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이 부자가 되는 곳,
월급쟁이부자들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하면서,
세제 개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오는 7월 말 첫 첫 개편안을 내놓을 예정인데요.
그 핵심에 있는 게 바로 ‘배당소득 분리과세’입니다.
이 단어, 낯설 수 있지만 지금 이걸 계기로
주가가 꿈틀대는 종목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
본문에서는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그리고 이 움직임에 따라 주가 급등 중인
종목들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 배당소득 분리과세,
정부가 갑자기 주목하는 이유?
현재 세법에서는 배당이나 이자 등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제 대상으로 전환돼
최고 49.5%의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특히 대주주나 자산가 입장에선
배당을 많이 할수록 세 부담이 커지니
굳이 배당을 늘릴 이유가 없는 구조였죠.
그 결과?
기업은 배당을 꺼리고
투자자는 배당보단 매매차익만 노리는
단기 투자 중심 문화가 고착되었어요.
정부는 이 악순환을 끊어
기업이 배당을 더 많이 하고,
국민은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증시는 더 활력을 얻는 구조를 만들고 싶어 합니다.
2. 배당소득 분리과세,
언제, 어떻게 달라지나?
일각에서는 이르면 내년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국가기획위원회는 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어요.
그렇지만 시장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미리 체크해두는 것도 괜찮겠죠!
현재 논의되고 있는 개정안을 보면
배당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가 지급하는 배당은
종합소득에서 분리해 별도 세율을
매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에선 배당소득이
2000만 원 초과 3억 원 이하이면 22%,
3억 원 초과 시 27.5%의 별도 세율을 적용하고,
2000만 원 이하면 기존과 동일하게
15.4%의 세금이 매겨져요.
다만 전면 도입은 아니고,
배당을 적극적으로 하는 ‘우량 기업’에 한해
혜택을 주는 구조입니다.
3. 세제 개편으로
시가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을
단순히 부자들의 세금을 줄여주는 것이 아닌,
'증시 활성화'라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어요.
기업은 세금 부담 없이 배당을 늘리고,
투자자는 장기 보유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고,
자본시장에는 자금이 유입되고,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도
점차 해소되는 상황을 원하는 것이죠.
여기에 더해,
정부는 연금저축·IRP 세액공제 확대,
국내투자형 ISA(비과세 한도 2배 확대) 도입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4. 지금 주가가
오르고 있는 곳은?
그럼 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
시장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요?
바로 고배당 기업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배당성향이 압도적으로 높은
통신사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6월 30일 기준 통신사 주가 (5월 대비)]
KT : 10% 가까이 상승
LG유플러스 : 11% 이상 상승
SKT : 악재 이후 12% 가까이 반등
증권사들도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고배당주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해요.
지금까지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배경부터,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
그리고 시장의 반응까지 함께 살펴봤습니다.
요즘 코스피 흐름도 나쁘지 않고,
정부의 세제 개편 이슈까지 겹치면서
국내 주식시장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건 분명해 보여요.
그래서인지
국장을 다시 시작하려는 분들,
심지어 미국 주식에서 국내 주식으로
넘어오려는 투자자들까지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때일수록
정확한 ‘판단 기준’이 필요하겠죠.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단,
전문가들은 지금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해요.
국내주식 vs 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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