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봄학기 투자센쓰가 5락모락 피어나 뚜하] 6월 독서후기 #원칙 2부

  • 25.06.27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원칙 (레이달리오)

 

# 내용 및 줄거리

 

p192.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두려움이 당신을 가로막지 못하도록 하라.

당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좋은 방식으로 일을 하고, 불가치하게 일어난 결과에 대한 피드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두려움이 나를 가로막게 내버려둔다면 나 자신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낄 것이다. 이제 나는 극단적 투명성의 긍정적 효과를 오랫동안 경험했기 때문에 내 스스로 투명해지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낀다.

극단적 투명성은 나 자신이 가장 나답게 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것은 물론, 내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나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나는 극단적 진실과 극단적 투명성이 의사결정과 관계 개선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쳤는지 직접 체험으로 배웠다. 그래서 선택에 직면할 때마다 나의 본능은 투명해진다.

 

⇒ 이 책에서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반복적으로 그리고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사람들이고, 그 일을 성취한 방법에 대해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정의한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편이고, 그래서 역으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많이 신경쓰는 편이다. 지난 학기에도 밑줄그었지만 이번학기는 더더욱 와닿았던 문구였다.

또한, 튜터님께서 지속 제가 뭘 하고싶은지 깊게 고민해보라는 피드백을 주시는 것을 보고 나에게 있어서 투자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진짜 하고싶은게 맞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그리고 만약 내가 지속하게 된다면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할 수 있었고, 이번 반원분들 보면서 말로하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해나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며 많이 느낄 수 있었다.

 

p203. 우리가 실수를 숨기고 완벽한 척하는 것보다 불완전함을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당신은 실수로부터 매우 귀중한 교훈을 배우고, 계속해서 발전해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실패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하고 배우고 빠르게 발전하는 것이다.

p207. 당신은 모든 것인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그리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 결정하라.

자연의 눈을 통해 보면 우리는 거의 의미 없는 존재이다.

우리가 무엇을 성취하든 우리의 영향력은 미미하다. 동시에 우리는 본능적으로 중요한 존재로 진화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아주 약간 중요해질 수 있다. 이런 작은 중요한 것들이 쌓여서 우주 진화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 우리는 자연에서 크게 보면 미미한 존재지만, 작가의 생각이 되게 신기했다. 그러니까 조금이라도 이 원동력이 될 수 있게 중요한 존재로 나아가겠다는 것. 어떻게 보면 아예 나는 미미한 존재니까 아무것도 안해 라고 할 수 있는데, 성공하는 사람은 다르다고 생각한 구절이다.

본능적으로 나도 중요한 존재이고 싶은만큼 잘하자

 

p208.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는 당신의 관점에 달려 있다.

인생에서 당신이 어디로 향해 가는지는 당신이 어떻게 사물을 보고, 누구 또는 무엇(당신의 가족, 지역사회, 국가, 인류, 전체 생태계, 모든 것)과 연결돼 있다고 느끼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당신은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어느 정도까지 중요하게 생각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들을 위해 그렇게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선택을 하도록 만드는 상황과 지속적으로 마주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나의 정체성은 내가 정의하는 거라는데, 요즘 들어 많이 흔들렸던 것 같다. 이유는? 내가 행동하지 않아서~ 게으른 모습이 또 싫고 근데 또 게으르고 악순환이었다. 물론 일도, 가족도 챙겨야 할 부분들도 있었지만 말이다. 잘해낼 수 있는 사람으로!!

 

p211.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No pains, No gains) 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가 선천적으로 발전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가 추구한 것들도 행복을 유지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나만의 작은 방식으로 발전에 공헌하고 싶은 목표에 집중할 수 있었다. 우리는 고통을 좋아하지 않지만, 자연이 창조한 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다. 자연은 그 목적을 위해 우리에게 고통을 준다. 그렇다면 자연의 목적은 무엇일까? 자연은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우리에게 방향을 알려준다.

 

★★p212. 나의 원픽 문장

당신이 직면하는 도전은 당신을 시험하고 강하게 만들 것이다. 실패하지 않는다면 한계에 도달한 것이 아니다. 한계까지 밀고 나가지 않는다면 당신은 잠재력을 최대로 이용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때로는 실패하고 돌파구를 찾는 과정(실패와 성공으로부터 교훈을 배우는 것)은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당신을 위한 것이라면 그 과정은 매우 흥미롭고, 또 경험해야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당신은 인생에서 불가피하게 이런 순간에 마주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어려움에 도전할 것인지는 당신이 결정해야 한다.

