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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미울받을 용기>
저자 및 출판사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읽은 날짜 : 25년 6월 28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용기 #자기수용 #과제분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일본의 작가가 철학자와 공동 작업한 책으로
청년과 철학자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철학과 심리학을 이야기한다.
어려울 수 있는 심리학 이론을 대화하듯이 알 수 있어서 편안하게 읽히면서도 깊은 책이다.
아들러라는 생소한 심리학자의 ‘목적론’을 쉽게 풀어서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자기계발서
특히 인간관계에서 열등감이나 경쟁의식, 타인의식 등의 어려움을 겪고있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2. 내용 및 줄거리
:
부정적이고 자존감 낮고 열등감이 심한 청년이 철학자와 대화하면서 깨달음을 얻는 내용이다.
인간은 변할 수 있고 행복하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과거와 미래가 아닌 현재를 보고 살아야한다라는 메세지.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이론적으로 정리하며 볼 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승부욕 강하고 자존심 쎘던 어린 내가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게 왜그런건지 이해가 됐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아닌 타인에 초점을 맞추면서 비롯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인간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패배’로 여기고 축복하지도 못한다.
초점을 내 자신에게로 가지고 와서 더 나은 내가 되기위한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다른 사람의 기쁨에 기뻐해주고 슬픔에 슬퍼해줄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 살아가면서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나가야할지에 대한 많은 힌트가 됐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인간이 더 뛰어난 존재가 되려고 하는 ‘우월성 추구’는 경쟁이 아니다.
누구와도 경쟁하지 않고 그저 앞을 보고 걸으면 되는 거지.
진정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다.
→ 승부욕 강한 내가 겨뤄야하는 상대는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 그 사실을 몰랐던 10대 20대때의 나는 추진력은 있었지만 삶이 만족스럽거나 충만하진 않았다. 지금은 안다. 나 자신만 이기면 된다는 것을. 어제의 나보다 한달 전의 나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 살고있는 지금이 가치있고 행복하다.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타인 역시 나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더라도 화를 내서는 안된다. (과제분리)
→ 너무나 공감가고 내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
나는 나를 위해 행동하면 되고, 반응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상대의 몫이다.
남 눈치를 많이 보며 살았던 내가 이걸 깨닫고 부터 좀 자유롭고 즐거워졌다.
아직 타인의 시선과 기대를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노력하고 있는게 중요하니까.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살기를 바란다.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
자기긍정이란 하지도 못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강하다’라고 스스로 주문을 거는 것
자기 수용이란 ‘하지 못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거다.
60점짜리 자신에게 ‘이번에는 운이 나빴던 것 뿐이야. 진정한 나는 100점짜리야’ → 자기긍정
60점짜리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100점에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 자기수용
→ 나는 늘 운이좋고 긍정적이고 잘될거라는 막연한 근자감으로 살아왔다.
내가 하고 있었던 건 자기긍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의 내가 과거에 원했던 모습이 아닌 것은 자기긍정의 결과인걸까?
이제라도 부족한 내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임장,임보 → 투자하기 → 블로그 → 저축 → 투자
다음 달 임장임보부터 뽀개보자!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이 떠올랐다.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하면서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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