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계] '돈의 심리학'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 2025.6.22 ~ 6.29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 10점
5.  

STEP2. 책에서 본 것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p.27 내가 겪은 일은 간접적으로 아는 내용보다 훨씬더 강한 설득력을 가진다.

✅p.28 당신은 나와는 다른 신념, 목표, 전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 둘 중에 누가 더 똑똑하거나 더 나은 정보를 갖고 있어서가 아니다. 똑같이 설득력 있는, 서로 다른 경험을 통해 형성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p.30 누구나 내가 세상의 원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보았을 뿐이다.

✅p.31 “우리가 발견한 바에 따르면 개별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는 개인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 내가 겪은 일과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투자를 결정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는 것은 세상의 아주 작은 한 조각을 경험해 본 것이기 때문에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실전투자 경험을 통해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하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p.52 행운과 리스크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준다.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두 가지는 워낙에 비슷하기 때문에 한 가지를 믿으려면 다른 한 가지도 같은 정도로 존중해야 한다.

✅p.52 나의 통제를 벗어난 행동의 우연한 효과가 내가 의식적으로 취한 행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64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 모든 결과가 여러가지 힘에 좌지우지 된다는 것을 알았고, 그 동안 잘못되면 다 내 탓이고, 너무 내 중심으로 생각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한 일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리스크인지 알 수 없기에 실패를 판단할 때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p.76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p.76 현대 자본주의는 두 가지를 좋아한다. 부를 만들어내는 것과 부러움을 만들어 내는 것.

✅p.77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p.78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면 그 천장을 너무 높아서 사실상 아무도 닿을 수 없다.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p.80 행복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이것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p.88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p.90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이다.

✅p.94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는 것. 복리의 힘이 정말 크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바나멘토님도 투자 10년차에 투자루틴도 잡히고 투자를 이렇게 해나가는 거구나 깨달았다고 하셨는데 저도 오래 해나간다는 생각을 항상 마음속에 가지고 최고의 수익률보다는 괜찮은 수익률을 꾸준히 계속 올려서 복리의 힘으로 투자를 해나가겠습니다.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p.99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검소함과 편집증이 어느 정도 합쳐져야 한다.

✅p.103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나는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p.103 자본주의는 녹록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전혀 다른 별개이기 때문이다.

✅p.104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p.104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p.105 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 세월을 허락해야 한다.

✅p.105 대단한 성장을 이루고 지켜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겪게 되는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오르막, 내리막을 견디고 살아남아야 한다.

✅p.106 그는 살아남았다. 생존이 그의 장수비결이다.

✅p.107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일이 있더라도.

✅p.108 큰 수익을 바라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있다. 파산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다. 사실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가장 큰 수익을 얻을 거라 생각한다. 복리의 원리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오래 살 것이기 때문이다.

✅p.109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특히나 대혼돈의 시기에)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p.109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이다.

✅p.111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 책을 읽으며 나도 부자가 된다면, 되면! 부자로 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생각은 전혀 해보지 못한 부분이였는데 사라지면 어쩌지? 약간 아찔했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부자로 남아야 한다는 것! 포기하지 않고 부자가 되기 위해 ‘생존’하고 투자 전략, 아니 인생에서 ‘생존’을 기본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p.122 크고, 돈이 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꼬리 사건은 1,000분의 1내지는 100만 분의 1 확률로 일어나는, 평범하지 않은 사건의 결과다.

✅p.134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절반은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p.139 행복에 공통분모(기쁨을 일으키는 보편적 동력)가 하나 있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p.141 돈에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중략)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는 뜻이다.

✅p.142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건 어지간한 사치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다.

✅p.150 “자녀들은 당신의 돈(혹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어떤 것)을 원하는 게 아니라 당신을 원한다. 이 둘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 특히 자녀들은 당신이 곁에 있기를 바란다.”

