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친절한 투자자 행복한 카인입니다 :)
부동산이라는게 자산으로 매력적인 점은
첫째는 그 건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건물이 있는 땅을 포함한 개념이라는 것이고,
둘째는 그게 정해진 가격이 아니라
사람들의 탐욕과 공포에 의해 만들어진
정해지지 않은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A가 좋냐 B가 좋냐에 대해
수많은 익숙한 클릭 몇 번으로
빨간 그래프와 파란 그래프를 붙여서
누가누가 더 올랐고 덜 빠졌고 더 빠졌나?
이런 정답지만 보는 단편적인 행동을 해왔습니다.
딱 맞아 떨어지는게 좋은 이과라 그럴 수 있습니다.
이번 열중반 3주차에서 잔쟈니 튜터님께 배운
비교평가의 시작과 끝은 그 그래프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수요’였습니다.
= 수요를 가치과 가격에 연결해서 비교하기
이게 정말 전부였습니다.
지역 내에서는 그 지역을 선택하는 수요가
그렇게 광범위하지 않아서 쉬웠다만
문제는 지역 간에 비교평가였습니다.
특히나 (제가 참 약한) 서울&수도권은
땅의 가치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교통과 위치를 먼저 비교해보는 것이
떨어진 지역 간 한 눈에 우열을 가를 수 있는
참 말로는 쉬우면서 아직도 어려운 스킬이었습니다.
아는 지역이 많으면 유리한 비교평가라
서울&수도권에 몇 안되는 조촐한 앞마당 가운데서도
지방에서 아파트를 보는 버릇을 남 주지 못하고
살기 좋은 환경, 신축, 대단지, 커뮤니티..
이런 것들로 1등을 뽑아왔던 과거가 스으윽 지나갔습니다.
강의 예시에 아는 지역이 나와서 반성 참 많이 했구요.
자세한 방향성은 투자코칭 이후에 나오겠다만,
두달에 한 마당을 만들면서 만큼은
그 지역의 선호요소는 뭔지,
그리고 서울&수도권이라면 땅이 가지는 의미,
이걸 잘 챙겨봐야겠다는 기초 탄탄해지는 강의였습니다.
당장에 투자는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1호기랑 3호기를 정리하면서 모은 돈까지 합치면
적잖은 투자금이 나오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봐야죠.
정신 차리게 해준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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