앞마당에서 제일 좋은 단지 3개를 고른 다음, 차근차근 다음 앞마당으로 넓혀 나가는 방식으로 투자할 겁니다. 어딘지 알쏭달쏭한 앞마당은 시세 트래킹하고 다시 공부해서 확실하게 만들라는 강사님의 조언대로단지별로 찍어서 다니지 않고 차분하게 확실한 내 앞마당으로 차근차근 만들어서 좋은 투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집 한 번 잘 사서 대박 나는 건 운빨! 좋은 투자 계속하고 버티는 건 실력!" 강사님의 이 한마디는 제 심장을 제대로 때렸습니다. 이제 부동산 투자는 로또가 아니라, 꾸준한 노력과 학습으로 쌓아 올리는 '실력'의 영역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저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매일매일 투자 시간을 정하고, 제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지 노력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다주택 현금흐름'으로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면, 단 한 번의 대박이 아니라 꾸준히 '좋은 투자'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믿고 버텨야 한다는 걸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잔쟈니 강사님의 진정성 넘치는 강의는 제 투자 인생의 한 획을 그으셨습니다. 이번 강의는 저에게 부동산 투자의 본질을 다시 한번 곱씹게 하고, 저의 투자 원칙들을 더욱 뾰족하게 갈고닦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비교평가에도 투자의 기준을 가지고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잔쟈니 강사님처럼 멋진 노력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비교평가에 한획을 그어주신 잔쟈니 강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댓글


부린이부른이
25. 06. 25. 21:09

이제는 우리 모두 비교평가 척척!! 저도 잔쟈니님 보고 많이 배우게 됐는데, 아리부님 3주차 강의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