→ 나에게 결정권이 생기는 삶. 제가 가장 바라는 삶이에요. 정말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에 묶여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보내지 못할 때 마음이 아픕니다. 태어난 곳에서 쭉 자라 부모님과 떨어져 본 적이 없는데 부모님도 나이가 드시니 허전하신가 봅니다. 동생도 타지에 있고 저도 타지에 있으니 전화 할 때 마다 언제 올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당장 갈 수 없는 이 상황이 너무 마음이 힘들지만 제가 꼭 해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부모님이 그때까지 꼭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부모님, 남편, 그리고 친구들과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삶을 꿈꿉니다.

📌페라리가 주는 역설

📌부의 정의

✅p.163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 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p.164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 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p.164 ‘부’는 숨어 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p.166 사람들은 흉내 내기를 통해 무언가를 배운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부의 속성은 그들을 따라 하거나 방법을 배우기 어렵게 만든다.

→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인데 왜 남들에게 부족하지 않고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걸까요? 저도 그런 마음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도 이런 마음이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인터넷으로 쇼핑을 했지만 이 책을 읽고 너무 찔려서 주말이라 아직 발송 전이라 주문취소 버튼을 눌렀습니다. 여러번 생각하고 고민끝에 합리화 하면서 샀지만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이였습니다. 저희 외삼촌은 국립대 교수님이시지만 전혀 성공한 척 흉내내지 않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검소하게 사셔서 식당 아주머니가 일용직근로자로 오해한 일이 있을 정도 입니다. 놀라울 정도로 검소한 삼촌은 자녀들을 위해 강남에 집도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저도 돈을 쓰지 않고 축적해서 부를 이루겠습니다.

📌뭐, 저축을 하라고?

✅p.173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금융에서의 관리 및 효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더 많이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만큼이나 효과적일 것이 확실하다.

✅p.174 소득이 높지 않아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p.176 재무 상태를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사람들(반드시 소득이 높은 사람들은 아니다) 중에는 남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곱만큼도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p.177 돈은 금융보다 심리와 더 많이 연관되어 있다.

✅p.177 저축은 최악의 순간 우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p.179 저축이 있다면 간절한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절호의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p.181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중 하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할 수 있고, 그리고 해야만 한다.

→ 확실하게 내가 더 조종을 많이 할 수 있는 저축을 꼭 성공적으로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축률을 높이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수가 없다는데 조금 더 조이고 싶은 저와 그렇게 까지 해야하냐?는 남편과의 합이 맞기가 참 어렵네요. 물론 강요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남편과 합의점을 찾고 투자기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저축을 꾸준히 해나가야겠습니다.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p.203 특정한 사건을 겪어보았다고 해서 반드시 다음번에 일어날 일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다.

✅p.217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이 있다. 일반적인 것, 즉 사람들이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이 있다.

📌안전마진

✅p.223 세상은 그 누구에게도 친절하지 않다. (중략) 우리는 우리가 저지를지도 모를 실수에 대비한 방책이 필요하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p.224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p.226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p.229 “행복해지는 최선의 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p.247 복리의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려면 어느 계획이 수년 혹은 수십 년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중략) 끈기가 핵심이다.

✅p.249 더 빨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가격표

✅p.254 “뭐든 밖에서 보면 쉬워 보이는 법이죠.” (중량) 경기장에 서 있는 사람이 맞닥뜨린 어려움이 종종 군중들에게는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p.264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지불할 가치가 있는 입장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p.280 관련 없는 모든 것, 이를테면 올해 시장 성적이 어땠는지, 내년에 경기침체가 찾아올지 등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따라서 그런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되고, 그에 설득당할 위험도 없게 된다.

📌비관주의의 유혹

✅p.286 낙관주의는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p.299 몸집을 불리며 성장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파괴는 단 몇 초, 단 한 차례 실패로도 일어난다.

✅p.300 어느 제품이나 어느 기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데는 수년이 걸린다. 반면에 실패는 하루아침에도 일어날 수 있다.

