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45기 17조(1주일 7일내내 책 읽조) - 꾸준히해보는거야] '실력'에서는 뒤쳐질 수 있어도 '노력'에서는 뒤쳐지지 말자. (4주차 강의후기)

  • 25.06.28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안녕하세요, 꾸준히 월부 환경에서 성장하고 싶은 꾸해보입니다.

드디어 짧고도 길었던 열중반 강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주차 앞마당 관리 비법을 알려주신 게리롱 강사님,

2주차 전세마스터가 되기 위한 비밀 공식을 알려주신 양파링 강사님,

3주차 비교평가의 달인이 되도록 열강해주신 잔쟈니 강사님, 

그리고 4주차 투자 지역과 투자 로드맵에 대한 고민에 대한 방향을 명쾌하게 내려주신 주우이 강사님..

 

첫 열중반을 시작하면서, 조모임 중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달 12권 독서한다!!”라고 멋지게 목표를 세웠지만

사실 그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 것은 아닌지 후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4주차 주우이 강사님 강의를 들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의 120%를 하려고 노력해야, 100%해 낼 수 있다.”라는 말에

제가 ‘불가능한 목표’를 세운 것이 아니라 ‘더 큰 목표’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월부은, 원씽, 몰입, 그릿의 필수도서에는 모두

“더 큰 목표를 세워라. 더 큰 꿈을 가져라.”라는 내용이 중복됩니다.

 

이번 열중반 ‘한 달’이라는 시간은

제가 어떤 투자자로 성장할 것인지, 어떤 큰 목표와 꿈을 가지고 싶은지 깊이 고민해보고

그곳을 향해 차분히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달 목표인 “6월 12권 독서”는 진행 중에 있지만(현재 10권을 읽었답니다!! 2권 더 힘내기!!)

끝까지 페이스 잃지 않고 멋지게 마무리를 지어보아야 겠습니다.

 

 

  1. “효율”을 따지는 투자자가 되지 말자.

: 7월 지투기를 신청하기 전에, 막연하게 ‘이왕이면 지방보다 안정적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는 수도권에 1호기를 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좋은 자산’, ‘좋은 투자’에 대해 고민하기 전에 어떻게 하면 덜 고생하고 좋은 물건을 발견할 수 있는지..투자에 “효율”을 따지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이다. 주우이 강사님께서 "투자는 좋은 자산을 매수하는 것이지 투자할 지역을 국한하는 게 아니다" 라고 하셨다. 더 넓은 안목으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소액 투자를 위해 지방으로 임장을 가야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었고, 7월 지투기를 신청할 수 있었다.

 

 

2. 서울, 수도권의 강력한 강남 접근성, 지방의 강력한 인구 수요

: 서울, 수도권 급지별로 가치를 확인해보고 전고점을 입혀보며 서울과 수도권은 교통 즉 ‘강남 접근성’이 신축 수요보다 훨씬 앞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10년, 20년, 30년 시간이 흐를수록 결국 남는 건 ‘건물의 가치’가 아닌 ‘땅의 가치’이기 때문에 입지 독점성이 주는 영향력이 절대적이라는 점이 인상깊었다.

 반면, 지방은 ‘인구’가 곧 수요이고, ‘공급’이 곧 리스크이기 때문에 인구, 전세가율, 공급물량을 잘 확인하여 투자처를 설정해야 겠다고 느꼈다. 

 

+부산의 해운대구와 대구의 수성구는 서울4~5급지 혹은 수도권과 비교 평가를 할 수 있으므로,(가격의 흐름이 같이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7월에 부산 앞마당 1개를 만들고 8월 서투기 때 서울 4~5급지 혹은 수도권 앞마당을 넓혀 비교 평가를 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3. 나는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가? 나의 투자 로드맵

: 주우이 강사님께서는 ‘누구나 꿈꾸는 순자산 10억’을 달성하기 위한 투자 로드맵을 3종류로 명쾌히 설명해주셨다. 그중에서 나는 ‘가치성장투자’를 실행하는 “갈아타기 두 채 전략”이 목표인 투자자이다. 일단 2채를 목표로 2호기까지 성공한 다음 다주택자로 나아갈지, 아니면 갈아타기 전략으로 두 채를 보유할지 결정할 것 같다. 때문에 투자하는 직장인이지만, 직장인 투자자 못지 않은 노력과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려 한다. 그리고 7월 지투기를 통해 공부하며 그 첫 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4. “슬럼프”는 열심히 해서 오는 선물이다.

