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를 연 0.03%p 올린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금리 상승, 대출 규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때문에 집사기가 두렵던 올 한 해. 저는 집을 사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실제 집을 알아보고 등기를 치던 날의 저입니다
강의 들은지 3주 밖에 안 된 제가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와 월부 매물 코칭까지 함께하며 언니와 집을 결국 샀습니다. 곧 태어날 조카에게 따뜻한 집을 선물하는 기분... 33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어른이 된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3주 만에 서울아파트를 덥썩 살 수 있었는지 아직도 신기합니다. 집값이 더 떨어지진 않을까, 내가 산 것보다 내려가진 않을까 무섭기도 했습니다. 미디어에서 연일 하락 전망을 이야기했지만 저는 결국 선택했고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진짜 제 자산과 미래를 가진 사람이 되었죠. 그래서 오늘은 제 선택에 행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출산하고 3개월 만에 출근할 정도로 열심히 살아온 사람입니다. 바르게 살았고, 실제 생활도 집-생활-가족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들었던 생각은 이거였어요.
막상 집을 살까 하다가도 알아보면 최소 6억~10억인데 그 돈은 너무 크다고 느껴졌어요. 평생을 일해도 못 벌 돈이라고 생각했고요.
라고 생각했습니다. 희망도 딱히 없었고, 월급을 받으면 주로 쇼핑에 썼습니다. 특히 아이가 태어나며 내 옷, 남편 옷, 아이 옷… 아이 용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택배가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유튜브에서 신사임당님과 너나위님을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진정성 있고 자세히 알려주시는 너나위님의 모습에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강의를 수강했고, 수업 내용 중에 가장 도움이 된 경험 3가지를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이미지 출처<유튜브 캡쳐 화면>
유튜브를 열심히 들을 때도 있었는데요, 유튜브 듣는 것은 사실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동향만' 알려주니까요. 전망이 어떨지, 앞으로 이런 흐름으로 간다는 거시경제같은 느낌은 제 일상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물론 흐름을 아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 흐름이 제가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 협상해서 100만 원, 200만 원 현금을 깎을 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은 강의가 컸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가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안 들으려고 했는데 막상 집을 살 때 보니, 부동산 계약 시에 필요한 법무사 비용만 기본 70만 원이 넘더라고요. 요새 상담료도 1시간 기본이 10만 원이고 컨설팅 1회에 50만 원인 세상에… 강의료 40만원이면 괜찮다는 결론을 내리고 수강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아침마다 유튜브도 보고 그 후에는 강의도 수강하며 본전을 확실히 챙기고 있으니 2가지를 병행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SKY를 보내려고 사교육 이야기를 할 때 목동이며 대치동을 언급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여기는 자본주의에서 어떻게 부자가 되는지, 커리큘럼이 탄탄히 짜여져 있습니다. 너나위님은 실제로 1타 강사이시구요. (수능으로 치면 서울대가는 느낌인 거죠.)
첫 수업부터 영끌하지 않는 대출 범위와 내가 매달, 매년, 얼마나 상환해야 하는지 대출 상환금액까지 알려줍니다. 그 이후에는 어떤 집을 사야 하는지 집 찾는 법을 알려주고, 실제로 이 때는 네이버 부동산을 열어서 직접 로드맵까지 그려줍니다.
마지막으로는 계약까지 함께합니다. 어떻게 계약하는 것이 좋은지, 주의 사항은 무엇인지, 추가로 어떤 비용까지 고려해야 하는지 덤터기를 피하는 법까지 알려줍니다. 계약 협상 스킬도 알려주어서 저는 실제로
처음에 막연히 집을 사야겠다, 저 아파트.. 왜 내 것은 없지 생각할 때 마냥 강남 아파트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가르쳐준 대로 예산을 짜보고 대출 상환금액까지 알아보니 제 현실이 보이더라고요. 내집마련 기초반에서는 욕심을 내려놓고 지금 당장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처음부터 강남에서 멋드러지게 시작하는 사람은 몇 없다는 사실도 깨달았고요.
그와 동시에,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 많구나… 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강의 수강생 중에는 예비부자, 찐부자들이 너무 많고 너나위님 외에 튜터님들 중에서도 이미 내집과 투자에 귀재이신 분들이 허다하셨습니다. 얼마든지 질문하고 인사이트를 구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전에 집-회사-집-회사 였는데, 요즘은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인생과 미래를 그려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는 평범합니다. 제가 집을 살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못했던, 직장인이자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열심히 사는데, 무엇을 향해 열심히 사는지, 열심히 살아서 무엇을 끝내 이룰지 생각하면서 산 적은 없었던 그런 사람입니다. 이런 저에게 방향을 하게 해 준 강의가 바로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였어요. 저는 요즘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추천드리고 있어요. 이 강의를 통해 이미 제가 2채나 집을 사고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이 강의는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새로운 성공법을 알려준다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유튜브만 보는 걸로 충분해, 라고 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럼 저는 유튜브만 보면 그럼 집을 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여쭤보고 싶습니다.
진짜 바로 써먹을 수 있고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경험과 정보를 얻고 내집을 마련해 보세요. 자산이 생긴다는 감동과 내가 편히 쉴 수 있는 집이 생긴다는 안락함을 놓치지 마세요. 더 하락할 거라고 말하지만, 그 누구도 대체 언제 어떻게 하락이 끝날지 모릅니다. 그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공부하고 대비해야, 하락이 끝나기 직전을 알고 내집을 마련하실 수 있어요.
이 이야기는 월급쟁이부자들 수강생 임행자님의 후기와 인터뷰를 재가공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댓글
마냥 부럽네요~
응원합니다
40만원 투자해서 800만원 아꼈으니 대박이네요. 경험담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