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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저자 및 출판사 : 현대지성
읽은 날짜 : 2025. 6. 16. ~ 6.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걱정 #걱정극복법 #자기통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인간관계론>이라는 유명한 저서를 남긴 데일 카네기는 <자기관리론>이라는 책도 출판하였다. 예전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을 때 우연히 이 책이 언급되었는데 ‘우리가 하는 걱정의 90%는 허상이다’라는 메시지가 귀에 쏙 박혔다. 그래서 이 책을 궁금해하며 읽게 되었다. <자기관리론>에는 사소한 걱정을 하며 에너지를 낭비하며 인생을 무너뜨리게 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도대체 그 ‘걱정’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그 ‘걱정’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던 데일 카네기가 우여곡절 끝에 YMCA 야간학교에서 강의를 하게 된다. 그는 학생들에게 대중연설,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 등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되는데, 수업이 기대보다 훨씬 성공을 거두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성인들이 품고 있는 커다른 문제 중 하나가 ‘걱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걱정에 관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부터 걱정을 분석하고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자세,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돈 걱정을 줄이는 법 등 실용적이고도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을 정리했다. 다양한 인물의 (주소와 이름까지 실제) 위기를 훌륭하게 극복해 낸 사례들이 소개되어 더욱 흥미를 끌 수 있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현재에 집중하는 태도를 갖게 함.
어제의 짐에 더해진 내일이라는 짐을 오늘 지고 가면 아무리 튼튼한 사람도 휘청거릴 수 밖에 없다. 우리가 구원받아야 할 날은 바로 지금이다. 물론 내일에 대해 생각도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은 계획하고 대비하는 차원이지 걱정을 해서는 안된다. 테드의 사례에서 소개된 우리의 삶은 ‘모래 시계’와 같다는 말에 공감했다. ‘한 번에 모래 알 하나, 한 번에 하나의 일’ 처럼 과거와 미래에 대한 걱정에서 차단된 오늘! 오늘의 일에 충실하게 살아야 함을 배웠다. 현명한 사람은 하루하루가 새로운 삶이다. 한 번에 하루씩만 살자.
2) 걱정하는 마음이 들었을 때 메타인지가 가능해짐.
걱정과 불안에 사로잡혀 있을 때 책에서 소개된 걱정을 분석하고 냉정하게 그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면서 마음을 관리하는 방법을 깨닫게 된 것 같다. 즉, 걱정하는 내 모습을 보다 높은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이를 객관적으로 보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는 걱정에 잡아먹히지 않게 될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 걱정을 극복하는 3단계 방법
(1)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2)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받아들이기
(3)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침착하게 시간과 노력 기울이기
2) 걱정이 마음 속을 가득 채울 때의 처방: 바쁘게 살기!
너무 바빠서 걱정할 시간이 없도록 하라. 정신과 의사들도 바쁘게 사는 것이 최고의 정신질환 치료제 중 하나라고 말한다. 소매를 걷어 붙이고 부지런히 움직이면 피가 돌기 시작하고, 정신이 번쩍 날 것이다.
3) 평균의 법칙에 따라 자신의 걱정이 정당한지 따져보기: 걱정의 90%가 줄어듦!
우리가 하는 걱정과 불행의 대부분은 실재가 아니라 상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평균의 법칙에 따르면 내가 걱정하고 있는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를 생각하자.
4)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상황을 이겨낼 기회가 있는 한 우리는 싸워야 한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볼 때, 이미 어떤 일이 벌어졌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 될 일을 가지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 ‘버드나무처럼 휘어져라. 참나무처럼 버티지 마라’.
‘주여, 저를 평온하게 하셔서 바꿀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게 하시고 바꿀 수 있는 일은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엎질러진 우유 때문에 울지 마라!’, ‘톱밥을 다시 켜지 말라’
5) 우리의 삶은 우리의 생각대로 만들어진다.
내가 하는 ‘생각’이 바로 나다. 부정적인 태도 보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갖자. 생각은 육체적인 능력에도 믿기 힘든 영향을 미친다. 자신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은 자신밖에 없다. ‘사람은 일어나는 일에 상처받는 게 아니라 일어나는 일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에 상처를 받는다’(몽테뉴). 오늘 하루만은 행복하게 지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만 행복하다’(에이브러햄 링컨)
6) 부당한 비판을 피하려 하지 말자.
부당하게 비판 받는다는 것은 내가 훌륭한 일을 해냈거나 주목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람임을 증명한다. (부당한 비판은 칭찬의 다른 모습. 죽은 개를 걷어하는 사람은 없으니). 부당한 비판은 무시해도 좋다. 동시에 나는 결코 완벽한 인간이 아니므로 온당한 비판일 수도 있으니, 내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없는지 살펴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데일 카네기 <카네기 인간관계론>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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