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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물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025. 06. 2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무의식 # 즐겁게 # 저절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한겨울, 방 안에서 입김이 나올 정도로 가난했던 흙수저에서 대한민국 상위 1% 부를 이루게 된 의사이자, 인생 멘토로 꿈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제시한다. 어릴 때부터 수학과 물리를 좋아해 포항공과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우연히 가입한 연극 동아리에서 의사 역할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된다. 수중에 있는 몇 천 원이 전부였던 스무 살, 재수를 결심하고 고등학생 과외를 병행하며 의대에 합격한다.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한 후 10억 원이라는 빚을 지고 병원을 개원했고,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현재 자신이 꿈꿔왔던 인생을 살고 있다.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를 넘어 ‘사람의 삶’을 치료하는 의료인문학자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책은 그가 인생의 역경을 극복하고, 오늘의 부와 행복을 펼쳐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지금의 성공은 이미 스무 살에 상상하고 생각해왔던 것으로 ‘미래에 대한 앎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결핍, 두려움, 가난’으로 각인된 무의식을 ‘풍요, 감사, 부’로 송두리째 바꾸어 인생을 퀀텀 점프할 수 있도록 이끈다.
2. 내용 및 줄거리
상동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열중 조 OT에서 젠가님이 인생의 책으로 꼽으신 책이다. 나도 분명 읽었고, 엄청 기분 좋은 감정으로 읽었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잘 되지 않아서 열중 기간 중에 꼭 재독하리라 다짐한 책이다. 재독하면서 그 때는 충격으로 다가왔던 부분이 이제는 저자의 뜻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저자가 왜 그렇게 썼는지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그 때도 크게 감동을 받아 며칠은 운동, 독서, 명상을 실천했는데 오래 가지는 못 했던 것 같다. 이번엔 좀 더 길게 가 보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 33
대중과 다른 부자들의 삶, 1%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는 점이다. 그들은 자신만의 기준과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그래서 남들과 똑같이 세상을 보고, 듣고, 평가하지 않는다. 그 차이가 바로 자신만의 가치관인 ‘체’다
p. 34
대중의 체는 세상을 본다. 눈으로 내 앞의 상황을 본다.
하지만 부자의 체는 나를 바라본다. 세상을 대하는 나를 바라본다.
- 인생의 체는 미래를 거르게 된다. 나의 체는 어떻지?
이 부분은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에 나오는 영성과 비슷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나를 초월한 나, 나의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비슷하다고 느껴졌다. 나의 체를 높이기 위해 나를 보고, 세상을 대하는 나를 볼 필요가 있겠구나 느껴졌다.
p. 47
내면에 새겨지는 ‘나도 모르게’하는 생각이 무의식에 각인된다. 무의식에 박힌 관념의 씨앗, 그 싸앗이 바뀔 때 미래가 바뀌게 된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앎은 바로 무의식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p. 57
즐거워지기 위해 살면 즐겁게 살지 못한다. 즐거움이 하나의 조건이 된다. 조건은 그것을 충족했을 때만 즐겁게 된다. 즐거움은 조건이 아니다. 즐거움은 본질이다. 즐거움이 삶의 기본값으로 세팅될 때, 우리는 삶의 모든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당신의 삶을 즐겨보라.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 나의 무의식이 내 미래를 결정한다. 즐겁게 하자. 즐거움이 본질이다.
p. 83
대중과 다른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것 : 기록하기, 명상하기, 움직이기
p. 119
우리는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완전한 존재다. 미완벽이 우리를 완전함으로 이끈다. 세상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이 미완벽하기에 내일도 미래도 완벽하지 않다. 우리의 세상, 인생, 그 모든 것이 미완벽이다. 이 미완벽의 시공간에서 우리는 완벽으로 존재할 수 없다. 완벽이라는 환상을 좇고 있는 완벽한 망상만이 존재할 뿐이다. 우리는 미완벽한 세상에 존재하는 완벽한 미완벽이다. 그래서 그 자체로 완전하다.
p. 120
결과 중심적으로 살지마라. 그것은 욕망 추구의 삶이다. 욕망의 추구는 와벽을 위한 삶의 길이기에 미완벽한 세상에서는 충족될 수 없다. 욕망을 충족한다는 것은 생각이 아닌 망상이며, 이성적인 사고가 아닌 타성에 젖은 고집이다.
‘자신의 생각을 믿지 말고, 세상을 믿어라.’
그 세상이 제공하는 ‘지금 여기’를 즐기며 살아라. 이것이 ‘과정중심적 삶’이고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삶이다. 가치의 추구는 이미 완전한 당신의 새로운 발견이다.
