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라, 아모르 파티(Amor fati)’ 네 운명을 사랑하라. : 죽음과 삶이라는 상반된 의미의 조합이지만 결국 같은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 내가 언젠가 죽을 것이니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라는 것이고, 그러니 지금 네가 처한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나의 기준점은 어디에 있는가 : 기준점을 바깥에 두고 남을 따라가느냐, 아니면 안에 두고 나를 존중하느냐. →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제각각 딱 맞는 상자를 만들고 모두들 그 상자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내 마음속의 점들을 연결하면 별이 된다 :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는 “모든 사람은 완벽하게 불완전하다”라고 했다. 단점을 인정하되 그럿이 나를 지배하지 않게 해야 한다.
훌륭한 예 : 강판권의 <나무 열전>에서는 ‘촌놈’이라는 것은 자기 안을 들여 봤기 때문에 발견할 수 있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걸 봤기 때문에 기회가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 케이스.
Be Yourself : 이말은 어마어마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자존을 찾고 자신만의 뇌관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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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 : 본질 :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모든것은 변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인생을 제대로 살고 싶으면 본질을 쌓아야 한다. “기준점을 밖에 찍지 말고 안에 찍어, 실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별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언젠가 기회가 온다니까. 그러니 본질적인 것을 열심히 쌓아둬”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소속 대학의 주요 목표는 학식이나 지식을 두뇌에 채워 넣는 것만이 아니다. 육체, 정신, 심리가 고루 단련된 완벽한 인간이 유일한 목표이다.
피카소의 <The Black> : 예술은 궁극의 경지에서 단순해지고 명료해 진다는 것을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볼 수 있다.
그 복잡한사물의 핵심이 무엇인지 보려는 노력, 어떤 것을 보고 달려가느냐가 세상과의 싸움엫서 이길 수 있는 커다란 무기이다.
3강 : 고전 : Classic, 그 견고한 영혼의 성 (城)
빅토르 위고 : “우주를 한 사람으로 축소시키고, 그 사람을 신으로 다시 확대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고전을 궁금해 하라. 클래식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즐길 대상이ㄷ다. 고가품과 명품을 헷갈리지 말고, 진정한 명품의 세계로 들어가길.
4강 : 견 : 이 단어의 대단함에 관하여
나의 일상뿐만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던진 말을 시청하지 말고 견문해줘야 한다.
창의력, 이것을 설명할 수 있는 한 단어는 오직 “견” 뿐이다
존 러스킨은 “네가 창의적이 되고 싶다면 말로 그림을 그려라”
견, 본다는 것은 사실 시간을 들여야 하고 낯설게 봐야 한다. 익수함을 두려워 해야 한다. 고은 시인도 "떠나라, 낯선 곳으로, 그대 하루하루의 낡은 이 반복으로 부터'
순간을 온전히 살려면 촉수를 예민하게 하라. 다섯개의 촉각을 가진 동물이 되는걸 목표로 삼으로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 처럼.
‘참된 지혜는 모든 것들을 다 해보는 데서 오는게 아니라, 개별적인 것들의 본질을 이해하려고 끝까지 탐구하면서 생겨나는 것이다’
길거리의 풀 한포기에서 우주를 발견하고, 깊이 들여다본 순간들이 모여 찬란한 삶을 만들어 낼 것이다.
5강 : 현재 : 개처럼 살자
밀란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개들은 원형의 시간을 살고 있다 행복은 원형의 시간 속에 있다’. 즉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 라는 뜻이다. 지금 네가 있는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살라는 뜻이다.
내 답이 옳다 : 완벽한 선택이란 없다. 옳은 선택은 없다. 선택을 하고 옳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앙드레 지드는 결국 삶은 ‘현재 순간들의 지속적인 일어남’. 앙드레 지드가 말한 '그대 온 행복을 순간속에서 찾아라".
6강 : 권위 : 동의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다면,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해져라
제가 굴복하지 말고 저항하라고 한 대상은 충분히 힘히 센 사람들 입니다. 나의 저항으로 상처받을 그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옳은 말은 힘이 셉니다. 그리니까 내가 판단하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 계속 생각해 보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면 윗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든 관철시켜 나가야 합니다.
7강 : 소통 :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소통을 위한 자세 (서로 다름을 인정하다) : 역지사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게 제일 쉽고 좋은 방법이다. 법륜 스님<엄마 수업>
마르셀 푸르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본인이 대화할때 줍중했던 것이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걸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있는 걸 끌어내려고 함
생각을 디자인 하라 :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말에 담긴 힘이 달라진다.
8강 : 인생 : 급한 물에 떠내려가다 닿은 곳에 싹 틔우는 땅버들 씨앗처럼
박범신 <촐라체>에 "누가 내 인생을 살아 봤겠어요? 비슷한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 있을 수 있죠. 하지만 모든 인생은 다 다릅니다. 이 모퉁이를 돌면 다음 모퉁이에 무엇이 있을지 아무도 모르죠. 그래서 산다는건 더 흥미롭고 즐거운 일입니다. 만약 모퉁이 다음에 기다릴 것을 알고 살아간다면 다람쥐 쳇바퀴와 다를 게 없는 삶일 거에요.
우리는 우리 앞에 마땅히 주어진 전인미답의 길을 즐겨야 한다. 어차피 가야 할 길 앞에서 망설이거나 두려워하기 보다 설렘과 기대를 품고 걸어야 한다. 우리들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실수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다.
인생은 똑같이 반복되지 않는다. 모든 인생은 전인미답이다. 하지만 어떤 인생이든 어떤 형태가 될지 모르지만 기회가 찾아온다. 그러니 이들처럼 내가 가진 것을 들여다 보고 잡아야 한다. 그리고 준비 해야 한다. 나만 가질 수 있는 무기 하나쯤 마련해 놓는것, 거기서 인생의 승부가 갈리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작가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만약 삶은 순간의 합이라는 말에 동의 하신다면, 찬란한 순간을 잡으세요. 나의 선택을 옳게 만드세요. 여러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겁니다. 순간에 이름을 붙여주고, 의미를 불어 놓으면 모든 순간이 나에게 다가와 내 인생의 꽃이 되어줄 겁니다. 당신의 현재에 답이 있고, 그 답을 옳게 맡들면서 산다면 김화영의 말대로, ‘티없는 희열’을 매 순간 느낄 겁니다. 티 없는 희열로 빛나는 관능적인 기쁨에 들뜨는, 예외 없는 작은 조각들의 광채가 온전히 여러분의 인생을 빛내기를 바랍니다”
나는 작가가 얘기하고 있는 8 단어를 잘 이해하고 실행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책이었다. 아주 위트있게 화려하지 않은 문체로 마음을 화려하고 밝게 만들어 주고 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작가는 인생을 살면서 꼭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들을 얘기해 주고 있다. 인생을 풍요롭게 급하지 않으면서 나를 보고 다른 사람을 바라보며 세상과 소통하며 제 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봐야 겠다.
추가로 읽을 책 :<생각의 탄생> 리처드 파인만, <영국 기행> 니코스 카잔차키스, 곽재구 <포구기행>, 알랭드 보통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우리는 사랑일까?>, 밀란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곰브리치 <서양 미술사>,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 앙드레 지드 <지상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