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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Q&A

[내집마련이미했다챌린지] 현재 자산을 팔아야될까요?

25.06.26

안녕하세요 

 

21년도에 수원역 근처에 소형평수  (6층) 

 

갭투자 1억2천정도 나름의 영끌 통해서 

 

내집마련을 했습니다.  

 

당시 제가 가진현금과 대출 부모님 증여재산 등을 통해서 살 수있는곳 + 나름의 교통 호재..gtx c노선(삼성까지 20분대컷)

 

등기치고 초반엔 집값이 많이 올라서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요즘은 중간 역전세 + 집값 하락 때문에 

 

이미 손해가 5천이상입니다… 

 

현시점에서라도 손해보면서 팔 수있을때.. 팔고 

 

무주택자로 가는게 더 나을까요? 

 

어땟든 차익이 생기는것이라 현금성 자산 + 

 

무주택자 지위를 이용한 대출 .청약 등을 노리는게 

 

더 나을까요?

 

아 참고로 저는 지방쪽에서 일하고

 

여자친구는 동탄에 행복주택 자취중입니다.

 

곧 결혼할예정입니다..

 

조언해주시면 참고해서 잘 결정해보고 싶어요@!

 

 

 

 

 

 


댓글


유르
25.06.27 13:17

안녕하세요 KJH6927님~ 내집마련 이미했다 챌린지ㅎㅎ 제목에서부터 웃으면서 들어왔습니다 ^^ 유쾌하신 분일 것 같아요~ 기존에 보유중이던 주택이 현 시장에서는 매수당시보다 가격이 빠져 있는 상황이시군요- 현재는 시장의 양극화가 좀 벌어지고 있어서 상급지는 전고점을 뚫기도 하지만, 그 밖의 수도권들은 아직 싼 구간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원도 그중 하나일 것 같고 특히 소형 평수라면 흐름이 조금 더 느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가격 수준에서 매도하고 무주택자 포지션으로 갔을 때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청약이 될 수 있다는 기회는 살릴 수 있지만 청약할 만한 단지가 언제 나올지, 당첨될 가능성 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시는 거죠 그렇지 않다면 기축을 매수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가 있고요 다만 손절을 확정 짓는 것은 수익 관점에서 조심스러운 부분이기 때문에 고민을 잘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손절하고 나서 다음 단지를 매수하지 못했는데 난데없이 팔아버린 단지가 오르는 경우도 왕왕 있거든요- 대안을 많이 알고 있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주택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월부닷컴의 매물 코칭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거나, 내 집 마련 기초반이나 열반스쿨 기초반 같은 기초 강의를 통해서 부동산에 대한 전체적인 지식을 높여보시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어디 가서도 써먹을 수 있는 우리들의 평생 지식이 될 거거든요 응원 많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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