 

⇒ 이번에 재독하면서 저의 원픽 문단이었습니다.

요즘 잘 가다가 턱 막히고, 가다가 턱 막히고 행동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인데, 튜터님께서 알아보시고 내적동기를 찾아야함을, 그리고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게 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주신 상황이다.

그러던 중에 이 문단을 읽고나니 내가 한계까지 해본적이 없는데 한번은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상황에서는 내 앞에 놓여진 가족계획이 있으니 늦어지더라도 또 돌아와서 해봐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어려움에 직면하고, 그걸 도전할 것인지 결정하는 부분에는 항상 도전해왔다고 생각해서 좀 더 의지를 다질 수도 있었던 문단이었다.

 

p215. 모든 사람이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약점에 위축되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다. 약점을 공개하는 것은 나쁜 습관을 없애고 좋은 습관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진정한 능력과 타당성 있는 낙관론을 갖게 될 것이다.

인생의 가치는 어려운 순간에 당신이 어떤 선택을 했는가에 달려 있다. 적절한 방식으로 더 빠르게 대응할수록 더 좋다.

 

⇒ 최근에는 어려운 순간에 고민하던 선택을 용기내서 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오해 정도는 풀리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 결과가 어찌되었든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덮어두고 갈까도 싶었지만, 내가 했던 대응의 잘못도 있다고 판단하였기에 나쁜 태도는 고쳐야겠다는 생각도 더 들었었던 것 같다.

 

p221. 성공하는 사람들은 편견에 사로잡혀 자신의 머릿속에 갇혀 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받아들인다.

 

⇒ 남이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 받았다면, 태도를 고쳐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질문 하지 않고, 조금 더 진지하게 행동할 것.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을 두라는 것을 두번이나 들었다는 건 수용성이 되게 없다고도 느껴졌다.

직접적으로 말해주고 듣게 되어 감사하고, 인지하고 바꿔나가려는 마음이 듬에 감사하다.

 

p299. 정말로 변하고 싶다면 최선의 방법은 어떤 습관을 만들고 어떤 습관을 버릴지 선택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배웠다.

 

⇒ 지난 번에 읽을때 써놨던 나쁜 습관 중에 개선된 게 하나도 없다는 것이 충격이다.

인지하게 되고, 그걸 내것으로 만드는 것, 그리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1월에 읽었으니 지금 6월이면 6개월 차인데.. 지금이라도 제대로 정신을 차려야겠다.

 

p357. 결국 인생이란 자신의 환경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자신의 생각을 투명하게 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것도 포함한다. 이렇게 하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극단적인 개방적인 사고를 배우고, 사려깊은 반대를 연습한다면 당신의 학습 능력은 크게 향상될 것이다.

p359. 원하는 것을 추구하고, 실패한 후 극단적으로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성찰하며, 훨씬 더 유능해지고 두려움을 덜 느끼도록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을 통해 배울 수 있다.

 

⇒ 나의 환경: 31개월 아기, 최근에 반대하는 남편, 이제는 그만하라는 가족, 고과는 못 받는데 일은 많은 회사 내 자리, 인간관계. 요즘에 생각하면 약간 놓고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하나 조금 더 생각해보니, 맹수가 있어서 행복하고 좋고, 남편을 내가 못 챙겨서 지금 위기구나 싶었고, 가족들은 내가 마냥 재밌어하거나 의미있는 일을 한다고 내가 어필하지 못했기에 반대하는 것 아닐까 싶었다.

 

업무야 뭐 10년안에 승진은 할텐데 못 오르는 돈 대신 투자로 돈을 벌어보자..ㅎㅎ.. 인간관계가 힘들었는데 링부님 보면서 투자에 진심이면 이 외 어떤 일도 크게 중요하게 와닿지 않는다는 것도 느꼈다. 정말 멋진사람.

7월은 내가 처한 환경에서 어떤 걸 해나갈 수 있는지 긍정적인 면을 보고 지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주변에 나의 이야기를 매번 들어주고, 나에대해 이야기해주는 동료분들, 튜터님이 계셨다는 것이 감사했다. 연차가 쌓여감에도 아웃풋이 적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된 만큼 조금은 진지해질 필요가 있음을 깨닫는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투자에 대한 생각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포도링11user-level-chip
25. 06. 30. 15:21

멋뚜 한계를 부셔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