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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웰루미 입니다.
1년전 월부에서 처음으로 강의를 듣고 부동산 투자 원칙과 기준에 대해서 배웠었는데,
지금 1년이 지나 다시 들어도 새겨야 하는 부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강의 내용과 그간의 저의 투자 경험을 토대로 복기해봤습니다.
저환수원리!
수없이 많이 곱씹어 되새겨도 모자르지 않다.
매매가도 중요하지만 전세가는 더 중요하다.
전세가의 최고점, 최저점, 상승 시기, 상승률을 비교해 봄으로써 다음에 올 상황들에 대해 예측해보고 대응할 수 있다.
오랫동안 평균 타할을 높히기 위해서는 내가 잘치는 영역을 알고, 그 영역으로 공이 들어올 때만 치면 된다.
내가 잘치는 영역이 아니면 그냥 보내줘도 된다.
투자시에 대출을 쓰지 말라는 이유는 리스크에 대비함도 있지만, 다음 투자를 위함이기도 하다. 지금 할 수 있는것에 투자를 하고, 다시 종자돈과 전세상승분이 쌓이면 그것으로 다음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이런 부분에서 산본 투자건은 아쉬웠다. 전세금을 높혀 현재 시세대로 받고 + 일년간 모으는 종자돈을 생각하면 할수있는 투자라고 생각하고 진행했지만, 반대로 일년간 투자를 진행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는 선택이었다.
지금 전세는 상승 추세이고 매전차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욱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올텐데 2~3천만원 마통대출이 얼마 되지 않아보이지만 다음 투자를 함에 있어서 충분히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미 저질러진 일에는 대응하는 것이다. 그러니 올 한해는 꾸준히 투자공부를 진행하면서 종자돈을 모으는데에 박차를 가해야 겠다.
내가 아는 영역에 꾸준히 투자를 했을때, 그리고 꾸준히 내가 아는 영역을 넓혀가며 투자를 지속할때
하루하루를 보면 별 차이가 없는것 같지만, 돈이 스스로 일을 하면서 한달, 6개월, 1년 단위로 봤을때는 20% 이상의 수익을 내는 것을 주식투자를 보면서 겪었다.
다만 남이 얘기하는 종목이 아니라 내가 아는 종목, 내가 들여다보고 시시때때 판단할 수 있는 회사여야 한다는 것도 안다. 그리고 이렇게 쌓인 자산은 내가 회사일을 할때도, 쉴때도, 하물며 여행을 갈때도 일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 안다.
이제 부동산도 0호기, 1호기까지 두 명의 직원을 두었으니 10명의 직원을 고용할 때까지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갈 수 있는 힘을 채워야겠다.
200억 자산가이신 너바나님을 멘토로 삼고 말씀과 지혜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너바나님을 비롯한 부자분들의 강의나 책을 읽으면서 부자의 길을 걷는다는 것은 끝없는 겸허함과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것이구나 라는 것을 많이 배웁니다.
저도 겸허하게 하지만 뚜벅뚜벅 계속하여 한걸음씩 내딛는 투자자, 그리고 부자가 되겠습니다.
긴 시간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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