✅p.302 비관주의는 기대치를 낮추고, 실제로 가능한 결과와 내가 기뻐할 수 있는 결과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어쩌면 그래서 비관주의가 그토록 매혹적인지도 모른다.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p.314 ‘사실이길 바라는 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사실이어야 하는 것’ 사이 간격을 더 크게 인식할수록 ‘금융 분야의 매력적인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락하지 않을 수 있다.

✅p.319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주치면 보통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나만의 시각과 세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경험이 아무리 제한적이라고 해도 설명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p.319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p.320 “리스크란 내가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생각했다고 여길 때 남은 것이다.”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p.334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p.334 ‘이게 내가 밤에 잘 자는 데 도움이 될까?’라는 기준은 모든 금융 의사결정에서 누구에게나 최고의 이정표다.

✅p.335 시간은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 실수를 약화시킨다. (중략) 기다린 사람에게 그 가까운 곳까지 결과를 밀어줄 수는 있다.

✅p.335 많은 것이 잘못되더라도 개의치 마라. 절반은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왜냐하면 소수의 작은 것들이 다수의 결과를 책임지기 때문이다.

✅p.336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p.336 당신이 가진 물건에 열광하는 것은 당신 자신뿐이다. 당신이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닐 때 사람들은 차를 보지 당신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336 저축을 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필요하지 않다. (중략) 예측이 불가능하거나 정의할 수 없는 목적을 위해 저축하는 것도 최고의 이유가 된다.

✅p.337 불확실성, 의심, 후회는 돈의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용이다.

✅p.338 투자에 관련한 과거의 결정이 극단적이라면 극단적일수록 변해가는 당신이 후회할 가능성도 커진다.

✅p.338 리스크는 존재할 수밖에 없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p.339 모든 사람은 목표가 다르고 계획이 다르다. (중략) 나의 행동이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라.

✅p.339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이다.

📌나의 투자 이야기

✅p.346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p.347 나에게 독립성이란 일을 그만둔다는 뜻이 아니다. 원할 때 원하는 동안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p.347 소득 수준이 어떻든 상관없이 독립성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이다.

✅p.349 “진정한 성공이란 극심한경쟁의 쳇바퀴에서 빠져나와 내 활동을 마음의 평화에 맞추는 것이다.”

✅p.351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로 쓸데없이 손대지 않는 것이다.”

✅p.352 ‘모든 투자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가장 높은 전략을 골라야 한다.’

→ 독립성!!! 그만 둔다는 것이 아니라 원할 때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것.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일입니다. 소득이 늘어나도 이전 생활양식을 유지하고 저축률을 높이는 것! 보너스라도 들어오면 사고 싶었던 물건이나 가전을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만 독립자금을 모을 수 있다면! 포기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있습니다. 남편이 동의한다면 앞으로 소득이 늘어나도 저축률을 유지해 나가고 싶습니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p.104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 꾸준히 오랫동안 살아남아 있기. 생존이 기본 전략! 복리의 힘을 믿자!!

✅p.164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 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 갖고 싶은 물건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꼭 필요한 물건인지 일주일 동안 생각해보기! 그래도 사야겠다면 사고 아니면 과감하게 장바구니 비우기!

✅p.286 낙관주의는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 내가 확신을 가지고 한 투자라면 지켜내자! 확신에 믿음을 가지자!! 앞으로 할 1호기!

STEP4.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42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건 어지간한 사치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다.

→ 월부를 알기 전 돈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돈에 대한 이중잣대가 있었습니다. 돈 많거나 있으면 뉴스에서처럼 괜히 가족간의 불화가 생길 것 같고 그냥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것이 더 행복할꺼야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지만 꾹 눌러 놓았습니다. 그냥 지금 삶도 나쁘지 않아 라며 타협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월부에 와서 느낀 것과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부자가 되서 사고 싶은 것 사고 여행 다니고 그런것보다 그 전에 먼저 나와 남편의 노후준비, 그리고 미래에 어떤 일이 있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갑자기 아프거나, 실직을 하거나, 가족이 아프거나 했을 때 대비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언제든지 원할 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립성’ 이 투자를 하기로 마음 먹은 가장 큰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