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나위님,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고 지금도 강남에서 직장 생활 중인 직장인입니다. 결혼을 하면서 남편은 평택에서 자영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저희는 현재 주말부부로 따로 살고 있어요. 하루라도 빨리 함께 살고 싶은 마음에 평택에서 예산 맞는 집을 당장 사고 싶기도 했지만,
이 집이 우리 인생 첫 집이자, 그동안 정말 아끼고 모은 돈을 거의 다 쓰는 큰 결정이라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더 신중히 공부하고자 너나위님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평택은 요즘 미분양도 많고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말이 많아서 더 혼란스러워졌어요.
-매매가치가 낮아 보이는 지역에서도 어떤 기준을 가지고 보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 지금 시점에서 평택은 실거주+자산성 측면에서 괜찮은 선택일까요? 아니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다른 지역을 노리는 게 좋을까요?
저희 부부는 서로를 위해 하루빨리 함께 살고 싶고, 동시에 미래를 위한 현명한 결정을 하고 싶어요.
처음 지방으로 내려가는 서울 토박이의 신혼집 고민, 너나위님께 꼭 조언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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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무지님 안녕하세요 :) 수도권 아파트의 가치를 판단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기준은 '강남과의 거리'입니다. 예산 내에서 평택보다 강남에 더 가까운 지역을 먼저 살펴보시는 것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또한, 실거주와 자산 보유의 목적을 분리하여 접근하는 방법도 함께 고민해보시면, 보다 전략적인 선택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