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보다 더 아쉬움이 컸던 마지막 조모임이었습니다.
매주 두 시간씩 진득하게 앉아 서로의 목표와 현재 상황을 나누고,
마인드셋을 다지고, 투자에 대한 의지를 다시 불태울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어요.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월부라는 환경 덕분이라는 생각에 참 감사했습니다.
열중반 수강신청을 할 때까지만 해도 사실 많이 지쳐있어서,
아 또 신청하긴 했는데 힘들다… 나랑 부동산 투자가 맞는걸까; 의구심이 많이 들고,
모티베이션이 많이 사라진 상태였어요.
첫번째 조모임 참석하기 전까지만 해도 의지가 많이 꺾인 상태였는데,
조원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다시 한번 투자에 대한 목표를 상기시킬 수 있었어요.
조원 한 분 한 분 모두에게서 배울 점이 많았고,
이런 분들을 알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 느꼈습니다.
세심하게 조를 챙기고 이끌어주신 조장님,
열정 가득한 눈빛으로 조원들의 투자 의지를 북돋아주신 잭슨님,
매번 모임 전 조용히 임장 다녀오시며 묵묵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시던 호이진님,
‘투자는 행동이다’를 몸소 보여주신 사이먼님,
한 번 마음먹은 일은 몇 년이든 이어가시는 꾸준함의 리치핑님,
겉은 부드럽지만 단단한 내면이 느껴졌던 등기둥가님까지.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보고 싶은 소중한 분들이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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