-미래를 위해 현실을 희생하고 삶의 목적은 욕구의 충족이었는데… 이는 완벽한 망상이구나. 사실 이렇게 살면 나만 소모되고 즐겁지도 않고 고되기만 하다. 과정을 즐기며 즐겁게 사는 것이 훨씬 의미있고 가치있다. 이젠 즐겁게 살자.
p. 132
우리 삶의 모습은 고통과 권태가 반복되는 일상이다. 나도 그 삶의 틀 안에서 살아간다. 다만 나는 그 고통과 권태를 알아보는 힘이 생겼다. 고통과 하나가 되고 권태와 동일시되는 게 아니다. 고통을 알아보고, 권태를 음미하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그것이 바로 시선의 힘이다. ~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 저자는 조금씩 나를 성장하는 방법으로 독서, 운동, 명상, 모닝리추얼(이불개기, ‘아이는’을 통한 표정 짓기) 을 제안하고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하라고 한다.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이를 시선의 힘으로 활용하라는 내용이 새롭고, 고통과 권태를 음미하는 여유를 갖으라고 말하는 부분을 꼭 실천하고 싶다. 권태와 고통은 너무나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니까.
p. 189 과정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 것이고, 결과는 과정을 선택했을 때 이미 준비되어 있다. 삶은 그렇게 펼치고 만드는 것이다.
-부와 성공을 위해 먼저 돈에 긍정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담자. 그리고 부를 추구하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가끔 공간을 바꿔보자. 그리고 풍요를 마음에 품어보자. 부자의 언어인 감사함을 표현하자. 나는 이미 부자다라는 생각을 의식적인 노력으로 무의식에 새기고 부자의 생각을 장착하자.
p. 217
열심히 위를 향해 살지 마라. 즐겁게 살다 보면 아래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p. 227
결과는 찰나의 과정이고, 과정은 결과의 연속이다.
p. 229
스무 살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삶이 바로 오늘이다. 오늘의 당연함은 스무 살의 간절함이 만든 것이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는 것, 그것이 풍요의 본질이다.
-미래는 항상 위에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역시 틀을 깨는 계기가 됨. 열심히 하다보면 아래에 도착해 있을 것이라는 말이 위안이 되고 험임 된다.
p. 259 사실 알고 보면 사는 게 힘들고, 현실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다. 생각의 늪에 빠져서다. 힘든 상황을 힘든 상황으로 여기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부정적 생각이 불안을 만들고, 그 불안이 두려움으로 이어진다. 생각 지옥이 펼쳐진다.
현실이 힘들 때는 생각에 힘을 빼야 한다. 그 때 나타나는 미묘한 안도감이 있다. 힘든 나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시선 때문이다. 그 시선의 자리에 머무를 때 나는 내 인생을 바라보는 관객의 눈을 가질 수 있다. 그 눈을 통해 슬픔과 두려움, 불안과 공포, 불평과 불만을 느껴본다. 그리고 조용히 그 감정을 흘려보내 본다. 그 흐름 속에서 감정은 사라지고 생각은 잠잠해진다.
- 사실 근심의 실체는 없다. 내가 그 실체를 만드는 것이다. 관객의 눈으로 나를 보면서 감정을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의 저자의 고통과 역경이 얼마나 컸을지 헤아리면서 읽은 것 같다.
고통을 고통으로 그리고 실패로 포기하고 안주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자는 이 고통과 좌절을 극복하고 (결과적으로는 극복한 것으로 표현되네)
그 속에서 삶에 대한 자세를 찾았다.
이 부분에서 저자를 정말 존경하게 되었다.
그 힘든 시절에 부자의 마인드를 갖기 싶지 않았을 것이고,
의사 가운을 입으면서 의사가 되었다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그리고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어서 나는 부모님을 엄청 원망하면서 살았을 것 같다.
하지만 엄청난 사색으로 삶을 통달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 기본이 되는 독서, 명상, 운동의 중요성을 말한다.
지금은 얼굴에 여유와 행복이 묻어나는 이하영 원장님
원장님의 인상에서 이미 여유가 느껴진다.
나도 늦었지만 미래의 나를 위해
무의식을 바꾸고 현재를 즐기면서 살아야겠다.
무의식을 바꾸기 위해 독서, 명상, 운동은 꾸준히 해 보자.
나는 나라는 영화의 감독이자 관객이다.
영화 속 배우가 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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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책!! 열심히 말고 즐겁게하라는 말을 기억해야하는데 매일 잊어버리는.. ㅎㅎ 조장님~ 우리 마지막까지 열중반 즐겁게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