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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대해 막연히 '좋은 아파트를 사면 오를 것'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4주차 강의를 통해 투자자로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 상태였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번 강의는 자모님이 부동산 수익률 보고서의 중요성부터 투자 타이밍과 가치 판단, 그리고 실제 임장 방법과 매수부터 매도까지의 실전적인 프로세스를 매우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알려주셨다.
1. 시장 타이밍 인식과 투자 결심
강의를 통해 현재가 초보 투자자에게 좋은 타이밍임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수도권은 봄(일부 상급지 제외), 부산과 대구, 창원은 겨울을 지나고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반드시 투자를 실행하겠다는 마음을 다시 다짐했다.
2. 내집마련보다 투자 우선, 전세 운영의 핵심
내집마련보다는 투자를 우선하기로 결정한 만큼, 전세 관련 내용에 특히 집중해서 들었다. 전세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조건(집 상태)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깨달았다. 집 상태가 안 좋으면 세입자가 계약할 생각도 안 한다는 자모님의 말이 와닿았다.
3. 체계적인 임장 계획 수립
임장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얻었다. 처음에는 내가 가기 쉬운 곳부터 시작해서 임장 습관(근육)을 키우고, 그 다음에 강남 1시간 내에 있으면서 내 투자금으로 감당할 수 있는 곳으로 확장하는 방법이 매우 현실적이었다. 허리가 안 좋은 나는 일단 집 주변부터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전략을 7월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적용해볼 계획이다.
4. 비교 분석을 위한 지역 확장
임장할 때 내가 선택한 지역 외에도 조금 더 좋은 급지, 덜 좋은 급지의 지역도 함께 봐야 한다는 조언이 특히 유용했다. 이렇게 해야 상대적 가치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실력만큼 투자 수익이 나온다'는 사실이었다. 막연히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보다는 철저한 준비와 명확한 가치 판단, 그리고 타이밍을 기다리는 인내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깊이 느꼈다.
특히 자모님이 강조한 '가치가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마음에 남았다. 앞으로는 임장을 기본 습관으로 만들고,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투자를 결정하는 성숙한 투자자로 거듭나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목실감을 작성하며 매일 2시간씩 부동산 투자 공부에 투자하고, 올해 안에 첫 투자를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한다. 이번 강의도 지난 강의와 다름없이 내 삶의 태도와 방향성을 생각해보고 변화시키는 시도를 하게 해주는 강의였다.
7월에 들을 실전준비반도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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