: 성공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5단계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1단계 - 새로운 배움에 대한 재미

2단계 - 열정으로 인한 슬럼프

3단계 - 환경과 루틴의 반복

4단계 - 나에 대한 보상

5단계 - 내가 소망하는 성공

 

 많은 사람들이 1단계와 2단계에 머무르게 되고 3단계로 나아가기를 두려워하거나 쉽게 포기하게 된다고 한다.

 나도 처음 월부에 왔을 때는 2단계에서 멈췄었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투자’는 ‘재미’와 ‘열정’의 대상이었지만, 속도 조절을 할 줄 몰랐던 나는 쉽게 ‘포기’의 길로 들어섰던 것 같다. 

 그때는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는 방법을 몰랐었다. 성장의 과정에서 ‘장기적 우상향’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집중의 시간'만큼 ‘회복의 시간’이 중요하며 ‘투자자로서의 배움의 시간’만큼 ‘나의 일상’도 소중하다는 것을 쉽게 잊어버리곤 했다. ‘원씽’ 책에서 “기적은 양 극단에서 일어난다.”라는 문장이 있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양 극단을 오가는 ‘지혜’가 없었고 양 극단 중 어느 한쪽을 반드시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그때 열심히 하지 않았나? 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당당히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다. 주우이 강사님께서도 “슬럼프”는 열심히 해서 오는 선물이라고 말씀하셨다. 누구나 다 슬럼프에 빠지며, 슬럼프는 곧 내가 열심히 했다는 증거라는 점에서 선물이라고 표현하신 것 같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환경’안에 있으면서 나만의 행복을 채워줄 수 있는, 나의 상황을 환기시켜줄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셨다. ‘낙담하거나 지쳤을 때 간단한 방법으로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다음 두 가지 행동이 매일을 버티게 하는 큰 힘을 주었던 것 같다.

 

(1) 단순한 몰입이 가능한 ‘운동’

(2) 나는 소중한 사람이며 삶의 근처에는 늘 행복이 있음을 일깨워주는 ‘감사 일기'

 

마지막 5단계인 내가 소망하는 성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슬럼프, 즉 성장통을 겪어야 한다. 그때마다 운동과 감사일기를 실천하며 성장의 과정에서 벗어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겠다.

 

 

5. 목표 달성을 위한 3개월 계획

 

(1) 목표 달성을 위한 3개월 계획

[2025년 만다라트 게획표]
[2025 6개월 계획표]

 

 

 

 

 

 

 

 

 

 

 

 

 

 

[2025 7~9월 3개월 목표 추가(독/강/임/투)]

 

이번 달 열중반 강의를 수강하고 독서를 하며 목표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1년의 큰 목표는 만다라트 계획표료, 6개월 세부 목표는 표로 정리했었다. 4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앞으로 3개월 목표를 다시 세워보니, 앞마당을 실제 투자로 연결해주는 장치인 임장보고서, 시세트레킹, 5분위 시세표가 꼭 지켜야 할 원씽이 되었다.

 

 

(2)당장 내가 실천할 수 있는 3가지&90일 습관 만들기

 

 

첫째, 아침 3분 명상하기

아침에 눈을 뜨면 출근 준비로 늘 바쁘고 분주하게 하루가 시작된다. 10분 일찍 일어나서 아침 3분 명상을 통해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와 마음의 회복 시간을 가진다.

 

둘째, 매일 감사일기 쓰기

아침 3분 명상 후 오늘 하루 감사한 일 1~2가지를 작성한다.

 

셋째, 하루를 정리하며 ‘오늘의 굉장한 일들’ 기록하기

투자공부를 하면 ‘일상의 즐거움’을 종종 잊곤 한다.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에서 한달 동안 ‘오늘의 굉장한 일들'을 매일 작성할 것을 추천하였다. 목실감 목록에 ‘오늘의 굉장한 일들’ 항목을 추가한다면 소중한 하루하루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노션으로 일정과 기록을 정리하고 있어, 7월부터 실천할 3가지 습관 목록을 미리 추가하였다. 이제 실천만이 남았다! 해낸다 해낸다 화이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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