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의 롤모델이 되고싶은 워니입니다.
이번주 독서모임을 위한 필수도서는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이었는데요
제목과는 다르게 몰입이 잘 안됐다는 분들이 많으셨지만ㅎㅎ
그래도 조모임 하면서 나눈 좋은 얘기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이 이번주 유난히 많이 나왔던 이야기는
각자의 비젼보드를 다시 꺼내어 보셨다는 얘기였는데요
바로 논의 주제1
“나는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투자에 몰입하고 있나요?”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질문을 보면서 저도 생각 해 보니
최근들어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본 지가 오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플래너에 고이 모셔두었던 비젼보드를 꺼내 보았습니다.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장기적인 지향점은 그대로이지만
1호기 이후 종잣돈을 모으면서 지금 당장 목표로 해야 할
단기적이고 구체적이 목표가 많이 흐려진 상태였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호기를 목표로 하고 계신 우리 조원님들
얘기를 듣다보니 저도 어서 2호기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동안 직장의 일로 미뤄두었던 투자공부도
열심히 해서 앞마당을 늘려야겠다는 생각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조장님, 도수맘마님, 원과장님, 뿌리니님, 완스님 파이팅!!)
써보니 1호기 준비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 ㅎㅎ
실전 투자자로 남기 위해 2호기 준비 열심히 해서 내년 안에는 투자가되었으면 합니다.
적용: 2호기 투자계획 구체화: 7월 투자코칭 후 방향성 설정 - 내년까지 2호기 투자
그리고 한가지 더 기억에 남았던 점이 있다면
뿌리니님께서 말씀하셨던
1호기 후 보상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데
중간 목표로 힘을 주는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저도 그런 보상과 중간 목표를 같이 생각해가며
어떨때는 참 힘든 이 과정을 보다 행복하게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나눠주신 뿌리니님 감사합니다.
적용: 중간목표(보상)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아내와 계획해보기(구체적 날짜와 내용)
소중한 시간과 의견 내주신 조장님과 조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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