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45기 43조 아리부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 25.06.29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및 출판사 :세이노/데이원

읽은 날짜 :6월29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마인드 #지혜 #정신차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 책은요 진짜 옆집에 사는 츤데레 할아버지가 "야 임마, 핑계대지말고 정신 차려!" 하고 등짝 스매싱 날리면서도 은근슬쩍 따뜻한 조언을 해주는 그런 느낌의 책이에요. 이전에 월부 처음 왔을 때 중급반 때 필독도서여서 봤었는데, 2년만에 다시 보니 정말 새롭고 재밌네요. 왠지 모르게 끌리는 이 책의 저자 세이노 님은 필명이고, 본명은 'Say No'에서 따왔다고 해요.  세상의 통념이나 잘못된 정보, 그리고 우리의 게으름에 'No!'라고 외치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데 정말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요. 이분은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원래 금수저인가 했지만 어렸을 때 친부모님도 잃고 혼자 어려운 환경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서 엄청난 부를 일궈내셨죠. 단순히 돈만 많이 번 것이 아니ㅏㄹ 삶의 지혜와 통찰까지 갖춘 진짜 어른인것 같아요. 때론 너무 직설적이어서 아이고 소리가 나오지만 왠지 모르는 통쾌함이 느껴지기도 해요. 그리고 정말 어른은 이렇게 따끔한 이야기를 해줘야 어른이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2. 내용 및 줄거리

:이 책은 워낙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한마디로 요약하기 어렵지만 제 느낌으로는 상의 1%의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인 것 같아요.

 

첫째. 기준을 높여라.

세이노 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평균'이라는 기준 자체가 너무 낮다고 지적해요. 대충 남들 하는 만큼 해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고, 내가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거죠. 예를 들어, 공부를 할 때도 단순히 평균 점수만 넘기려 하지 말고,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라는 식이에요. 이 구절을 읽으면서 저는 제 자신에게 그런 목표가 없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렇게 살면 막연히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대충 중간 정도의 목표를 가지고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현장에서 부딪히며서 부끄럽지 않게 노력해본 분이라 이런 이야기를 하실수 있다는 생각에 더 멋있게 느껴졌어요.

 

둘째, 시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라. 

시간은 금이라는 말, 다들 아시죠? 그런데 세이노 님은 한 발 더 나아가서, 단순히 아끼는 것을 넘어 시간을 투자해서 더 큰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요. 잠시라도 딴생각 하지 않고 일에 몰입하는 방법, 낭비되는 시간을 찾아내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죠. 생각해 보면 반드시 짬시간은 나는 것 같아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더 알차게 쓰도록 생각하고 노력해야겠어요. 길을 가면서도 이동하면서도 멍때리면서 릴스 숏츠 보기보다, 배울점을 찾고 개선점을 찾으면서 몰입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겠죠.

 

셋째. 정보의 바다에서 진짜를 가려내는 눈을 가져라는 거예요.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뜬소문에 솔깃하지 말고, 직접 발로 뛰고 공부해서 사실을 확인하고,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이죠. 저도 주식에 주자도 모를 때 삼촌이 주식으로 대박났다는 소식을 듣고 맡겼던 예금을 찾았어요 그리고 삼촌이 추천하는 종목이 뭔지도 모르고 아묻따 덜컥 맡겨버렸어요. 그 결과 상장 폐지 됐어요. ㅠㅠ 부동산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남들이 다 사니까 사야할 것 같으니까 덜컥샀는데. 공부하고 보니 100세대 단독 아파트에 탑층. 복도식아파트였어요. 이런 경험으로 저는 다시는 남들 말만 듣고 투자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뼈 깊이 새기게 되었어요. 남들이 좋다고 하는 찝어주는 물건 말고 내가 직접 실력을 키워서 선택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외에도 진짜 변호사 의사 고르는법, 이성 고르는법 자산관리 건강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세요. 구어체로 써 있어서 마치 어르신이 제 옆에서 에헴하고 이야기 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가 있어요. 책을 읽는 내내 "아, 맞다! 이 생각은 왜 못했지?" 하는 깨달음의 순간들이 끊이지 않았어요.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으면서 솔직히 몇 번이나 뜨끔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아, 이건 나에 대한 이야기인데?" 하면서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개지기도 했어요. 특히 제 게으른 습관과 안일한 생각들을 꿰뚫어 보는 듯한 문장들에서는 "세이노 님, 혹시 제 옆에서 저 몰래 감시하고 계셨나요?"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결국 모든 것은 내 몫'이라는 냉정한 현실이었어요. 우리는 살면서 외부 환경이나 타인의 탓을 하기 쉽잖아요? 그런데 세이노 님은 그런 핑계들을 다 잘라내고 "네 인생은 네가 책임지는 거야, 임마!" 하고 따끔하게 말해줍니다. 너는 젊은 시절에 뭐하고 있었길래 지금 여기서 울고 있니? 라는 시는 정말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어요. 젊은 시절 정말 치열하게 가치있게 살아야 하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가 팍팍 되었어요. 흔히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운이 좋았다'거나 '원래 머리가 좋다'고 내지는 금수저다 하고 나는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야해 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세이노 님은 그들의 성공 뒤에는 상상하기 힘든 치열한 노력과 끈기, 그리고 독서와 사색을 통한 깊은 통찰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줘요. 정말 책을 읽을 수록 성공하신 분들은 상상하지 못할 어려움을 극복하신 분들인것 같아요. 저는 아직 한번도 그러한 노력을 해보지 않았지만. 월부에서 배운 방법대로 부동산 투자에 대해 끈기를 가지고 해보려고 해요. 철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실행력을 가지고 저도 반드시 부의 급행열차에 탑승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성공한 사람들을 단순히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그릿(Grit)'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저는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이 정도면 됐지하고 만족하고 안일한 생각을 할 때가 많았어요. 남들만큼 강의 듣고, 남들만큼 임장 다니면 되겠지 하는 마음이었죠. 하지만 세이노 님은 '최고가 되려면 최고처럼 행동하라'고 가르칩니다. 저는 정말 남들보다 잘하는것을 바라지 않아요. 남들만큼만 해도 대박인것 같아요. 아 정말 그분들 처럼 못할것 같은데 그래도 너무 높은 수준으로 못한다고 여기기 보다 어제 나보다 조금더 해보는 걸로 성장해보고 싶어요. 단순히 공부하는 것을 넘어서 투자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실제로 해보고 싶어요.  요즘 부동산 정보는 넘쳐나지만, 그중 진짜 가치 있는 정보를 가려내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세이노 님처럼 뜬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교차 검증하며, 저만의 판단 기준을 확고히 세울 겁니다. 모든 정보를 '왜?'라는 질문으로 되묻고, 제 머리로 이해될 때까지 파고드는 훈련을 할 거예요. 저는 자주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곤 했어요. 하지만 세이노 님은 그 시간 속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찾아내라고 조언합니다. 오늘부터는 핸드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불필요한 인터넷 서핑이나 TV 시청 시간을 과감하게 없앨 겁니다. 그 대신 그 시간을 부동산 관련 책을 읽고,임보를 쓰고 분석하며, 시장의 흐름을 공부하는 데 집중적으로 사용할 거예요. 시간을 돈보다 소중히 여기며, 매 순간 제가 성장할 수 있는 곳에 투자할 것입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김승호 님의 돈의 속성, 사장학개론

같은 어르신이지만 조금 결이 다른 버젼으로 뽑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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